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실시를 앞두고 전문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21일 예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연수는 순회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운영 관련 기본소양과 청렴 마인드 확립을 위한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는 청렴선서식을 시작으로 학생관리 및 안전교육,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의 역할 이해교육 등을 통해 순회 강사로서의 기본소양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예천교육지원청은 오는 3~12월까지 예천지역 초·중학교 16교를 대상으로 4차 산업과 메이커 교육 중심의 드론, 코딩, 요리, 웹툰 등 총 52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권혜자 교육장은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를 활성화해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소질을 개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