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립미술관은 2월9일부터 3월10일까지 소장품 수집 공고를 진행한다. 작가, 작품소장자, 개인, 법인사업자 등 작품소장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작품은 1점으로 제한되며, 접수는 등기우편으로만 가능하다. 시립미술관은 미술관 정체성에 기초한 미술사적·예술적 가치가 높은 소장품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소장작품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수집 대상은 첫째, 스틸아트미술관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주요 금속작품. 둘째, 스마트미술관 조성을 위한 미디어 작품. 셋째, 지역미술사 정립에 중요한 작품(포항 및 경북 대구 지역). 넷째, 포항시립미술관 기획전시에 참여한 작가의 작품이다. 최종 구입 작품과 매입가격은 미술관 작품수집심의위원회와 작품가격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중 결정되며, 최종 선정된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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