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대구북구지부는 지난 13일 함지근린공원에서 ‘2022년 제6회 부키야놀자 북앤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대구 북구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 행사는 북구사회적경제협의회, 행복북구문화재단, 북구보건소 등을 비롯해 지역 대학들과 주민이 참여해 함께 문화행사를 즐기는 북구의 대표적인 문화공동체 축제이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해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 양금희 국회의원, 하병문 시부의장 등 많은 시·구의원들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사전에 진행된 제42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북구대회 시상식과 제6회 부키야놀자 동요합창대회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길놀이, 사물판 굿, 태권도 등의 다양한 공연과 소프라노 임지윤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알뜰 도서 교환시장, 보석 책갈피와 젤 양초 만들기 체험, 치아 건강, 비만 체험 등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한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5일 오전 11시 감밭경로당 1층에서 개최되는 ‘감밭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한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5일 오전 11시20분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서구·대구가톨릭대학교 상호 교류 협약식’에 참석, 오후 3시 구민홀에서 열리는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 성과교류회’에 참석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악수를 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며 "같이 갑시다!"라고 썼다. 윤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영어로 "바이든 대통령과 한미 동맹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의 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고 했다. 이어 "We go together! 같이 갑시다!"라고 양국의 언어를 함께 쓰며 동맹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이 게시한 사진은 전날(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푸른 커튼을 배경으로 윤 대통령의 오른쪽에는 성조기가 배치돼 있다. 윤 대통령은 검정 정장에 줄무늬 넥타이를, 바이든 대통령은 군청색 정장에 줄무늬 넥타이를 착용한 모습이다.
행복북구문화재단은 경북대 북문 인근의 복합 문화공간 ‘청문당(靑文堂)’의 개관 1주년을 맞아 기획전시 ‘별책부록:THE PEN’을 16일부터 다음해 2월 25일까지 선보인다. ‘별책부록:THE PEN’은 드로잉의 가장 기초적이고 친숙한 ‘연필과 펜’을 활용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오늘날 예술의 표현방식은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하고 특이한 재료와 전문적 도구들로 넘쳐난다. 그로 인해 드로잉의 기본이 되는 연필과 펜이 되려 보조 도구로 여겨지는 경향이 있다. 이번 전시는 연필과 펜이라는 친숙한 표현 도구의 위상을 깨닫게 하고, 참여 활동을 통해 관람자
경북도와 안동시는 14일부터 안동 도산면에 위치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를 개막했다. 이번 회의는 16일까지 3일 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미래 역사도시 창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14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상해 국민대학교 석좌교수의 기조강연, 회원도시 정책 사례발표 라운드테이블, 국내외 문화‧관광 전문가 회의 등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16일 폐회식에서는 안동선언문 발표와 회의 총평 등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안동선언문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미래역사도시 조성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지역사회문화 보전 및 재생 △유익한 상생 관계 조성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지난 8월 자율주행로봇의 보도 통행을 허용하는 지능형로봇법 개정안을 마련한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 갑)이 국내 자율주행로봇 산업 육성방안 모색을 위해 14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자율주행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율주행로봇 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소비확산 추세,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 등 다양한 요인으로 2030년까지 연평균 34.3%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산업 발전에 따라 로봇 제조, 관련 소프트웨어, 인프라 등 여러 산업 분야가 동시에 성장함은 물론 일상생활의 편리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5위 수준의 자율주행로봇 기술을 가지고 있음에도 그동안 여러 규제에 막혀 로봇산업이 충분히 성장하지 못했고 규제 완화에 대한 업계의 목소리가 이어져왔다. 이에 윤석열 정부는 적극적인 규제 혁신을 표방했고 제도 개선은 물론 상용화를 위한 업계의 실증도 이전보다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런 움직임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능형로봇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양금희 의원은 관계부처·학계·산업계와 함께 현재 산업 성장을 저해하고 있는 요인을 점검하고 자율주행로봇 산업 발전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이 행사를 개최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대구서부지역협의회 청소년계도분과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14일 적십자 대구지사 강당에서 서구 장애인작업장, 노아의 집 등 5개소에 전달할 ‘든든 도시락’ 200개를 만들었다. 최근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적십자사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대구서부지역협의회 청소년계도분과 후원을 통해 도시락 나눔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대구서부지역협의회 청소년계도분과 최윤규 위원장은 “경기 둔화만큼이나 뛰는 물가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요즘, 주변의 힘든 이들을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돌보는 게 중요하다”며 “주변을 살피며 함께 동행하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항대학교 직업교육혁신지원센터는 지난 10일 2022학년도 인성증진릴레이 캠페인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성증진릴레이 캠페인은 학생들의 인성증진을 위한 주제를 선정해 일정 기간마다 주제를 변경해 교내 다양한 장소에 포스터를 부착해 캠페인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성증진릴레이 캠페인은 '인사예절', '배려', '약속', '나눔활동' 4가지 주제를 선정해 교직원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캐치프레이즈(홍보 문구) 공모를 실시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사회복지과 이보민 학생은 “공모전을 열어주신 대학에 감사를 드리며, 인성증진 캐치프레이즈를 만들면서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고, 앞으로의 학교생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계명문화대는 지난 11일 대학 동산홀에서 서일대, 전북과학대, 전주비전대, 한국영상대와 공동으로 ‘제3회 전문대학 데이터 기반 교육성과 분석 포럼’을 개최했다. 데이터 기반 교육성과 분석을 위한 전문대학의 대표적인 포럼으로 자리매김한 이번 포럼은 14개의 협약 대학교(강원도립대, 거제대, 경인여대, 계명문화대, 대전과학기술대, 마산대, 서일대, 수원여대, 안산대, 유한대, 전북과학대, 전주비전대, 충북보건과학대, 한국영상대)가 뜻을 같이해 마련됐다. 전국 71개 대학 및 기관에서 2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문대학 데이터 기반 교육성과 분석 포럼 윤우영 의장(계명문화대 혁신지원사업단장겸 기획실장)의 개회사,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과 홍석준 국회의원 등의 축사 그리고 이인선 국회의원, 이상우 교육부 전문대학지원과장, 강병옥 한국연구재단 대학교육실장의 영상축사로 시작됐다.
경산시는 지난 12일 경산시민 및 산악스포츠 동호인들과 함께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내 건립된 경산국제클라이밍파크 개장식을 가졌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한 신생 인터넷 매체가 유족 동의 없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을 공개한 데 대해 "참담하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 대표는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한 인터넷 언론을 통해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 명단이 공개됐다. 해당 언론은 이에 대해 유가족 동의를 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고 소개했다. 이어 "참담하다. 누차 밝혔듯이 정의당은 유가족 동의 없는 명단 공개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 "희생자 명단 공개는 정치권이나 언론이 먼저 나설 것이 아니라 유가족이 결정할 문제라고 몇 차례 말한 바 있다"며 "과연 공공을 위한 저널리즘 본연의 책임은 어디까진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본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 12일 구미코에서 선수, 업계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피부미용 전문가 양성 및 피부미용업계 활성화를 위한 '2022년 경북도지사배 피부미용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2회를 맞는 피부미용 경진대회는 뷰티서비스산업 활성화와 뛰어난 실력을 갖춘 피부미용 전문가 양성·발굴을 위한 등용문이자 새로운 기술 습득과 정보 교류의 장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기능성 화장품, 관련 기자재 전시 등으로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호응이 뜨거웠다. 이날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5개 종목(페일셜, 바디, 특수, 속눈썹 연장, 왁싱)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6급 승진총무과 안봉정7급 승진남천면 김기봉8급 승진서부2동 배다솜축산진흥과 오용성건설과 김동완허가과 오영석토지정보과 구병준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은 15일 오전 11시에 본회의장에서 ‘제241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주재한다.
대구가톨릭대 건축학과 4학년 신예진 학생이 최근 (사)대한건축학회 대구경북지회 등이 주최한 ‘제42회 대구국제건축대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신예진 학생은 대구시 서구에 위치한 열병합발전소를 맥주공장으로 리모델링하는 건축디자인 ‘Take a break from everyday life’를 출품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반인들과 거리가 먼 열병합발전소를 맥주라는 대중적인 소재를 활용한 복합문화센터로 조성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인다는 창의적인 발상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품은 지난 8~13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중정홀에 전시됐다. 신예진 학생은 “코로나 펜데믹과 경기침체로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는 서대구 산업단지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디자인을 구상했다. 서대구 지역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만들어져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는 데 저의 작품이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희(1917~1979) 전 대통령 탄신 105주기 숭모제와 기념식이 14일 경북 구미 박정희대통령 생가 일대에서 열렸다.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가 주관한 숭모제에는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이철우 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국민의힘 김영식·구자근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숭모단체 회원과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동대학교 LINC3.0사업단 해파링팀(김채은, 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2학년)이 대경강원권 공유협업 프로그램인 'THE CEO 공모전'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11월 2일부터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미래사회에 대비한 산학연협력 등에 관한 주제로 열린 2022년 산학협력엑스포의 부대행사로 개최됐으며, 12개 대학의 12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동대 해파링팀(김채은)은 교내에서 진행된 예선전에서 1등을 차지해 본 대회에 참가하게 됐으며, ㈜코리아비앤씨의 과제인 ‘럭셔리한 기초화장품 용기 및 패키지 디자인 개발’을 주제로 선정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채은 학생은 “공모전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 열정적으로 공부하고 많이 도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종선 한동대 LINC3.0 사업단장은 “가족기업 문제 해결을 위한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해 기쁘고, 산학협력 교육과정을 기업과의 협업으로 고도화해 대학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15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1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2022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중등영재 수료식’을 실시했다. 1년간 120시간의 영재교육과정을 이수한 중등수학 17명과 중등과학 15명의 학생들이 수료 대상이며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 간식을 전달했다. 영재교육원생들은 지난 4~11월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창의적이면서 조직과 사회 속에서 협력하고 소통하는 인재상’을 기르는 영재교육을 매주 토요일 오전에 받았으며, 영재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열정을 키워왔다. 김호상 경산영재교육원장은 “미래창조사회의 인재를 양성하는 영재교육을 받은 우리 영재교육원 수료학생들이 다양한 영역의 지식과 정보를 연계하고 융합하는 능력, 바른 인성과 창의성, 유연성과 개방성을 동시에 갖춘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