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3일 고령군민체육관 사업 현장(대가야읍 쾌빈리 341-6)에서 고령군민체육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고령군민체육관은 지상 3층(사업비 198억원, 부지 9950㎡, 연면적 3991㎡) 규모의 다목적 실내체육관으로, 2023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날 기공식에는 (전·현)고령군수, (전·현)고령군의회 의장 및 의원, 도의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고령군체육회 관계자, 고령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고령군민체육관의 성공적 건립을 기원했다. 아울러, 고령군민체육관 시공사인 원종엽 영진종합건설 대표가 고령군 발전을 위해 고령군 교육발전기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오늘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 건강한 고령!을 위한 또 한걸음을 내딛었으며, 고령군 체육 발전의 디딤돌이자 고령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고령군민체육관의 성공적 건립을 염원한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지난 23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및 성주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22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 해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진작과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코자 마련한 자리로 식전공연, 1부 기념식,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줌바 댄스, 색소폰 연주가 선보였고 1부에는 내빈 및 봉사단체 소개, 활동영상 상영,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및 봉사시간 달성 인증패 수여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종락재관 듀오, 김양 가수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 유공자 8명과 자원봉사 3단체에 대한 표창패 및 1500시간 이상 자원봉사 시간을 달성한 봉사자 5명에 대한 자원봉사 인증패가 전달됐다.
성주군은 2023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680억원 증액된 6210억원 규모로 편성하고 군의회에 제출했다. 성주군이 제출한 2023년 예산안은 성주군 본예산 기준 첫 6천억원대 예산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와 복지안전망 구축, 지역맞춤형 신성장 동력 확보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예산 총 규모는 올해대비 680억원(12.3%) 증액된 6210억원으로 일반회계 5460억원, 특별회계 307억원 및 기금 443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국도비보조금이 1841억원으로 올해 대비 128억원(7.5%) 증가, 지방교부세가 2529억원으로 232억원(10.1%) 증가하는 등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이병환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와 군의회가 다함께 힘을 합해 국회, 중앙부처 및 경북도를 수시로 방문해 이전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또한, 남부 내륙철도 건설, 선남~다사 간 국도 6차로 확장사업, 성주~고령 간 국지도 개량사업 등 대규모 국가직접 투자사업과 함께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의 추가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성주군에 투입되는 예산은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거짓말을 밥 먹듯 하는 정치판을 보면 한심하다 못해 소인배들의 작태보다 못하다는 느낌을 종종 받는다. 어쩌다가 나라가 이지경이 되었나 싶기도 하고 국민들은 누구를 믿어야 하나, 하는 생각에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란 말이 있듯이 수신도 하지 않은 사람들이 나라의 지도자가 되어 날뛰는 사회가 되고 보니, 국회는 마비되었고 행정은 중구난방이 되었다.
지난 22일은 절후상 소설(小雪)이었다. 겨울이 깊어가는 계절이다. 그러나 정치인들은 민생의 어려움은 아랑곳 하지 않고 싸움질만 하고 있다. 종부세는 공시지가 보다 5% 더 비싸게 산출되었다고 납세자들이 울먹인다. 文정부가 종부세를 신설하여 세입을 확충, 돈을 물 쓰듯 정책을 입안한 결과이다. 국민 세금 끌어다가 마구잡이로 쓰다가 그것도 모자라 빚을 수백 조원 졌다.
포항스틸러스 선수단이 이마트와 함께 2022시즌 하반기 리그 득점에 따라 '희망나눔 쌀'을 기부했다. 지난 23일 오전, 포항스틸러스와 이마트 포항이동점은 장기면 내 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10kg 백미 116포를 장기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해당 수량은 포항 선수단과 이마트 포항이동점이 포항의 K리그1 2022 19~38라운드 1득점당 4포씩 적립한 것으로, 29득점에 따라 116포의 쌀이 준비됐다. 장기면을 찾은 포항스틸러스 최인석 사장과 이마트 권오기 포항이동점장은 준비한 쌀을 정종영 장기면장에게 전달했다. 안승도 남구청장이 함께 참석해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고, 선수단을 대표해 자리한 김기동 감독과 주장 신진호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답했다. 포항과 이마트가 마련한 백미 116포는 장기면 내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취약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10월 말 시즌 종료 후 약 한 달 간 휴식을 취한 포항 선수단은 지난 21일 클럽하우스에 복귀했다. 다음해 1월 본격적인 동계 전지훈련에 나서기 전, 가벼운 훈련으로 몸을 끌어올리고 2023시즌을 위한 첫 걸음을 뗀다는 계획이다. 최인석 사장은 따뜻한 기부활동으로 프리시즌의 포문을 연 선수들을 격려하며, "선수단과 함께 계속해서 지역에 대한 나눔을 실천해 기업시민의 책임을 이어갈 것이다"고 전했다.
포항해양경찰서 24일 새벽 1시 38분경 영덕군 축산 남동방 약 37km(약 20해리) 해상에서 여객선 A호(1만1천 톤급)에 승선 중이던 B(40대)씨가 발작증세를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이동시켜 A호를 안전관리를 한 후 영일만파출소 경찰관 2명이 A호에 승선해 B 씨를 안전하게 연안구조정으로 이송시킨 뒤 포항 영일만 용한항으로 입항해 119에 안전하게 인계해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해양경찰은 해양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항상 출동할 준비가 돼있다”며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해양경찰로 즉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울릉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최근 울릉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열었다.
울릉군은 경북농업기술원과 공동연구과제로 개발한 울릉도 특산작물 활용 가공품에 대한 품평회를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왜관초등학교는 지난 22일 국회의사당에서 정희용 국회의원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왜관초등학교 전교학생회와 청소년단체(RCY, 걸스카우트, 컵스카우트) 학생들이 ‘2022학년도 2학기 리더십캠프’의 일환으로 국회에 대해 배우고 리더십을 향상하기 위해 국회의사당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왜관초 졸업생인 정희용 국회의원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궁금한 것을 질문하며 국회에서 하는 일과 국회의원의 역할을 배웠다. 또한 국회박물관에서 직접 국회의원이 되어 정책결정 투표에 참여하는 체험을 했고, 본회의장 참관을 통해 영상으로만 보던 국회를 직접 눈으로 경험했다. 전교학생회장 6학년 조재빈 군은 “정희용 국회의원이 우리 학교 졸업생이어서 항상 자랑스러웠고 국회에서 하는 일을 직접 듣고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선배님 말씀처럼 꿈과 희망을 가지고 도전하는 학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22일까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역 내 도남정수장 정수지 외 11개소의 상수도 시설물 일제 청결작업을 마무리해 시민들의 호응을 끌고 있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창작공작소에서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 교사 11명을 대상으로 2022년 방과후학교 활성화 연수회를 가졌다.
군위군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21~22일 양일간에 걸쳐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들은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정성 들여 김장김치를 담가 9가구에 전달했다. 황호분 대장은 “여성자원봉사대 활동을 통해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 있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화 의흥면장은 “매년 밑반찬 전달, 김장 담그기, 시설봉사 등으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들에게 감사의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 써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농기계 사용 증가에 따라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내실 있는 안전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월 14~18일, 5일 동안 울진군민 5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은 지난 2019년부터 울진군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매년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기존에는 해당 교육을 이수하기 위해 포항 등 외부지역에서 5일 동안 교육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 교육의 경우 총 신청자 82명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신체활동, 가사활동, 사회활동 등의 활동을 지원하는 인력으로 지역 장애인들에게 다양하고 만족도 높은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손정일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수의 장애인활동지원사가 활동하게 되면 장애인들의 일상적·사회적 불편함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해 우리 울진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변화의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는 사무실에서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양돈 사육환경을 조성과 변화에 대응하는 양돈산업발전을 위해 11월 월례회의 및 한돈 농가 교육을 개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군위군은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축사용 악취 저감 및 공기 살균기능이 있는 LED 공기청정 등기구를 군위읍 소재 양돈농장에 시범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23일 한울제2발전소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유관기관 합동 산불재난 대응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대응 역량과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초 발생했던 울진지역 대형 산불의 경험을 반영해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울진소방서 북면119안전센터, 울진군청이 참여해 재난 대응 및 복구가 적절하게 수행되는지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상황보고, 자체 옥외소화전 방수,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방수훈련, 등짐펌프 활용 잔불정리 순으로 진행됐다. 한울본부는 연합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난 울진산불 사례를 반영한 산불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군위군의회는 지난 21일 예천군의회, 청송군의회, 영덕군의회를 방문해 선진의회 청사 비교 견학을 진행했다. 군의회 박수현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들은 먼저 방문한 예천군의회 청사에서는 주민편의 공간에 주목했으며, 청송군의회와 영덕군 의회에서는 방문인의 편의 증진은 물론 근무 직원들의 청사건립에 대한 애로사항을 전해 들었다. 박수현 의장은 “이번 선진의회 청사 견학은 의회 독립청사가 별도로 없는 군위군에 곧 다가올 대구시 군위군 편입에 따른 의정 수요에 따른 적극적 대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올해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른 의회사무과 인력 및 업무 내용 증가에 따라 지방의회 사무공간과 의정활동 공간을 확보하는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군위군이 각종 재난재해와 사고를 대비해 2023년부터 전 군민 대상 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