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7일 구청 5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아동ㆍ심리언어치료 서비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5일 신학년 준비 주간을 맞이해 도내 유, 초, 중, 고 150여 교가 참여한 가운데 온무실 프로젝트 화상 연수를 실시했다. 온무실 프로젝트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학교의 업무는 줄이고 선생님들의 공유와 협력은 강화해 업무 중심의 교무실에서 교수-학습 중심의 교무실로 변화하기 위한 문화와 시스템을 혁신하는 프로젝트다. 화상으로 이뤄진 이날 연수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현재까지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 온 다양한 협업 및 업무경감 사례를 유목화해 소개하고, 참여한 선생님들의 질문을 실시간으로 채팅과 온무실 사이트를 통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 ‘온무실.net’ 한글 도메인 등록 사이트를 개설했으며 다음달 개학 이후 학교에서 온무실 구축·운영에 필요한 대면 연수 등 도움을 주기 위해 상설 Q&A 사이트 구축 및 컨설팅 지원단 구성을 통해 온무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교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각급 학교의 실행 과정에서 발굴된 새로운 사례들은 다시 콘텐츠로 공유하는 선순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온무실.net’은 선생님이면 누구나 자신의 학교에 필요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며 "다른 학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게시할 수 있어 참여자 모두가 정보의 생산과 소비의 경계를 허물고 프로슈머가 되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경험하게 될 것이며, 학교의 문화를 바꾸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육성사업의 2년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페어’가 16일, 17일 양일 간 구미코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된 이번 테크페어는 개막식을 포함해 이틀 동안 △2023년 강소특구 사업설명회 △기술설명회 △기술·제품전시 △기업지원 컨설팅 △IR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6일 개막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이강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본부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강소특구육성사업 수혜기업 45개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은 영상축사를 통해 테크페어 개최를 축하했다.
대구 달서구와 달서구 의회는 튀르키예를 강타한 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을 돕기 위해, 달서구 거주 외국인 수 1만398명에 준하는 1만400달러를 지원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달서구의 1만400달러 지원은 예비비를 사용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간접 지원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연말 기준 대구시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주민(시 전체의 35%)이 거주하고 있으며, 외국인 주민 러브인달서, 해외 청소년한국문화체험지원, 베트남 땀끼시와의 교류 등 다양한 국제교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튀르키예는 6‧25전쟁 당시 2만여 병력을 파병해 함께 대한민국을 지켜낸 고마운 형제의 국가다”며 “갑작스러운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신속한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7일 미국 서부지역에 센터(관) 구축 및 운영 국외 선진지역 탐방을 한다.
안동농협은 지난 8일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로부터 2022년 농식품가공사업 경영평가 결과 경영대상 수상을 최종 확정 통보받았다. 반찬류(두부)를 주력으로 한 안동농협 더햇식품사업소는 2008년 12월 개소 후 2014년 첫 경영대상을 수상한 이래 올해 두 번째 농식품가공사업 경영대상을 수상해 창립 50년을 맞이한 안동농협에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안동농협 더햇식품사업소는 2020년 매출액 64억원에서 2021년 매출액 84억원으로 성장한데 이어 2022년에는 개소 이후 최초로 연매출액 100억원을 돌파, 111억원(유통 45억원, 수출 2.5억원, 급식 29억원 등)을 달성해 지난해 대비 33%의 성장을 이룩했다. 특히, 이러한 매출액의 증가와 원가절감 경영을 통한 수지개선의 노력이 이번 농식품가공사업 경영평가에서 주요 시사점으로 자리했다. 또한, 안동농협 더햇식품사업소는 안동농협 약정조합원제도를 통해 지역 농민들로부터 원재료를 전량 매입하고 있으며, 일부 무농약, 유기농 콩을 제외한 100% 안동생명콩을 사용하여 두부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지하철참사 20주기 추모식에 즈음해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홍준표 시장은 "20여 년이 지난 대구지하철참사가 이제 와서 정쟁의 도구로 이용되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이번 주 토요일 열리는 대구 지하철 참사 추모식에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민노총, 시민단체 등이 모여, 매년 해오던 대구 지하철 참사 추모식을 이상한 방향으로 끌고 가려고 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울진군 농업인 423명을 대상으로 농산업 기계 심화반 교육을 성료했다. 이번에 수료한 교육생은 주요 농업기계 62명, 굴착기 206명, 지게차 88명, 용접 67명 등 전체 4개 과정에 걸쳐 29기 423명이다. 교육은 과정별 이론 2시간, 현장실습 4시간으로 추진했으며, 설 연휴를 제외하고는 주말과 평일에 걸쳐 29일간 분야별 전문 심화 과정으로 추진해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좀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
경감 △정보과장 고춘조 △수사과장 장기홍 △도동파출소장 곽윤철 △저동파출소장 정한수 △북면파출소장 이재연 △경무계장 구경택(예천서 전입) △생활안전계장 엄명국 △여성청소년계장 이기준(영천서 전입) △도동파출소 박정원 △저동파출소 신두식(상주서 전입)·신우천(서울 강동서 전입) △서면파출소 김균동 △북면파출소 강두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대구특구본부)는 2023년 대구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사업설명회를 오는 22일 대구은행 제2본점 2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구특구 육성사업은 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가전략기술 및 지역특화산업을 연계한 공공연구성과사업화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특히 미래모빌리티, 첨단ICT 등 미래 신산업분야를 적극 육성하고, 50주년을 맞은 대덕특구 등 19개 연구개발특구 간 연계를 통한 지역에 기술혁신자원을 적극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성주군은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및시리아 국민들을 돕기 위해 모금 활동을 선제적으로 전개했다. 튀르키예 및 시리아 국민을 돕기 위해 진행한 이번 성금 모금 활동은, 성주군 공무원 노동조합과 함께 진행했다, 6급이상 직원은 일정금액을 7급이하 직원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성금 모금 하루만에 300여 명의 직원들이 기꺼이 동참해 마련한 700여 만원은, 긴급구호 계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로 신속히 기탁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원장 최운백 지방이사관 연구본부장 남광현 선임연구위원 경영관리실장 전형일 1급관리원 전략기획실장 이상인 연구위원 경제산업연구실장 김태운 지방부이사관 사회문화연구실장 오동욱 연구위원 공간교통연구실장 김주석 연구위원 환경안전연구실장 최용준 연구위원
대구정책연구원은 '글로벌 신중심지, ‘대구미래 50’ 중추 크리에이터라'는 비전을 세우고, 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 최적의 조직 구성 및 보직 인사를 지난 13일자로 단행했다고 밝혔다. 대구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조직 구성은 ‘창의’, ‘현장’, ‘실용’, ‘데이터’, ‘글로벌’ 이라는 가치 하에 △첨단 신산업혁신, △신공항 등 글로벌혁신, △메가대구 공간혁신, △스마트생활 인프라혁신, △청년대구혁신 등 대구 5대 혁신을 실현하는데 적극 기여하고, 대구 경제개혁과 삶의 질 혁신을 선도하는 정책개발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특히 공무원과 연구원이 원팀이 되는 전국 최초의 ‘연관 융합형 정책 싱크탱크 모델’을 실천하고자 했다. 조직은 ‘6개 실’과 특화 정책 개발을 위해 ‘6개 전략 LAB’을 설치했다. 또 정책시뮬레이션센터를 신설해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고품질 적시(適時)정책화를 실현하고자 했다. 6개 실은 전략기획실, 경제산업연구실, 사회문화연구실, 공간교통연구실, 환경안전연구실, 경영관리실이며, 6개 전략 LAB은 대구미래50년 LAB, 신산업 전략 LAB, 신공항 경제권 LAB, 메가공간 전략 LAB, 스마트 생활권 LAB, 청년대구 전략 LAB 이다. 한편 지난 1일 출범한 대구정책연구원은 현재 내부 조직 구성을 완료하고, 올해 대구시 주요 정책개발을 위한 준비 체계를 갖추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7일 의회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02회 달성군의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고령교육지원청은 16일 고령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이월드 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령교육지원청, 이월드 간의 상호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령교육지원청은 이월드의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체험형 운영 프로그램을 활용해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의 현장체험학습 및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이용 요금 할인 및 편의시설 활용에 있어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세원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상호협약식을 계기로 고령 지역 학생들에게 많은 혜택이 제공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체험형 교육활동과 다양하고 원활한 현장체험학습 및 진로교육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고령군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회의는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결산보고를 시작으로,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사업을 확정하고 복지사각지대 민관협력,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가 끝난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성산愛효자손-생필품 꾸러미 전달'사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40가구에 직접 방문해 라면과 생필품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위로와 안부를 전했다. 양승조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복지 울타리로 느낄 수 있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7일 오후 3시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리는 ‘폐철도정책 명예자문관 위촉식’에 참석한다.
(주)이산에서 지난14일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를 찾아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산은 성주군 공공하수도 및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관리업무를 대행하는 업체로, 내실있는 경영을 통해 성주군 환경오염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201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현재 기탁 누적액은 5500만원에 이른다. 특히 올해는 ㈜이산에 소속된 소장 최민훈(남‧48)씨도 장학금 100만원을 별도로 기탁해, 성주군의 인재육성 지원에 큰 힘을 보탰다. 김지훈 ㈜이산 본부장은 “자라나는 성주군의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해 나갈 인재로 성장해 성주를 발전시키는 귀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우리 지역 인재를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자 한 분 한 분의 뜻의 받들어 지역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학교법인 원석학원 소속 경주대학교와 서라벌대학교 교직원과 학생 50여 명이 지난15일 세종시에 있는 교육부 정문 앞에서 ‘이달 중으로 통폐합 승인’을 요청하며 집회를 가졌다. 경주대와 서라벌대, 신라고를 산하에 두고 있는 원석학원은 “2019년 교육부 파견 노진철 임시이사장(경북대 교수)은 취임 직후, 임시이사체제에서 법적으로 불가능한 대학통폐합을 언급하며, 대학 구성원들에게 혼란을 야기했다”며 “임시이사체제에서 경주대 교직원은 3년 이상 급여를 지급받지 못했고, 서라벌대는 이사회 회의를 고의로 지연하고 실시하지 않아 대학평가에서 각종 지표가 충족됐음에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지정되는 피해를 당하는 등 학교운영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장애인단체협의회와 함께 소통‧협력 간담회를 지난 15일 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체, 신장, 뇌병변, 장애인부모회, 척수, 교통장애인 등 지역의 장애인단체 지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와 장애인 편의시설 정비‧개선 등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키 위해 마련됐다. 김헌덕 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 회장은 지역 장애인 정책에 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면서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통한 민‧관 협력 체계구축 뿐만 아니라 재활·자립 방안과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