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는 최근 영주시 환경사업소에서 자원순환시설 관계자 및 소방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16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안동 '맑은누리파크'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대량의 가연물로 인해 대형화재 발생 우려가 많은 자원순환시설에 대해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 높이고 각 기관별 협조사항 및 안전점검 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주요 자원순환시설 화재사례 소개, 자원순환시설 대형화재 방지 대책 추진계획 설명, 자원순환시설 화재의 문제점 및 개선안 토의, 초기화재 대응방법 및 대피방법 안내 등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7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열리는 영주댐 주변 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보고회에 참석한다.
이차전지는 ‘탈 탄소화’라는 글로벌 트렌드 속에 전기차 중심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지만 주요 국가들은 이차전지산업 내재화를 위해 미국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EU 새로운 배터리 규정 등 보호무역을 강화하고 있다.
경북 칠곡군 할머니와 제주 소년이 특별한 만남을 갖고 ‘괜찮아’라는 위로 메시지를 던지며 대한민국 국민의 기(氣) 살리기에 나선다. 꾹꾹 눌러쓴 손글씨를 디지털 글씨체로 만든 칠곡할매글꼴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할머니들과 천재 작가 전이수는 다음달 16일부터 제주시에 위치한 미술관‘걸어가는 늑대들’에서 ‘괜찮아’라는 주제로 특별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10대 같은 80대 경북 칠곡군 할머니’와 ‘80대 같은 10대 제주 소년’이 코로나와 고물가로 힘들어하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덟 살 때 책을 출간한 열다섯 동화작가 전이수는 독특한 감성과 터치로 일상의 삶에서 위로를 전하는 따뜻한 글과 그림으로 13권의 책을 펴내며 연달아‘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안동상록자원봉사단과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5일 체결했다. 양 단체는 업무협약을 통해 각 전문분야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및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있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상생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안동상록자원봉사단은 지난 4일 주말무료급식-행복한 사랑방에 후원품(생수720병)을 전달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했으며, 첫째, 셋째주 토요일에는 주말무료급식-행복한 사랑방에서 둘째, 넷째주 목요일에는 안동댐 월영교 일대를 환경정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재해복구,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안동시는 시민의 쾌적한 생활·주거경관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빈집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 및 도심 지역의 고령화, 이농 등으로 생긴 빈집의 방치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와 화재사고를 예방하고 미관 개선과 더불어 유해 환경 물질인 슬레이트(석면) 지붕 정비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2023년 빈집정비사업에 총 1억6250만원을 투입해 80동 이상의 빈집을 정비할 계획이다. 빈집정비대상은 1년 이상 거주·사용하지 아니하고 방치된 주택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슬레이트 지붕 250만원, 일반 지붕은 동당 1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빈집정비를 희망할 경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대상자가 될 수 있는지 상담 후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사업 중도포기자가 있을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 및 도심지역의 방치된 빈집 정비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거생활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동시립박물관은 다음달 3일까지 2023년도 유물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 구입대상 자료는 안동의 지역과 관련된 민속자료(생활사 자료, 서화, 병풍)와 역사자료(문집류, 고문서, 고지도, 지리지, 서화류), 근현대 자료 등이다. 유물매도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 따라 신청서와 유물명세서, 유물내력서 등을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안동시가 올해 낙동강 강변 둔치를 명품 수변공원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시는 2023년 21억2천만여 원을 투입해 낙동강 양안에 걸쳐 시민들의 여가선용과 휴식을 위한 명품 수변공간을 조성한다. 신규사업으로 10억원을 들여 낙동강 남단(정하동 635번지 일원)의 기존 협소했던 어린이 물놀이장을 확대 조성한다. 또한, 추경예산을 확보해 동천보에서 성희여고 앞까지 1km 구간의 샛강도 정비한다. 올 여름철이 다가오기 전 공사를 마쳐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평소 애용하는 낙동강변 음악분수와 연계한 분수 광장도 조성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8억원과 사업비 부족분을 추가 확보해 분수, 계류(시냇물)시설, 수목식재, 휴게광장 조성 등을 통해 시민들의 여유로운 산책과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올해 사계절 생태초화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계절별 꽃맞이를 할 수 있도록 2월 중 식재 기반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코스모스 단지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객들의 포토존으로 거듭나고 있는 핑크뮬리 그라스원도 지속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핑크뮬리 그라스원 △경관초화단지 △낙천공원 △수상레저 접안시설 △익스트림파크(청소년수련관) △그라운드 골프장 △파크골프장 조성을 완료하며 지속적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수변공간 명품화에 힘쓰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모든 시민이 근거리에서 숲과 강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그린 인프라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자연 친화적인 수변 여가·휴게 시설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성도 칠곡군의회 의원은 제289회 임시회에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등의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제정해 민원업무 담당자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법적인 근거와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칠곡군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난 7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민원인 또는 직무와 관련된 사람의 폭언이나 폭행·성희롱 등 악성민원과 고충민원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라, 악성민원으로 인한 공무원 등의 신체적 및 정신적 피해의 예방과 구제 및 치유를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근거를 마련했다. 그동안 민원업무를 보는 공무원을 상대로 폭언과 욕설, 협박, 성희롱 등 민원인들의 위법행위와 제도적으로 보호장치가 미흡해 법적인 근거가 없었다.
우리나라는 OECD회원국 중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은 나라이다. 우리나라 자살률이 경제협력기구(OECD) 1위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자살률을 30% 이상 낮추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포스코케미칼 협력사 영진엔지니어링의 최정철 반장과 조우진 부반장이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로 귀한 생명을 구했다. 지난 8일 오후 1시께 포항제철소 6기 코크스로 신설 현장에서 내화물 축조 작업을 수행 중이던 영진엔지니어링 직원이 호흡곤란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곁에서 작업중이던 최정철 반장과 조우진 부반장이 즉시 포스코119 구조대에 신고함과 동시에 심장 압박 마사지와 자동제세동기(AED)를 사용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쓰러진 직원은 잠시 후 의식을 회복했다. 포스코 119 구조대는 해당 직원을 포항 성모병원 응급실로 이송했고, 현재 상태가 호전돼 일반병실로 이동했다. 동료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위기상황에서 빛을 발한 것이데, 이들은 사고발생 하루 전에 포스코케미칼이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한 바 있다.
나중관 새솔미트 대표와 태영준 약목자율방범대장이 지난 14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에 전달해 달라며 1천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1천kg을 기탁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5일 한울에너지팜에서 ‘한울본부 이색마을공동체기업 예비마을기업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색마을공동체기업 육성사업은 마을 단위의 특화된 자원을 활용한 소득 사업을 직접 지원함으로써 사업자지원사업의 수혜를 균등하게 하고 주민 체감도와 지역 경제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한울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예비마을기업은 마을기업의 정체성과 사업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 그 현장의 직원들과 소통하며 문제해결의 통찰과 조언을 나눈다'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사업소 현장경영 ‘CEO 인사이트(In Site)’를 시행하고 있다. 첫 번째 CEO 인사이트로 황주호 사장은 지난 14일 한울원자력본부를 찾았다. 황 사장은 한울원자력본부 연간업무계획 및 현안을 보고 받은 뒤, 올 한해 안전한 발전소 운영과 건설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황 사장은 또, 주제어실을 방문하고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계획예방정비공사의 애로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다양한 세대의 많은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내 생각과 너희 생각은 다르다” 땅이 하늘의 깊은 뜻을 모른다”는 것을 천지차이(天地差異)라 한다. 사람에게 죄가 들어오니 생명인 하나님이 인간을 떠나면서 120년의 천수(天壽) 속에 늙고 병들어 죽어가는 인생길이 된다. 이에 많은 인문, 철학 등이 나타났지만 인간의 노병사는 천수를 넘지 못하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로 남아있다. 이를 해결하는 새로운 학문이 계시신학(啓示神學)! 그 중심에 종교가 자리하고 종교의 구중심처(九重深處)에 사랑과 평화가 자리한다. 이런 정신으로 천손들의 삶이 이어져 왔으니 바로 고조선 평화스러웠던 천손문화였다. 단동십훈(壇童十訓)! 군자(君子)들의 훈육 제일 법 “도리 도리(道理道理)! “하늘에 뜻을 알라”는 첫 번째 하늘과의 만남으로 천부(天父)의 마음을 담은 서로 합력하는 인간을 만드는 정신 “홍익인간(弘益人間)”이었다. 해서 건국이념, 교육이념으로 삼고 살고자 하나 거짓과 돈과 권위로 휘청거리고 있다.
문경시는 지난 14~15일 양일간 국내 여행사 대표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문경여행상품 발굴을 위한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여행사연합회와 (사)한국여행발전협회 소속 여행사 대표와 관계자 31명이 참가했으며, 문경의 주요 관광지 소개 및 체험활동을 통해 문경만의 관광상품 개발을 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데 집중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고모산성, 한국다완박물관, 오미나라, 에코월드, 마성 환혼 세트장 등을 방문해 매력 있는 문경관광 스토리텔링과 새로운 문경여행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문경의 여러 가지 여행정보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팸투어에 참가한 어지영 한국여행사연합회 부회장은 “문경은 전통문화, 역사, 레저 등 특색 있는 관광지가 많아 여행상품을 발굴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며 “매력이 넘치는 문경을 알리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위드 코로나시대에 발맞춰 수도권과 2시간 내외로 교통여건도 좋은 문경시의 다양한 관광지를 홍보해 문경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15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시 청년정책협의체 3기 위원 위촉식’을 열어 지역 청년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상주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상주시 청년 기본 조례'를 근거로 지역청년 20명으로 구성됐으며, 2022년 위촉된 2기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공개 모집을 통해 새로이 선발됐다. 특히 위촉된 협의체 위원들은 임기 1년 동안 4개 분과로 나눠 청년정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청년정책 발굴과 수립에 참여하게 된다.
경북 상주시는 지난해 이어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2023년도 상주시 자전거보험을 2023년 2월 17일~2024년 2월 16일의 보장기간으로 보험계약을 체결해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상주시는 시민 자전거보험을 매년 1년 단위로 계약해 보험을 보장하고 있다. 피보험자는 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시민과 상주시민 외에 공영자전거 이용자이고 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돼 혜택의 대상이 된다. 또한 보장내용은 상해 시 최대 50만원, 입원 시 20만원, 후유장해 시 1천만원, 사망 시 1천만원, 벌금 최고 2천만원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까지 청구 가능하고 증빙서류를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지역 내 전입 교사를 대상으로 대회의실에서 ‘2023. 3. 1.자 유·초·중등 전입 교사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원청에 따르면 이번에 임용된 전입 교사는 △유치원교사 2명 △초등교사 11명 △중등교사 5명 등 총 18명으로, 배움과 삶이 하나 되는 행복 군위교육의 새로운 교육 가족이 됐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은 △지원청 교직원과의 인사 △임용장 수여 △교육장의 환영 인사 말 및 군위교육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행사 이후 송 교육장과 질‧응답을 통해 행복 군위교육을 이해하고 서로 신뢰를 형성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군위군 소보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10일 한밭식당에서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은창욱 전임 대장은 이임식에서 “코로나19로 모든 일들이 정지된 가운데도 자율방범대 활동에 참여해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승범 신임 대장은 “앞으로 소보면 자율방범대원들이 앞장서서 공항 1번지 소보면을 위해 화합하고 야간방범 활동에 최선을 다하자며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