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2022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중등영재 수료식’을 실시했다. 1년간 120시간의 영재교육과정을 이수한 중등수학 17명과 중등과학 15명의 학생들이 수료 대상이며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 간식을 전달했다. 영재교육원생들은 지난 4~11월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창의적이면서 조직과 사회 속에서 협력하고 소통하는 인재상’을 기르는 영재교육을 매주 토요일 오전에 받았으며, 영재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열정을 키워왔다. 김호상 경산영재교육원장은 “미래창조사회의 인재를 양성하는 영재교육을 받은 우리 영재교육원 수료학생들이 다양한 영역의 지식과 정보를 연계하고 융합하는 능력, 바른 인성과 창의성, 유연성과 개방성을 동시에 갖춘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인 오는 17일에는 예년과 같은 '수능 한파'는 없을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다만 일교차가 크고 짙은 안개가 낄 가능성이 높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14일 "수능 당일 기온은 한파 수준의 매우 추운 공기는 아니지만 최근 올랐던 기온에 비해 다소 낮은 경향을 띈다"며 "예비소집일과 수능 당일 짙은 안개가 예상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안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선 오늘부터 내일인 15일까지는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고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약간의 비가 내리거나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오늘 낮까지 수도권, 강원영서북부에는 1㎜ 미만의 비, 강원영서중남부와 충청권북부에는 산발적 빗방울이, 내일 오후부터 저녁사이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에 1㎜ 내외 비, 경기남부서해안과 충남북부서해안에 산발적 빗방울이 각각 예상된다. 수능 예비소집일인 16일과 17일에는 전국이 고기압 영향권에 들며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김천재향경우회는 지난 10일 김천시 증산치안센터 내에 위치한 증산 전몰경찰 충혼비 앞에서 ‘제1회 자유수호 희생 경찰관 합동 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위령제는 김만국 김천재향경우회장과 회원을 비롯해 권동욱 김천시 행정지원국장 등 각급 기관 및 단체장, 희생자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 수호를 위해 희생된 경찰관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령제는 국민의례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도, 독경 등 종교의식과 추념사, 추도사, 헌화 낭송 및 헌화, 국립 경찰가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김만국 김천재향경우회장은 “6.25 전쟁 때 우리 고장을 지키기 위해 공산군과 싸우다 산화하신 경찰관과 대원들의 희생을 상기하며, 그분들의 넋을 기리고 다시는 비극이 오지 않도록 하자”고 했다.
금호초등학교 유도부는 지난 9~11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 회장기전국유도대회'에 참가해 초등부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10일 열린 초등부 여자–52kg급 개인전 경기에서 우수한 경기력으로 5학년 박유진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금호초등학교 유도부는 2013년 7월 창단한 이후 매년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일궈냈다.
경북도는 지난 11일 김천지역 청렴도민감사관 6명과 최병근, 조용진 경상북도의회 의원, 정성현 경상북도 감사관, 김인수 청렴감사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지역 청렴도민감사관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김천지역 청렴도민감사관으로부터 지역 현안 및 불합리한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도·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성현 경상북도 감사관은 “청렴도민감사관의 적극적인 활동이 도의 행정 투명성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여 도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5일 성서국민체육센터 실내게이트볼장에서 열리는 ‘달서구청장배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4일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행복꾸러미 20세트를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오늘 받은 행복꾸러미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및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소재한 능화사는 지난 10일 환경공무직을 위해 써 달라며 진동농협울금 161통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혜강스님은 “추워지는 날씨에 고생하는 미화원들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날 받은 울금은 환경공무직들에게 배부됐다.
능내리, 두물머리 강가에 잠긴 느티나무 그림자는 검푸른 두근거림이다
지난 12일, 오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한보근)를 방문한 오천중학교 총동창회(회장 정치화)는 오천읍 태풍수해복구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성금 천만원을 기탁하였다. 오천중학교 총동창회는 정기적으로 정기총회 후 체육대회를 가져왔지만 힌남노 태풍으로 힘들어진 오천읍민 및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하여 오천읍행정복지센터로 체육대회 행사비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였다. 정치화 회장은“태풍으로 큰 피해를 본 오천읍민들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오천중학교 총동창회 일동이 많은 고민을 나눈 결과 오천읍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어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한보근 오천읍장은 “기부릴레이에 동참해주신 오천중학교 총동창회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태풍 피해로 상처입은 오천읍민들에게 전달되어 수해복구에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24회 김천시장기·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3일 국민체육센터에서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체육회와 김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했으며, 9개의 클럽이 참가하여 복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여창진 배드민턴협회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김충섭 김천시장의 대회사, 이승우 김천시의회 운영위원장, 서정희 체육회장, 최한동 경북배드민턴협회장의 축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대구 수성구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취약 2인 가구 발굴 조사’를 실시한다. 수성구는 지난 2021년‘중·장년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해 그중 1,921명의 위기가구를 발굴해 공적 급여 및 민간서비스 연계를 통한 지원을 했었다. 이번 취약 2인 가구 발굴 조사는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실시한다. 수원 세모녀 사건, 대구 간병 살인 사건 등 안타까운 사건의 재발을 막고 가족이 있어도 돌봄을 받지 못하는 사회적 고립에 처한 취약 2인 가구를 발굴해 적기에
대구 수성구는 2022 정부합동평가에서(2021년도 실적)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관 표창과 포상금 100만원을 받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 17개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식중독 저감화 기여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사례 발굴 등에 대해 실시됐다. 수성구는 식중독 예방정책 추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음식점 및 집단급식시설 등 대상별, 시기별 집중
포항시 북구청은 14일부터 18일까지 노래연습장, PC방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다중이용시설(132개소)을 대상으로 운영 및 방역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 주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포항북부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합동으로 실시되며, 오는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놀이문화를
포항시 북구청(청장 한상호)은 외지인의 무분별한 갭 투기 및 전세사기, 깡통전세 등 시민의 재산권을 위협하는 등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에 대해 이를 미연에 방지 및 시민의 주거안정권 보호 등을 위하여 지난 14일(월)에 부동산 거래질서 업무협의체를 구성 및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포항시 북구 부동산 거래질서 업무협의체’는 북구청,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포항북구지회와 함께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불법 부동산 거래 등을 모니터링하고, 최근 높아진 부동산 전세가율로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가 발생할 것을 대비하여 이에 대한 홍보 및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의체로 위촉받은 위원들은 선언문을 통해 부동산 거래질서 안정화를 위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2025년 제63회 경북도민체전 유치에 성공했다. 23개 시·군에서 시범종목을 포함한 29개 종목 2만5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도내 최대의 체육대회로 김천시는 지난 2013년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이후, 12년 만에 도민체육대회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민체전 유치 시 경북장애인체전, 경북생활대축전,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까지 뒤따라 개최되어, 이는 지역 숙박업소 및 음식점을 비롯한 시 전반에 걸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11만평의 종합스포츠타운을 비롯한 전국 최고의 체육시설 인프라와 중부내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및 KTX김천(구미)역의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가진 김천시는 2006년 제87회 전국체전, 제27회 전국장애인체전, 제36회 전국소년체전과 2000년 제38회, 2013년 제51회 경북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렀고, 매년 40~50여개의 국제 및 전국단위의 대회를 유치 및 개최하며 풍부한 대회운영 노하우를 통해 도민체전 개최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한상호)은 이달 14일 전통시장 화재안전을 위해 죽도시장에서 북부소방서(소방서장 유문선)와 합동으로 소방통로확보 훈련 및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북구청,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안전협의회, 상인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 등 7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소방차량 4대가 지원되어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통로 확보 훈련 및 소방차 길 터주기 대국민 홍보 캠페인, 주택용 소화기 갖기 운동 홍보 등을 실시하였다. 이어서 북구청 및 북부소방서, 관계단체, 상인회 대표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져 관계기관 및 상인회와 상호 협조방안 강구, 화재위험 3대 전기용품 안전사용, 음식점 후드 화재 안전, 주방용 소방시설 비치 설치 및 자율 안전점검 강화 등 협조를 당부하였다.
포항에서 23개 시·군 1만여 명의 임원·선수단이 참여한 경북 생활체육인들의 열정과 화합의 축제인 ‘제3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 김천시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태풍 ‘힌남노’로 발생한 피해로 인해 10월 14일~16일에서 11월 11일~13일로 연기된 이번 대회에 김천시 선수단은 족구, 게이트볼, 배드민턴, 등 19개 종목에 400여 명이 참가했다. 김천시 선수단은 족구 일반부 우승, 장년부 8강의 성적을 얻어 종합 3위, 탁구는 일반볼 30대 1위, 40대 3위, 50대 2위, 라지볼 60대 1위, 70대 3위로 종합 1위, 파크골프는 여자일반부 2위, 체조 3위로 4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달서구는 지난 9일 ‘2022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희망멘토링 분야에서 지자체 최초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며,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개인 및 기관을 발굴해 4개 부문(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으로 시상하고 있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영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감 및 업무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관계회복 생활교육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관계회복 생활교육은 학교폭력 접수 사안 중 전담기구 심의 및 피해 학생 측 동의로 ‘학교장 자체 해결 처리’ 사안으로 관련 학생 간 관계회복 지원, 생활지도 과정에서 발생한 학교 구성원 간 갈등 사안에 대한 관계회복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날 연수는 포항대이초등학교 김종득 교감을 강사로 초빙해 관계회복 생활교육 이해, 갈등 전환 및 분석, 의사소통 기술, 회복적 대화 등 학교 구성원 간 갈등 발생의 원인과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