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산업 지원을 위해 6월 23일까지 문화예술팩토리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주기업은 문화와 예술, IT융합(문화예술) 분야의 초기창업(창업 10년 미만) 4개 사와 예비창업 4개 사로 문화예술팩토리 5층 창업 지원 공간에 입주하게 된다. 초기창업 기업에는 저렴한 임대료로 단독형 창업사무실을 지원하며, 예비창업자에게는 무상으로 공유 오피스를 제공한다. 선발된 모든 입주 기업에는 보증금 및 관리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사업 안정화를 위한 창업 컨설팅 및 로컬콘텐츠 개발 교육이 진행된다. 6월 14일에는 문화예술팩토리 6층 시민커뮤니티실에서 현장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6월 13일부터 23일까지 입주 신청을 접수, 8월에 입주하게 된다. 포항문화재단은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통한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사업모델, 기업 성장 가능성, 사업 분야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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