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는 지난 30일 상주명실상감한우프라자 2층 대회의실에서 연맹 조직간부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간부 역량강화를 겸한 계묘년 새해 정기총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기총회는 지난해 사업성과 보고와 결산, 2023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승인, 주요안건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시지회 이동영 회장은 “안보의 중요성과 연맹의 추진방향 처럼 ‘젊은세대에 자유의 가치 확산’을 위해 더욱더 전진해 나아갈 것이며, 상주시에 군부대가 반드시 이전 유치돼 우리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도록 연맹회원과 상주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힘을 모아 역량을 결집하는데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는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과 장비교체 등 경영안정 지원으로 건전한 소상공인 육성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코자 '2023년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혀 지역 상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지원대상은 대표자가 상주시에 최근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해당 사업을 3년 이상 영위한 소상공인일 때 가능하다. 대상 사업은 △음식점 테이블 개선(좌식→입식) △점포내 영업환경 개선(시설개선, 옥외간판 교체, 집기·비품 구입) △안전위생 지원 △홍보비 지원 등이다. 지원한도는 최대 2천만원까지, 자부담 50% 이상이다.
상주시는 오는 2월17일까지 ‘2023년 상주시 전통시장 빈 점포 창업 지원 사업’ 참여자를 경북도경제진흥원에서 모집한다고 밝혀 청년창업자와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업은 만 49세 이하의 전통시장 내 빈 점포 창업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통시장 활기를 더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젊은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특히 경험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를 위해 창업자당 4회 전문가 멘토링, 공동판매 행사 등을 지원하며 최대 2천만원 인테리어비와 3년간 월 30만원씩 점포 임차료 또한 지원한다.
농촌지도자 상주시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최우진 상주부시장을 비롯한 24개 읍면동 2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 품질 농산물 생산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열어 농촌지도자회원들과 농업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최고 품질 농산물 생산 결의대회는 농산물의 전반적인 가격 하락으로 인해 농업인의 시름이 깊어가는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농산물 가격하락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아 책임을 미루는 것이 아니라 농업인 스스로에게서 찾고 최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환영받는 농산물을 생산하고자 하는 결의 대회이다. 박원규 농촌지도자 상주시연합회 회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24개 읍면동 1천여 명의 회원들 모두가 우리가 생산하는 농산물은 농부의 진심이며, 상주 농산물은 농심이 담겨있다는 모토 아래 농작물을 재배함에 있어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으로 열과 성을 다해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상주시는 농업의 수도라고 불리우는 만큼 우리시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은 당연히 최고품질의 농산물이어야 하고, 저품위 농산물은 우리시 농업인들의 자존심에 상처를 내는 것이므로 농업인 하나 하나가 한마음 한뜻으로 자존심을 지켜야 한다"며 "오늘의 결의를 잊지 않고 늘 마음에 담아 두고 최고 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상주시 농업인의 자긍심을 세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우진 부시장은 “위기는 곧 변화의 기회라는 격언과 같이 최고 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통해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상주시농촌지도자회원 여러분들의 자발적이고 결연한 의지를 볼 수 있어서 매우 감동을 받았다"며 "오늘의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 결의대회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주축이 돼 농업분야의 캠페인으로 승화시켜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하며 “최고 품질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업 신기술의 보급과 과학영농을 구현하고 농정 담당부서를 통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최근 검찰 수사를 강력하게 비판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국민들과 똑같이 증거와 팩트로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형사사법에서 결국 남는 것은 그것 뿐"이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31일 오후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한 장관은 이 대표가 주말 출석을 고집한다는 질문에 "보기 드문 일인 것은 분명하다. 검찰이 잘 알아서 수사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 대선에서 졌기 때문이다'. 그렇게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이 대표 말씀대로라면 만약 자기가 대선에서 이겼으면 권력을 동원해서 사건을 못하게 뭉갰을 것이다. 이런 말로 들린다. 표를 더 받는다고 있는 죄가 없어지면 그건 민주주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의성군 점곡면 새마을협의회가 이종녀(명고2리)씨의 집을 방문해 집수리와 집안 대청소 봉사에 함께 온정을 보태면서 추운 겨울 구슬땀을 흘려 귀감을샀다. 이날, 집수리 봉사활동을 한 이 씨의 집은 한파가 닥친 올겨울 옥내 누수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고, 집안가구도 사용이 불가하고 숙식이 어려운 상태다.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집수리를 지원하고 집안 대청소까지 말끔히 실시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재철 회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비롯한 취약가정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한 부분에 대해 해소를 위한 봉사를 계속해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재섭 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 줄것을 당부했다.
의성군이 3일부터 한파에 따른 수돗물 안정적 공급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계정수장을 비롯한 배수지, 가압장등 상수도 시설물 긴급점검에 나선다고 발혔다. 이번 긴급점검은 지역 내 정수장 1개소, 배수지 12개소, 가압장 95개소 등의 동파 우려구간외 야외 설치기계시설물 작동 점검을 통해 한파 피해를 예방한다. 또한, 상수도 시설물 점검을 통해 피해 발견 시 유지보수 업체를 통해 즉시 개보수를 실시해 한파 기간동안 먹는 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의성군이 지난달 30일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인 이전과 의성군 발전방향이 담긴 공동합의문 실현을 위한 대구경북신공항 행정협의체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안국현 부군수 주재로 6과 분야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쟁점 및 문제점에 대한 더욱 신중을 기하고 현안사항에 대해 열띤 논의로 진행됐다. 특히 경제물류공항 실현과 공동합의문 이행 등 신공항 여건 분석 및 이전사업 추진일정 및 현황, 쟁점사항, 추진계획 등 분야별 세부사업 추진을 논의로 이뤄졌다. 또한, 각 분야별 사업발굴 추진을 공유하면서 6과 6담당, 전문가 등과 함께 현장포럼, 벤치마킹 등 상반기 중 추진해 공동합의문 이행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안국현 부군수는 "대구경북신공항 성공적인 이전을 위해 관련 기관과의 상호 협력해 군민이 납득할수 있도록 분야별 세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달 31일 포스코 안전방재그룹을 찾아 화재예방 지도에 나섰다. 이번 지도점검은 겨울철 소방대책의 하나로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처를 선정해 대형화재를 사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포스코는 국가 중요시설로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커, 남부서와 자체 운용되는 포스코 소방대는 초기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합동소방훈련 등 평소 상호 협력을 강화해 왔다. 점검 내용은 △관계자 화재예방 안전의식 제고 △초기진화 대응역량 강화 당부 △장비점검 및 정비사항 교육 등 만일의 상황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박치민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최근 겨울철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가운데, 국가 중요시설인 만큼 주기적인 훈련 및 교육을 통해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며 당부했다.
현대제철은 지난달 31일 공시를 통해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 27조3406억원, 영업이익 1조6166억원, 당기순이익 1조3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19.7%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3.9%, 31.0% 감소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하반기 시황악화 및 파업영향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간 경영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2023년에는 생산 정상화에 따른 매출 회복 및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통해 점진적으로 손익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꽁꽁 얼어버린 땅에서도 동사하지 않고 살아남는 뿌리 지면이 차갑게 얼어붙어 겨울 그곳에 깃들어 사는 짧고 가느다란 뿌리들 얼어 죽지 않는 이유
의성군이 노인들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 경로당 26개소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냉난방기를 에너지 1등급의 고효율 냉난방기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사업은 한전과 연계한 경로당과 복지시설에 6년 이상 경과된 냉난방기를 고효율 냉난방기로 교체하는 에너지복지 실현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019년부터 냉난방기 교체사업으로 복지시설 137개소에 3억6천만원을 투입해 주민 에너지복지 실현과 생활 편의를 위한 노력에 호평을 받았다.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소재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현재 백두대간 자생식물의 47%를 현지외 보전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까지 75% 보전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수목원은 국내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 지역 산림생물자원을 안정적으로 보전해 생물 주권을 강화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 및 보전을 한다. 이를 위해 수목원은 2025년까지 백두대간에 분포한 한반도 관속식물 1712분류군 75%인 약 1284분류군의 종자를 수집시드뱅크에 보전·관리·활용을 목표로 한다.
수성구한의사회는 지난 27일 정기대의원총회 및 신년교례회를 개최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희망수성계좌에 적립 후 저소득층을 위한 필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보건소는 지난 27일 고산노인복지관에서 코로나19 동절기 백신접종 독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 및 재감염 지속 증가로 유행·확산 억제 및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60대 이상 고령층이 주로 이용하는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추가접종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여수환 보건소장은 “겨울철 코로나와 독감 동시 유행을 대비해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가정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대구 수성구는 2012, 2017년에 이어 2023년에도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돼 ‘3회 연속지정’이란 쾌거를 이뤘다. 3회 연속지정은‘대구시 최초’여서 더욱 의미가 뜻깊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을 말한다. 매년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 지정계획에 따라 시·군·구에서 제출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별 성과 및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여성가족부가 심의·지정한다.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 5년간 지위가 유지된다.
대구 수성구는 2023년 계묘년을 맞아 다음 달 5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구민의 안녕을 기원하는‘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을 개최한다. 고산농악보존회(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호)의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5일 오후 2시부터 투호 놀이, 농악체험, 전통차 체험 등 다양한 전통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4시부터는 고산 당제, 구민 안녕 기원 지신밟기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정월대보름을 맞아 설치된 지름 3m가 넘는 대형 보름달 조형물은 행사장을 찾은 구민들이 보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성구청은 이번 행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응급의료, 교통대책 등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사고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할 예정이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일 오전 9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정례회’에 참석한다.
경북도가 윤석열 정부의 고등교육 개혁에 발맞춘 '지역산업 기반 교육 대전환 3대 혁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31일 구미 금오공대에서 구미시, 대학, 고교, 기업 등과 '지역산업연계 인재양성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앞으로 포항, 경산 등으로 지역산업현장의 인재양성과 기술개발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회의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매년 울릉군 인구 규모인 9천명 정도의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대구 동구 공산동 단비 어린이집은 지난 25일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은 물건을 판매한 바자회의 수익금을 공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단비 어린이집은 어린이들이 자원 및 나눔에 대한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바자회를 해마다 열고 있으며, 그 수익금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유정민 단비 어린이집 원장은 “아동, 학부모와 함께 자원 재사용도 하고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성금도 마련해 뜻깊다”고 말했다. 최윤석 공산동장은 “기탁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알맞은 나눔이 되는 단비처럼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