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의료원은 지난 23일 개원 4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의료원은 제한한방병원을 모태로 설립되어, 의료원 산하에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한방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부속대구한방병원과 부속포항한방병원이 개설되어 있다. 각 병원은 전문적인 한·양방 협진 시스템을 구축해 진료와 연구를 통해 의학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개원 이래 40년간의 성과에 대한 축하와 함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행사는 의료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장기근속 교직원에 대한 포상과 정기 포상을 실시했으며, 앞선 22일과 23일 양일에는 병원 이전을 앞두고 병원 주요 시설 및 교직원 전체에 대한 사진 촬영을 진행해 미래를 향한 과거의 발자취를 기록했다. 변준석 의료원장은 “의료원이 높은 단계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예전과 달리 노력과 헌신뿐만 아니라 창의력과 혁신이 더욱 필수적인 시대에 살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에 의료원은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것이며,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전반에서 발생하는 변동에 민첩하게 대응해 독창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는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봉화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봉성면 누정전시관에서 코로나19이후 4년만에 지역치안에 대한 토론을 하기 위해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치안협의회는 군수,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지역치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한 협의체다. 이번 행사에서는 군민 안전을 최우선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지대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는데 의견이 일치해 치안협력단체의 활성화인 자율방범대 활동에 필요한 지원이 논의됐다.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과 25일 포항북부경찰서와 협조해 2023년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된 양학동과 환여동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번 교육에서는 일상생활 속 안전 환경 제공을 위해 어르신들에게 교통안전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북부경찰서는 지역에서 일어난 어르신 교통사고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무단횡단 사고 위험, 대중교통 이용법, 보행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하고, 교육 중 신체 나이 측정을 진행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역 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안심 학교 원생 3,724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 막대인형극 동화구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토피 예방 교육은 지난 26일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진행되며, 북구보건소 아이맘 행복나누미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내 42개 안심 학교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연동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토피 구연동화에서는 ‘아토피 태권소녀 윤이 인형극’을 주제로 아토피 바로 알기, 올바른 목욕과 보습제 사용법 등 아토피 예방관리법을 소개함으로써 유아들이 어릴 때부터 아토피에 대해 인지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27일 용역계약을 체결한 방역소독업체의 소독작업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의 안전보건 활동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방역소독 작업을 지도했다. 남구보건소는 매년 5월부터 11월까지 방역 취약지인 양학천과 효자천의 복개천 주변 지역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전문소독업체를 통해 방역 소독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점검에서는 용역업체 근로자 보호와 안전한 방역작업 실시를 위해 소독 현장에 대한 안전·보건 의무 사항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미흡한 점은 향후 산업재해 예방 및 방역 활동 보완을 위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포항시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과 시민의 영어학습 지원을 위해 ‘2023년 EBS 포항 스마트러닝’ 사업을 6월부터 신규로 추진한다. ‘포항 스마트러닝’은 EBS 영어학습 교재를 기반으로 듣기·어휘·문법 등 영어 공부에 반드시 필요한 콘텐츠와 수능과 동일하게 구성된 실전 모의고사, 오답 노트 단어장 기능 등을 제공해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영어교육 플랫폼이다. 하반기에는 구문 독해 콘텐츠와 초등학생을 위한 영어책 읽기 콘텐츠까지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포항시민 누구나 ‘포항 스마트러닝’ 어플리케이션 또는 포항시 전용 웹사이트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회원가입 등 관련 문의는 포항 스마트러닝 고객센터(02-572-0818)로 연락하면 된다.
동거하던 여성이 소유권을 이전받은 후 자신을 소홀히 대하는 것에 화가 나 사찰에 불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 주지스님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어재원)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기소된 A(76)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10일 오전 3시께 청도군의 한 사찰에 불질러 요사체와 법당, 식당, 행랑체 등 사람이 주거로 사용하는 시가 2500만원 상당의 건조물을 소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주지 스님인 A씨는 20년 이상 사실혼 관계인 B씨와 사찰에서 거주해 왔다. A씨는 사찰 건물 및 그 토지의 소유권을 이전받은 이후로 B씨가 태도를 바꿔 자신을 소홀히 대하는 것에 대해 평소 불만을 품고 있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버지가 차를 빌려 주지 않자 흉기로 자신의 몸을 자해하며 협박한 40대 아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형사1단독(송병훈 판사)은 흉기로 자신의 배를 그어 자해하고 아버지를 협박한 A(40)씨에게 특수존속협박 등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12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알코올 치료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4월 23일 오후 8시 15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주거지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아버지 B(70)씨에게 "내일 면접 보러 가는데 차를 좀 빌려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B씨는 A씨에게 "택시비를 줄 테니 택시를 타고 가라"며 A씨의 요구를 거절했다.
포항시는 지난 26일 포스코 스틸리온에서 포항시의 ‘이동식 놀이 교실’에 농어촌 상생 협력기금을 통해 2,000만 원 상당의 놀이교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포스코 스틸리온 엄기용 경영지원실장, 윤대규 기업시민국장, 유욱재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맘 어린이집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이동식 놀이 교실’은 농촌지역의 보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어린이집이 없는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장난감과 영유아용 도서 무상대여는 물론, 부모 대상 육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내의 외도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차량에 녹음기를 설치해 녹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편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종길)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7)씨에게 징역 6개월과 자격정지 1년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9월1일 아내 B씨가 운행하는 카니발 승합차 운전석 아래쪽에 녹음기를 설치해 친구와의 대화 내용과 성명불상자의 전화 통화 내용을 녹음하는 등 공개되지 않은 타인과의 대화를 일부 녹음하거나 녹음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와는 2007년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관계로 현재는 이혼소송 중이다. A씨는 아내의 부정행위 등 증거를 수집하고자 대화 내용을 녹음하기로 마음먹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포항시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교육문화개발원과 함께 상수도 검침원의 업무능률 향상을 위한 스트레스 예방 및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상수도 검침원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을 가정해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이용법 등을 진행했으며, 검침원들의 안전사고 방지 및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근골계, 스트레스 예방 등 안전보건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창우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신속한 응급처치가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만큼 이번 교육으로 검침원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기인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 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월 28일과 30일 양일간 물놀이 안전지킴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곡과 하천, 비지정 해수욕장의 물놀이 안전을 위해 35명의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선발해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처치 요령, 물놀이 안전 장비를 활용한 구조술 등 현장에서 인명구조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위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시는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지인 내수면 10개소와 비지정 해수욕장 17개소를 사전 점검하고, 위험표지판과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등 안전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안전사고 선제 대응을 위해 힘쓰고 있다.
포항시 도시재생과와 해도동 주민협의체는 해도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하나로 지난 27일 해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도 운하 마을 도시재생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Design Thinking Challenge’ 대회를 개최했다. ‘Design Thinking Challenge’ 대회는 마을기업과 관련된 아이디어, 빈집 및 유휴공간 활성화 방안, 우범지대 범죄예방, 골목 정비사업 제시, 해도동의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등 도시재생에 대한 주제를 선택해 그에 따른 지역대학생들과 주민들의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 실행 가능성이 큰 계획안은 실제 도시재생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4월부터 지역주민 12명, 지역대학생 36명으로 구성된 총 12팀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마을기업과 관련된 아이디어, 빈집 및 유휴공간 활성화 방안, 우범지대 범죄예방, 골목 정비사업 제시 등 해도동의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포항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경주시, 울진군, 포스텍, 동국대 WISE 캠퍼스, 한국원자력연구원,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과 ‘환동해 지역 글로컬 대학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손병복 울진군수, 김무환 포스텍 총장, 이영경 동국대 WISE 캠퍼스 총장, 원병출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정한 포스코퓨처엠 양극재연구센터장, 박지영 에코프로비엠 HR 담당장을 비롯해 기업 임직원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환동해 지역의 지방정부와 핵심 산업계, 대학, 연구원이 글로컬 대학의 선도적인 모델을 구축하고, 대학의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 나아가 국가의 발전으로 나아간다는 인식 아래 지·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컬 대학이란 지방의 인구소멸, 학령인구 감소, 산업구조의 급격한 변화 등 다가오는 지방대의 위기 상황 속에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이라는 목표로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해 발전을 선도하며, 지역 내 다른 대학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특화 분야에 세계적 경쟁력을 갖고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을 말한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2023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포항시지구협의회 박기동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지난달 25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국제적십자운동을 바탕으로 인간의 고통을 예방하고 경감하고자 노력하며 인간의 존엄성을 보호하는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평상시 지역사회에서 소외계층과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도적 지원 활동을 실천하고 재난을 대비해 물품 비축, 훈련 등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해왔다. 특히 국가적 재난 발생 시 적십자 봉사원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속한 구호 활동과 효율적인 기부금품 접수‧관리‧배분으로 이재민 고통 경감과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6월부터 하수도시설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정비를 하기 위해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용역을 본격 착수하게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20년 단위로 수립해 5년마다 변경하는 법정계획으로 오는 2040년까지 하수도시설 전반에 대해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적 하수도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의성군 하수도 보급률은 51%로 읍면 소재지를 중심 보급돼 2023년말까지 안계처리구역과 비안마을하수도정비사업 완료시 55%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번 하수도정비기본계획수립 시 현재 하수처리구역 미반영 지역에 대해 최대한 처리구역을 확대해 국비지원을 받는 등 하수도 보급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그동안 비싼 그린피(이용료)를 받아오던 퍼블릭 골프장들의 호(好)시절이 끝날 전망이다.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이들 퍼블릭골프장에 대해 보유세를 부과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의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30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이용료 상한이나 음식물·물품 강매를 금지하는 '골프장 이용 표준약관'의 준수 의무가 없는 비회원제 골프장(퍼블릭)에 대한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부담을 높이는 게 골자다. 그동안 세제 혜택을 받는 대중제 골프장임에도 비싼 이용료를 받거나 콘도 이용자에게 우선권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으로 회원제로 운영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했다.
포항 '감사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사)대한민국감사국민위원회 포항본부는 6월 10일 오후 1~4시까지 포항 중앙상가 북포항우체국 앞에서 ‘오!감사우편엽서쓰기 공모전’ 캠페인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6월 17일까지 4주간 펼쳐지는 이 캠페인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대한민국감사국민위원회 공동대표인 박승호 전 포항시장은 지난 27일 포항 중앙상가 북포항우체국 앞에서 열린 ‘오!감사우편엽서쓰기 공모전’ 캠페인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오는 6월 20일로 마감하는 ‘오!감사우편엽서쓰기 공모전’은 ‘감사운동’ 열풍을 포항에서 10년만에 재점화하기 위해 (사)감사국민위 포항본부와 경상매일신문이 함께 벌이는 전국민 캠페인이다. 감사국민위는 ‘인성, 예절 대한민국’으로 회복하는 취지로 매월 5일을 ‘감사의 날’로 지정했다.
(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는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2023년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동북권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후원, 포항TP 경북SW진흥본부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창업 아이디어 발굴 활동을 통해 AI‧SW 신산업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경진대회는 4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동북권(경북, 강원, 대구)내 AI‧SW 분야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창업팀 총 24팀이 대회에 참여하여 그 어느때보다 열띤 경쟁속에서 진행됐다. 1차 서류심사에서 선정된 상위 12개팀이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보완된 창업 아이디어의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화 계획을 26일 현장에서 발표했고, 외부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4개의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됐다.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25일 달성군약사회와 지역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빛나는 군민을 위한, 마음건강 처(음이시죠?) 방(문) 약(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정방문 통한 약물복용상태점검 및 상담을 주요 내용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생명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