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2, 23일, 이틀간 영양플러스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영양 상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영양교육 및 개인 상담을 실시했다. 가정방문은 취약 계층 및 다문화 가정 한 6가구를 우선적으로 방문했으며, 영양플러스 보충식품의 보관과 이용 상황에 대해 파악·점검하고, 1대 1 맞춤형 영양교육을 통해 식생활의 올바른 관리를 위해 진행됐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 요인(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부족)을 보유하고 있는 임신, 출산수유부, 만 6세(생후 72개월) 이하 영유아를 대상자로 선정해, 보충식품 지원과 영양교육 실시 등으로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고 대상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대상자의 식생활에서 부족한 영양소 보충을 위해 일정기간동안 11종의 보충식품(쌀, 감자, 달걀, 우유, 검정콩, 김, 미역 당근, 닭가슴살 통조림, 귤·오렌지 주스 등)을 대상자별 처방에 따라 월 1~2회 각 가정으로 배송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 사업은 해마다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엄선된 식품 선별과 안전한 배송으로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고,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의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270-4129, 4130)으로 문의하면 된다.
계명문화대는 지난 23일 도서관 책다락카페에서 ‘박물관에서 무릎을 치다’의 저자인 김정학 대구교육박물관장을 초빙해 ‘문화의 힘을 믿는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DGB금융그룹은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RCA)’ 금융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DGB금융그룹은 이번 수상으로 국내 최초 누적 12회 수상을 달성했으며,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쓰며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경산시는 24일 농업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 안전교육‘단디하이소 클~~납니더~~!!’를 개최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코리아 파파로티 문화재단에서 주관, 경산시 후원으로 시행한 이번 교육은 농촌 고령화로 인해 근력 등 신체적 능력이 저하되어 증가하는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여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21~25일까지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경산시 공원녹지과는 겨울을 맞이해 ‘남천둔치 겨울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옥곡 부영아파트 앞 둔치 일원 원형조경지에 꽃양배추, 파놀라(겨울팬지), 주목을 심었다. 꽃양배추는 채색을 달리해 회전형 모양과 화단 내부를 걸을 수 있도록 구성하고, 기존의 디딤돌도 꽃양배추와 조화롭게 재배치한 뒤 경계 부위를 겨울팬지(파놀라)로 둘러 완성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25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4대 명예읍면동장 위촉식에 참석, 오후 3시30분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경산시 뷰티산업 활성화 포럼에 참석한다.
대구달서소방서는 한국해비타트, 119REO와 함께 24일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본 이재민의 주거 개선 및 일상 회복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화재 등 재난·재해로 피해를 본 소방안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복구를 위해, 지난 6월 대구달서소방서가 주관하고 한국해비타트, 119REO가 함께 하는 업무 협약 체결에 따라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대구달서소방서는 소방관의 폐방화복을 무상 양여하고, 119REO는 재활용(업사이클링)해 가방과 액세서리 등을 제작·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했으며, 한국해비타트는 캠페인을 통해 후원금을 모금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119REO 폐방화복 업사일클링 판매 수익금 500만원과 함께 대구달서소방서 달서사랑봉사단 1% 나눔운동을 통한 모금액 100만원이 더해져 총 600만원이 모였으며, 이렇게 모인 성금은 지난 9월 발생한 대구 달성군 화재피해 이재민 주거환경 개선 및 복구에 전국 최초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 수성1가동에 위치한 천산교회는 24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80상자를 수성1가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구 수성구 지산1동 희망나눔위원회와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저소득층 1300세대를 위한 김장나눔행사를 가졌다. ‘사랑더하기, 김장나누기’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영남로타리클럽, 지산1동 주민자치위원회, 범물1동 적십자봉사회 등 여러 관변단체 및 기관에서 나눔의 손길을 보탰다. 서신교 위원장은“‘사랑더하기,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추운 겨울 어려운 저소득층에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긴 김치를 나누게 돼 의미가 깊다”며, “여러 단체와 기관에서 도와주신 덕분에 김장나누기 행사가 더욱 알차게 진행됐음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상동새마을금고는 지난 23일 5kg 김장김치 100상자를 상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후원받은 김치는 저소득 및 취약 가구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희 이사장은 “준비한 김치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듯한 겨울을 나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돌보는 책임 있는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시지동에 위치한 국공립예은어린이집은 지난 23일 아나바다 수익금을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국공립예은어린이집은 매년 아나바다 나눔터를 운영해 모아진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파동 어울림무료급식후원회는 지난 23일 파동 자율방범대후원으로 지역 어르신 대상 무료급식 행사를 가졌다. 파동 자율방범대는 급식 재료비을 후원했으며, 어울림무료급식봉사단과 자원봉사자 20여 명은 300인분의 소고기국밥을 조리하고 배식 및 설거지를 도왔다. 이석홍 회장과 백현만 대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따뜻한 점심 한 끼가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동 어울림무료급식후원회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마다 후원 성금과 자원봉사자들의 급식봉사로 지역 어르신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황금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3일 황금빛축제 바자회 성금을 황금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3박스를 기부했다. 김은희 희망나눔위원장은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갑용 새마을회장은 “연말연시 소외되는 이웃이 없기를 바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라면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동네방네 찾아가는 행복지킴이’ 사업 참여자인 권종남 씨는 취약계층 1인 가구들을 위해 직접 끊인 곰국 36상자를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동네방네 찾아가는 행복지킴이’사업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중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 및 복지서비스 홍보 등의 역할을 하며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사업이다. 권종남 씨는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면서 평소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그들의 일상을 공유하며 인연을 맺게 됐다. 연말을 맞이해 직접 곰국을 끊여 대상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대구 수성구 두산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소중한 분들을 위한 작은 시 음악회’를 통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23일 두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정수남 위원장은 “앞으로도 두산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펼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는 24일 포항철길숲 내 오크광장에서 ‘2022년 다팜 온정 나눔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제품과 포항에서 생산한 채소와 과메기, 조청과 수산물 등 농수산물 및 특산품 등을 판매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소상공인 제품 박람회도 마련했다. 김정례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악재까지 겹치면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다팜 온정 나눔 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건강한 지역의 먹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 살림에도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는 ‘한국 여성 유권자 경북연맹 포항지회’, ‘포항시 새마을부녀회’를 포함한 32개의 단위 여성단체가 뭉쳐 여성 권익 향상 및 실질적인 양성평등 구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현재 약 1만2,0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해 여성단체 간의 협력을 도모하고 여성 권익 보호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재난별 대응능력 점검 및 개선을 목적으로 ‘2022년 안전한국훈련(이하 훈련)’을 지난 21~23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의정회는 22일 의정회 대강당에서 수료생을 대상으로 ‘2022년 지방자치대학’ 2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방자치대학 22기는 올해 8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3개월간(주 2회) 진행됐으며, 지방자치대학에 참여해 일정한 수료 요건을 충족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번 지방자치대학에서는 이강덕 포항시장의 ‘기후위기 시대에 따른 안전도시 종합계획’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초청 특강이 진행됐다. 아울러, 현장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에 대한 시민 의식함양 교육과 건강·문화·사회 분야 등 평생교육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이번 지방자치대학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은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이하 GIF)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대학생들에게 대만 창업 생태계 탐방(Global Meetup in TW)의 기회를 지원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