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면은 지난 14일 낙동농협 DSC에서 농가 65호가 참여한 가운데 2022년산 2차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206톤(5140포/40kg)매입을 실시해 농가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아울러 지난 9일 1차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물량은, 203톤(5080포/40kg)으로, 특등급 2660포/40kg, 1등급 2420포/40kg를 매입 완료했다. 특히 지금까지 전체 매입물량 중 52%가 특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낙동면 공공비축미 총 매입물량은, 690톤(1만7247포/40kg)으로 전년도 507톤(1만2678포/40kg) 대비 136% 증가했다. 또한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끝나고, 2022년산 시장격리곡(건조벼) 530톤(1만3260포/40kg)을 추가로 매입할 계획이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 매입이 올해 낙동면에서 6일간 이뤄지는 만큼 수매가 끝나는 날까지 매입 현장에 차량 안전 요원을 배치하는 등 수매 참여 농가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며, 수매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 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 남원동을 방문해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4천장을 기부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눔은, 상주 로타리클럽 회원과 함창고등학교 자원봉사 학생 60여 명이 함께 이른 아침부터 남원동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사랑의 연탄(가구당 400장)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도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쳐 로타리클럽 회원과 자원봉사 학생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남자는 어떤 일이 발생하거나 그 일을 마치면 잠시 자신만의 공간을 갖기 원합니다. 그 공간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며 에너지를 충전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자들은 회사에서 지친 몸을 이끌고 돌아오면, 잠시 혼자서 생각을 정리하며 에너지를 재충전 받기 위해, 자기만의 공간을 찾아들어가 혼자 있거나 거실에 앉아 아무 말하지 않고 신문을 읽곤 합니다. 이때는 아마 신문을 읽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읽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상주시 모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지역내 겨울철 취약계층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를위해 '사랑의 난방유 2212리터(343만원 상당)'지원 사업을 펼쳐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최근 대폭 상승한 등유 값으로 겨울철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게 될 통합사례관리 7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코자 마련됐다. 윤해성 모동면장은 “기름값 상승으로 월동비에 대한 부담이 더 커진 저소득 가정에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며, 특히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더욱 따뜻하게 면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15일 툰베리 스쿨 시범학교 참가 희망 초등생 56명을 대상으로 상주시 환경기초시설 현장체험학습을 열어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현장체험학습은 △축산환경사업소(가축분뇨 및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 견학) △상주시 소각장과 재활용품 선별장(일반쓰레기 및 재활용품 처리 과정 견학) 방문 순서로 진행됐다. 체험학습 참가 학생들은 축산환경사업소를 방문해 가축분뇨가 처리시설을 거쳐 깨끗한 물로 방류되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퇴비화시설을 거쳐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되는 퇴비를 직접 만져보는 체험을 가졌다. 또한 재활용품 선별장과 소각장에서는 분리 선별된 스티로폼 박스가 액자틀, 칫솔대 등의 원료로 재활용되는 과정과 종량제 봉투로 배출된 쓰레기속에 섞여 있는 고철을 보면서, 생활 속 올바른 분리배출 필요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기술센터 대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역량강화교육'을 열어 구성원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번 교육은, 직원의 역량을 키워 농촌지도사업의 활성화와 작목별 전문 인력을 양성해 대 농민 현장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농업 현안 문제인 ESG △기후변화 △탄소중립 △시장환경 변화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 “상주시 농업인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보다 나은 농업을 이뤄가게 하려고 자체 직원의 역량을 끌어올려 전문성을 향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문경시 도시재생 거점공간인 찻사발공방 입주 작가실에서 버려지는 물건들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는 작업이 한창이다. 찻사발공방의 입주작가인 조미정 작가는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문경 전통 공예관에 한지공예작품을 전시하는 등 활발한 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한지공예의 멋을 알리고, 재능을 나누고 싶어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 사업으로 리사이클링 한지공예 수업을 지난 9월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환경문제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리사이클링 한지공예는 집에서 쓰다 버려지는 플라스틱 쟁반, 접시 혹은 목재로 만든 물건들, 종이 상자 등에 한지를 붙여 멋진 작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작업이며, 환경 오염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문경시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문경오미자의 건강기능성을 이용한 오미자와 콩즙을 포함하는 당뇨개선 조성물(五味渴水) 특허기술을 농업인회사법인 메이트팜에 기술이전하고 산업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지난 9~12일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주 메단에서 개최된 제10회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이하TPO) 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관광 정상화와 디지털 관광을 주제로 열렸으며, 회장도시인 부산시와 공동회장 도시인 문경시, 전주시를 비롯한 집행위원 도시, 인도네시아 회원도시 등 200여 명이 현장에 참가했다. 총회는 개회식, 전체회의, 세션회의, 집행위원회 회의, 지역회의, 관광홍보전, 관광자원 시찰 등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침체된 관광산업 재도약을 위해 관광 활성화 정책과 디지털 홍보 사례 등을 공유하고 아태지역 관광산업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취임 첫 한중 정상회담을 가졌다. 지난 2019년 12월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중 정상회담이 열린지 2년 11개월여 만이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현지에서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열었다. 오후 5시 11분(현지시간·한국 오후 6시 11분)께 시작된 한중 정상회담은 25분간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저와 시 주석은 지난 3월 통화와 8월 한중수교 30주년 축하 서한을 교환하며 새로운 한중시대를 열어가자는 데 공감했다"며 "이런 공감대를 바탕으로 중국과 긴밀히 소통하며, 상호존중과 호혜에 기반한 성숙한 관계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교류, 인적교류를 포함해 한반도와 역내 평화와 안전, 나아가 기후변화와 에너지 안보 등 글로벌 이슈에도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길 기대한다. 우리 정부의
의성군이 지난 11일 2023년도 본 예산안을 6760억원 규모로 확정하고 군의회에 제출, 상임위원회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9일 최종확정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다음해 예산규모는 올해본예산 6300억원 대비 460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지방세 및 보통교부세 등 개선된 세입여건과 국비확보 결과가 예산에 반영됐다. 다음해 예산안은 지역경제의 역동성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위한 지속적인 투자, 주민들이 체감하고 혜택을 누리는 주민생활 밀착형 예산편성에 힘을 뒀다.
의성군이 국제 통상 문제 등으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기질비료 가격인상 차액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를 위해 2022년 추가경정예산에서 무기질비료 가격에 대한 안정화를 위해 예산 46억9천만원을 확보해 약 1만1542톤을 지원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또한, 보전비용은 국비, 지방비, 농협부담액으로 특히 도내서 유일하게 군이 농가부담액 20%를 군비로 추가 편성해 농가에 인상차액분 전액을 지원한다.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차액의 100%를 지원받을 농업인은 별도 신청 없이 평소 이용 농협을 통해 올해 구매한 비료에 대해 오는 12월 10일까지 구입 및 정산받을 수 있다.
대구시와 경북경찰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에 따른 수험생들의 시험응시에 차질이 없도록, 교통편의 제공 및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유관기관 협업 교통소통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시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일인 17일 전년도 보다 800명 감소한 2만4362명의 수험생이 대구 시내 49개 각 시험장에서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이에 대구시는 교통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각 시험장별로 구군과 협업해 교통질서반과 주·정차점검반을 편성하는 등 253명의 공무원과 시민단체회원 그리고 49대의 장비를 활용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험장 주변 반경 200m 전방에서부터는 차량 진ㆍ출입을
의성군이 지난 11일 지역 단촌면 소재에 위치한 의성 고운사의 화엄문화템플관에서 '의성 고운사 연수전의 가치'를 주제로 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북도와 군의지원으로 2022년 추진되는 고운사 소장 기록유산 일체조사 사업 일환으로 박순 경북불교문화원 상임이사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또한, 의성 고운사 연수전 연혁과 문서 해제를 시작, 4명의 연구자의 연구결과인 고운사의 위상과 연수전의 건축과 단청, 연수전 활용방안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의성 고운사 연수전은 지난 2020년 8월 31일자로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로서 조선시대 영조와 고종이 기로소에 들어간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은 왕실 건물이다.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사업 선정 계명문화대는 지난 5년간 LINC+ 사업을 통해 산학협력 강화 및 사회맞춤형 교육으로 문화서비스산업 맞춤형 신직업인을 양성하는 등 우수한 실적과 성과로 4~5년차(2020년~2021년) 연차평가 최우수 등급(A등급) 획득과 5개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해당하는 91.53점(권역별 평균점수 84.85점)을 획득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임을 입증했다. 그 결과, 계명문화대는 지난 5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추진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3.0 사업’)에 선정돼 2022년부터 2027년까지 6년간 120억원 이상을 지원받아 사업을 운영한다. LINC+ 사업에 이어 총 11년간의 사업 운영으로
의성군은 지역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수취, 불법환전, 결제거부, 제한업종영위 등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14~18일까지 지역 내 2046여 개 가맹점을 대상, 이상거래가 의심된 데이터를 추출한 후 접수된 주민신고를 토대로 이달 말까지 부정유통을 확인한다. 이번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에서 적발될 경우 관련법규에 따라 가맹점 취소 또는 최대 2천만원 과태료가 부과되고 부당이득은 환수될 예정이다.
봉화군 소천면 두음리 소재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두음교회가 지난 13일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사랑의 연탄은 두음교회 중·고생을 포함 신도 30여 명이 참여해 신체적·경제적 이유로 연탄 수급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0가구에 총 5천장을 배달했다. 김모(17세) 학생은 "올 겨울은 추울 것이라는 뉴스를 보고 걱정이 많았는데, 사랑의 연탄 배달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수 있어 흐뭇했다"고 전했다.
(사)한국해양안전협회 포항시지부(지부장 이재구)는 13일 구룡포 남방파제 일원에서 포항해양경찰서, 구룡포읍사무소와 함께 지난 힌남노 태풍으로 인해 발생한 쓰레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구룡포 남방파제 일원에 각종 쓰레기가 난무해 해안 환경이 크게 훼손 되어 환경정화가 필요한 시점 이었다.
한국가스공사는 ESG경영 및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상생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을 도입했다. CP는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들의 자발적인 공정거래 법규 준수 및 상생협력을 위해 도입한 내부 준법 시스템으로, 매년 CP 도입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등급에 따라 공정위 조사 면제 및 표창 등 여러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투명한 공정거래 준법 체계를 마련해 국민의 신뢰를 높이고자 지난 9월 ‘공정거래 CP 도입 추진반’을 구성해 관련 규정·편람을 마련하고 공정거래 가이드라인을 구축했으며, 이달 초 경영관리부사장을 ‘KOGAS 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했다. ‘KOGAS 자율준수관리자’는 가스공사 임직원들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하도급 거래에 관한 법률,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직무를 공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CP 운영을 효율적으로 총괄하게 된다.
봉화읍 새마을회가 지난 15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천해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귀감을 사고 있다. 이날,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400포기 김장 김치를 마을별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돌봄이 절실한 가구에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봉화읍 새마을회는 매년 김장김치 나눔의 행사 이외에도 사랑의 반찬나눔, 감자심기, 재능기부 등 여러 봉사활동을 실천해 지역주민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 안명자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는 데 도움은 물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