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교육지원청은 13일 청도중앙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개학 대비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학교급식지원단 단장인 배재만 교육지원과장이 점검에 참여해, 방학으로 장기간 중단됐던 급식이 재게됨에 따른 급식시설 설비 기구 등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유무 등의 식재료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청도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지역 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식재료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청도교육 지원청 담당부서와 청도군청 식품위생감시원, 학부모 등으로 학교급식점검단을 구성해 학교급식 특별 점검을 통해 신학기 개학 시 위생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배재만 교육지원과장은 점검을 마치면서 “코로나19 유행 속에서 급식 안전과 감염병 예방을 동시에 추진하느라 고생이 많으셨으며, 2023년도에도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조리종사자들에게 격려와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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