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경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시·군 문화유산분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20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상사업비 1억2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문화재분야 국도비 예산 확보 및 집행‧문화재 재난대응 및 관리 △문화재 신규 지정 및 승격 △현상변경 허가 등의 문화재 행정업무 이행 △국비 공모 및 선정 △문화유산 보존·활용 노력도 등, 총 6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고령군은 2023년 하반기 세계유산등재를 앞둔 지산동 고분군을 포함해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문화유산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 한 해 동안 국도비 및 군비를 활용해 지속적인 보수정비, 조사연구, 보존활용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수상은 문화유산과 직원들이 문화재 관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고령군이 대표적인 역사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령의 문화유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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