가음면 농가서 마늘종 뽑기 작업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의회 직원 11명은 지난25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음면 가산리소재 농가를 방문 마늘종 뽑기 작업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고령화로 인해 적기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일일 농부가 돼 일손 지원에 나서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김모(78)어르신은 "마늘종 뽑기 작업은 기계화 작업이 되지않고 타 작물에 비해 일손이 많이 필요한 작업이라 걱정했는데 일손돕기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광호 의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바쁜 업무중에도 직원들의 농촌일손돕기가 영농철 지역농가에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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