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EGS경영과 탄소중립의 실천을 위해 전 임직원이 지난달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모은 ‘환경부하자원‘을 지역 농가에 전달해 주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환경부하(負荷)자원은, 환경에 부담을 주는 아이스팩, 종이가방, 신문, 스티로폼 박스 등 버려지는 모든 자원을 말한다.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을 순환하는 데 기여코자 버려지면 쓰레기일 뿐인 환경부하자원 2300여 개를 수집해 농산물 포장과 배송에 필요로 한 농가에 전달했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9월, 생물다양성 보전과 환경보호, 투명한 경영, 친환경적 조직문화 조성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해 환경·산림분야 관련기관과 함께 ‘ESG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부터 전 임직원 대상으로 사내에서 텀블러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해, 1회용품 사용 최소화 등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한편, 오는 17일에는 상주전통시장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탄소저감 실천을 홍보하기 위해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상주시 낙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9일 낙동리 소재 낙단교 관광휴양단지 일원에서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일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쳐 관광객과 주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원 2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가을철 내방객들을 위한 관광휴양단지 주변 쓰레기 수거와 불법 광고물과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낙동면 만들기에 참여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낙단교 관광휴양단지는, 낙동강한우먹거리촌에서 낙단보에 이르는 1km가량의 지역으로 낙단보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낙동강역사이야기관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나각산 등 주변 관광지와도 인접해 있어 낙동면의 대표 관광지라 할 수 있다.
한국, 미국, 일본 3국 정상은 13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열고 '대북 억제 강화'와 '북한 미사일 정보 공유'를 골자로 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일명 '프놈펜 성명'이다. 한·미·일 3국 정상 간 포괄적인 성격의 공동성명을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동성명에서 3국은 북한 미사일에 관한 실시간 정보공유를 다짐했다. 특히 미국은 한국과 일본에 대한 확장억제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석열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이날 늦은 오후 동아시아 정상회의(EAS)를 계기로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만났다. 세 정상은 공동성명을 통해 "3국 정상은 함께
상주시 신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가구와 통합사례관리대상 12가구에 470만원 상당의 난방유 쿠폰(가구당 40만원상당)을 전달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여파 등으로 주민의 경제여건이 더욱 어려워진 가운데 겨울철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와 통합사례관리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낮추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코자 마련됐다. 특히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함께 협력해 마을 곳곳의 동절기 난방 취약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대상자 12가구를 선정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상주사회봉사단 지심은 지난 9일 계림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가정용 상비약' 100세트(380만원 상당)’를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상주사회봉사단 지심은, 2002년 설립된 이래 보호와 관심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위해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산하에 구성된 사회봉사단 지심회는, 의료봉사와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부한 상비약 세트는, 지심회 회원들의 도움으로 마련된 것으로 감기약, 연고, 밴드, 파스, 소화제 등 다양한 상비약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지역내 의료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상주지점 봉사단은 지난 9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2600장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대구은행상주지점은, 2006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정 사랑의 연탄 지원과 장애인 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 등 나눔실천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권선일 대구은행상주지점장은 “연말연시 소외된 불우이웃을 위한 임직원 급여 1% 기부금과 후원금 지원을 통해 상주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부한 '사랑의 연탄' 2600장은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정, 홀로 지내는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13가구에 전달했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본 센터 5층 다목적실에서 상주시취업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청소년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교육과 일자리 추천 서비스 지원을 통해 미래 인재로 양성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오귀영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발굴과 안정된 사회진입 기반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협력 네트워크를 잘 구축해, 두 기관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상담·진로·자립·건강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사항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54-534-3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요사이 이태원 핼러윈데이 참사로 인한 많은 젊은이들이 목숨을 잃어 국민들은 애도와 함께 슬픔에 잠겨있는데 민주당과 이재명 당대표는 12일 국민의힘을 향해 '이태원 압사 참사'의 진상 및 책임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와 특별검사(특검) 수용을 거듭 압박했다.
민둥산 군데군데 푸른 구름이 내려앉는다 오리목, 떡갈나무 그루터기에 돋아나는 새순이다 초록을 한 아름씩 베어 와서 무논에 듬성듬성 흩뿌리는 할아버지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화분매개용 개량 벌통 적용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해 상주시 딸기 농가에 화분매개 꿀벌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게 돼 지역 딸기 재배농가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화분매개 전용 벌통의 경우, 큰 부피의 양봉사양용 벌통이 그대로 공급돼 운반과 작업이 불편하고, 재배농가의 벌 관리에 어려움이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기존 양봉용 벌통을 개량한 새로운 화분매개 전용 벌통을 개발해 올해 상주시 딸기 농가에 보급했다. 화분매개용 개량 벌통의 경우 기존 벌통보다 부피가 작고 가벼워 이동이 수월하고, 먹이 공급 일체형 덮개를 사용해 천으로 된 덮개를 열지 않고도 당액과 화분떡(먹이)를 공급할 수 있어 꿀벌에 쏘일 위험이 적고 관리도 편리하다. 또한 기존 꿀벌 벌통에 비해 봉군내부온도가 평균 10℃이상 높아 일정한 온도 유지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봉군손실 위험이 적어 봉군수명이 1.4배 증가하며, 딸기 정상과 비율도 기존보다 높아져 고품질 딸기 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
연수받기 위해 해마다 가는 경주의 한 호텔에는 여러 나라의 국기가 게양된 것을 볼 수가 있다. 어떤 나라의 국기가 게양되었는지를 자세히 살펴보았지만 어떤 규칙으로 게양되었는지는 알 수가 없었다. 궁금한 나머지 프런트 직원에게 가서 물어보았더니 관광객 수가 많은 나라라고 한다. 외국인들이 관광객으로 와서 투숙할 때 자국의 국기가 게양된 것을 본다면 무척 자랑스럽고 기분이 좋을 듯싶었다. 아울러 애국심도 생길 것으로 보였다. 우리도 역시 누구나 외국에 나가서 태극기가 게양된 것을 보노라면 왠지 모르게 뿌듯함과 자긍심을 가질 것으로 생각한다.
울릉 저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최근 학부모 참여수업을 실시했다. 이 수업은 학부모가 수업에 함께 참여해 자녀 이해와 가정과 연계된 교육을 돕기 위한 것이다.
상주시는 10월 17일~ 12월 16일까지 2개월간 폐기물의 불법 보관과 배출, 폐기물 처리 행위를 근절하고 폐기물 불법배출·처리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키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해 사업장 관계자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역내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 9개소, 폐타이어 재활용업체 3개소, 폐기물 처리업체 1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폐기물의 보관기준 및 처리기준 준수 여부, 전자정보 처리프로그램 상 폐기물의 인계‧인수 내역 적정 입력 여부, 폐기물관리법 개정에 따른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여부 등이다. 특히 폐타이어 재활용업체 3개소는 폐기물 재활용제품(분철)의 재활용 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폐기물 배출과 보관기준 미준수, 폐기물의 처리‧재활용 기준 미준수 등의 위반사항이 발견될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처분할 계획이며,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계도할 예정이다.
의성군 안계면 이웃사촌지원센터 동아리연합회와 용기1리 주민들이 지난 10일 골목정원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전액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 귀감을 샀다. 이번 기부는 지난 10월 오늘손만두 등 10여 개 단체가 다양한 먹거리와 제작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총 398만1천원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 호평을 받고 있다. 안계면 이웃사촌지원센터 동아리연합회는 2020년부터 매년 이웃사촌의날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활용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정규 이웃사촌지원센터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뜻깊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이 중증 장애인의 지역사회기반 생활지원 사업 '인생이 빛나는 정리스킬-내·외면의 반짝임' 주제가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민제안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지역 내 평생학습기관, 비영리기관, 단체 등을 대상, 평생학습 사업을 제안·운영을 주민중심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 장애인보호작업장은 군으로부터 25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10월에서 12월까지 직업능력 개발, 사회활동 전문성 향상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의성군노인복지관 자원봉사단체인 365뜨개반이 지난 9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혀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귀감을 사고 있다. 365뜨레반은 △아프리카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 △캄보디아 우물 건립 △아동 장학금 기탁 △라오스 8개 학교 빔프로젝터지원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365뜨개반 장학금은 올해 어르신들이 직접 뜬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과 지난해 수익금을 포함,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을 하게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어르신들이 아동을 위해 뜻깊은 봉사활동을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계층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경찰서가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군민의 생활 속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관련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찰서장, 군수, 군의장, 교육장 등 14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경 협업을 통한 추진활동 상황에 대한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의성을 만들기 위해 공동 노력해 군민에게 더 나은 치안환경 조성 및 협업치안 등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가 주최하고 포항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20회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가 13일 포항 호미곶 광장 일원에서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 코스는 20년 만에 처음으로 한반도 동쪽 땅끝마을인 호미곶 광장에서 출발하여 구룡포 해수욕장 교차로까지 연결되는 포항의 명품 해안도로 코스로써 참가자들로 하여금 특별한 풍경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코스는 총 6개로 하프코스, 10km, 5km, 학생부코스, 장애인코스, 걷기코스로 나눠 실시되었다. 약 6천여명이 참가한 이번 해변 마라톤대회는 통일에 대한 염원을 고취시키는 장으로써 의미가 남다른 포항의 대표적 마라톤대회라는 것을 다시한번 보여주었다.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청년회가 지난 10일 군청 잔디광장 앞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를 통해 사랑의 헌혈 운동에 앞장서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끌었다. 청년회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혈액보유량이 감소해 혈액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수급 정상화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이날 헌혈운동에는 협의회회원, 주민 등 70명이 마스크착용, 손소독 등 예방수칙을 지키며 헌혈에 동참한 후 헌혈증서까지 기부해 더욱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기택 회장은 "헌혈에 동참한 회원과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실현에 앞장서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8년차를 맞는 이 훈련은 재난으로부터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 여파로 축소 진행됐다. 올해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00개 기관 주관으로 2680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총 1433회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훈련 일시와 상황 메시지 등 훈련 정보를 사전에 공개하지 않는 '불시훈련'을 확대해 각 기관의 재난대응태세를 점검한다. 또 지역주민, 학생, 재난약자 등이 포함된 '국민체험단'을 꾸려 훈련계획, 참관, 평가 등 훈련의 전 단계에 참여시키고 국민행동요령 숙달훈련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