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 남구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1차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새해 힘찬 출발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규위원 위촉 △2022년 성과보고 및 활동보고 △2023년 특화사업 선정을 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대명3동과 함께하는 삼천원의 행복`사업은 지난 1년동안 1112만4500원 성금이 모금됐으며, 2023년 특화사업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2023년 1차 정기회의에서 △찾아가는 생신상 △거동불편 세대 경사로 설치 △겨울나기 물품 지원 △Home doctor사업 △희망가(家)득 클린사업 △재가어르신 기저귀 지원사업 △독거세대 요구르트 지원사업 △어버이날 삼계탕 지원 등 마을특화사업이 선정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원팔 민간위원장은 “2022년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2023년도 특화사업도 위원들과 힘을 합쳐 추진해 지역마을복지 발전을 한층 높이는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종태 대명3동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만큼, 기대가 크다”며 “올해도 민관이 협력해 남구의 복지를 선도하는 대명3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