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2022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중등영재 수료식’을 실시했다. 1년간 120시간의 영재교육과정을 이수한 중등수학 17명과 중등과학 15명의 학생들이 수료 대상이며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 간식을 전달했다.
영재교육원생들은 지난 4~11월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창의적이면서 조직과 사회 속에서 협력하고 소통하는 인재상’을 기르는 영재교육을 매주 토요일 오전에 받았으며, 영재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열정을 키워왔다.김호상 경산영재교육원장은 “미래창조사회의 인재를 양성하는 영재교육을 받은 우리 영재교육원 수료학생들이 다양한 영역의 지식과 정보를 연계하고 융합하는 능력, 바른 인성과 창의성, 유연성과 개방성을 동시에 갖춘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