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용역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2022. 1.27.시행)'에서 요구하는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확보 의무사항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부서별, 사업장별, 현장별 등 책임과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청송군의 안전보건 이행과 관리상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구 수성구 중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일시장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원기 회복용 삼계탕 170인분을 새마을 단체가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박기룡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작은 삼계탕 한 그릇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고 여름을 나시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달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직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원 친절 교육은 주민들의 행정기관에 대한 서비스 기대가 높아지고 요구 또한 다양화돼 여러 가지 상황에 적절하게 적용할 수 있는 민원 응대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다양한 실제 사례를 담은 시청각 자료, 비언어적 표현의 중요성 체감해보기, 공감을 기반으로 한 민원 응대 연습 등 참여 위주로 진행됐다.
대구 수성구가 체납 차량 장기간 미반환 영치 번호판에 대한 일제 정리를 실시한다. 지난 31일 수성구청에 따르면 5월 말 현재 보관하고 있는 번호판은 200여 개이며 6~7월까지 2개월간을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해 장기 미반환 번호판 정리에 적극 나선다.
영주시 장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9월까지 5개월 동안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음료 배달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로 2년째인 이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장수면 협의체로 지원한 기획사업으로 지난해 지원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었다. 농촌지역 특성상 건강음료 배달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매월 1개월분 음료를 위원들이 직접 배달하고 안부도 살피게 된다.
영주시보건소는 최근 청소년의 흡연.음주 경험률 감소를 도모하기 위해 대영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 및 음주폐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1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흡연 및 음주 경험 연령이 점점 낮아짐에 따라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에게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영주시는 6월 한 달간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집 인원은 선착순 350명이며 수강 신청은 영주시 원어민 화상영어 누리집(yeongju.espot.kr)에서 하면된다. 학습 기간은 7월 3일~8월 31일까지며, 수업 진행 방식은 주 2회(화·목) 회당 45분, 주 3회(월.수.금) 회당 30분의 2가지 유형 중 수강생이 선택하면 된다. 교육방법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1:3 맞춤형 수업으로 이뤄진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달 30일 상주시 장애인보호작업장 3개소 소속 총 60명을 자원관으로 초대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배우고 낙동강을 즐기는 ‘자원관 행복투어’를 실시했다. 자원관 행복투어는 지역의 문화 소외계층에게 문화를 누릴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자원관의 전시·교육 프로그램과 인근 낙동강 생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투어는 상주시 노인장애인복지과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생물다양성 가치 인식 함양을 위한 ‘생물다양성 교육’과 생물누리관 ‘전시해설’, 수생태계를 느끼며 힐링하는 ‘폰툰보트 체험’ 등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영주시는 하절기(6~8월)를 맞아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과 옛 선비들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선비촌의 관광객들에 대한 관람 시간을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관람시간 변경은 춘절기(3~5월)에 비해 입장 시간과 관람 시간이 1시간씩 연장된다. 하절기 입장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고, 관람 시간은 오전 9시~오후 7시까지다.
영주시는 공식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yjmarket.cyso.co.kr)에서 17주년 맞이 대규모 행사를 6월 한 달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오픈한 이래 올해 17주년을 맞은 영주장날은 그동안 큰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1만7천원 할인권 발행(1~14일) △17% 할인전(15~30일)△생일 축하 기념댓글 이벤트(13~30일)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사랑의열매영주시나눔봉사단에서는 최근 소백산야생화농장(영주시 필두길 32-1)에서 지난 4월에 이어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1일 영주시나눔봉사단에 따르면 발달장애란 해당 나이에 이뤄져야 할 발달이 성취되지 않은 상태로 발달선별 검사를 통해 정상 기대치 보다 25%가 뒤쳐진 경우를 말하는데, 전반적 발달 지연은 대운동, 미세운동과 인지, 언어, 사회성과 일상생활 중 2가지 이상이 지연된 경우다. 이번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 '사랑의열매영주시나눔봉사단'에서는 야생화를 이용한 나의 이야기 전개, 야생화 이름 붙여주기, 야생화에게 예쁜 이야기 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영주시가 미래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지관리 담당자의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교육에 나섰다. 시는 최근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강호문 강사를 초빙해 담당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농지정보시스템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농지대장 작성과 관리, 농업행정 시스템을 활용한 농지전용 신고처리 및 농지전용부담금 부과, 농지이용실태조사, 농지정보시스템 운영 등의 전산교육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코레일 대구경북본부 분천역은 최근 분천역 광장에서 춘양119안전센터와 함께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교육은 분천역 방문 이용고객 증가함에 따라 고객이 갑자기 쓰러지는 경우,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 내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환자의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이 갑자기 쓰러지는 등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심폐소생술 훈련, 자동심장충격기의 구조.사용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분천역 및 현동시설팀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달 23일과 30일, 2차시에 걸쳐 '2023년 제2기 부모 교육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2기 부모 교육 강좌에서는 맑은숲 아동 청소년 상담센터의 이임숙 소장이 강연자로 초청돼 '아이 마음을 움직이는 부모의 대화법'을 주제로 하여 아동·청소년의 성장단계별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실제 상담 사례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회복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대화법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한 부모는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감정적으로만 대응해온 것은 아닌지 자신을 점검해보고 좋은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도 다짐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립도서관 부모 교육 강좌는 올바른 자녀 양육 가치관 형성과 가족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한 교육을 통해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인문학 강좌이다.
김천시는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해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달 26일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계도 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에는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김천 YMCA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김천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4개 기관 9명이 참여해 율곡동 일대 음식점, 편의점 등 50여 개 업소에 대해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 영어 공교육 활성화와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2023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영어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AI 스마트 시대를 맞아 트렌드에 맞는 적합한 교육을 제공코자 고안된 경북교육청 메타버스 영어수업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기별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에 운영된 1학기 메타버스 영어교실 수업은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학생 총 500명을 대상으로 수강 신청에 따라 32개 반으로 편성해 저녁시간(7시~8시 20분)을 이용해 총 12회 실시했다.
김천시는 지난달 22~30일까지 9일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및 하수관로 일제 점검을 시행했다. 시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에 의한 저지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위탁운영사, 펌프 제작사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배수펌프장 8개소, 중계펌프장 6개소 및 우수저류시설 1개소, 시가지 및 마을하수도 하수관로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배수펌프장 시험가동, 비상 발전기·수배전반 등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유수지·배수로·하수관로 준설, 하수도 빗물받이 덮개 및 각종 쓰레기 제거 등을 했다. 또한 오는 7~8일까지는 훈련 메시지에 따른 배수펌프장 현장 응소 및 펌프 가동 훈련 등 비상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배수펌프장 가동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천시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일제 점검 기간 중 확인된 미비점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했으며,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배수펌프장을 선제 가동하고 시가지 순찰을 강화하는 등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완벽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예천군은 지난달 25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추가 답례품목에 대한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재길 재무과장을 비롯해 위원 7명이 참석했고 지난 3월 추가 선정한 답례품목인 꾸러미 세트, 젤리, 벌초 대행 서비스 할인권에 대해 공급업체 선정을 진행했으며 준비과정을 거쳐 6월에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예천군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홍보용 스탠드현판을 제작해 지역 내 18개 약국 및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 최근 타지자체에서 복지위기가구의 안타까운 소식이 계속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예천군에서는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재무과와 협업해 지방세 고지서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문구를 추가해 제작했으며, 많은 군민에게 부과되는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한 홍보는 경북에서 가장 먼저 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예천군은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경북도립대학교에서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며 올해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 담배 경작의 폐해를 전달하고 이를 통한 지역 주민들의 금연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로 정했다. 이에 군은 대학생 금연‧절주 서포터즈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