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역 내 초중고 및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 경감과 학력 증진을 위해 2~17일까지 장학회 사무국(영양군청 자치행정과)에서 2023년도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한다. 지난 1997년 지역 내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영재장학금’을 지급한 이래 매년 수혜범위를 확대해 온 장학사업은 2023년 지원 규모를 약 2배 확대하여 총 예산 7억500만원을 편성했으며, △고등학생 장학금, △대학생 장학금(반값), △대학생 장학금(재학), △대학생 장학금(영양사랑) 등 8개 모집 분야로 나눠 43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영양군이 2~31일까지 30일 동안 지방소멸 대응 및 인구정책 분야의 영양군민 정책제안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심각하게 직면해 있는 군의 위기인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영양군민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소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군정을 실현하겠다는 취지로 시행하게 됐다. 공모주제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영양군정에 제안하고자 하는 정책제안 일체로서 인구활력 증대방안, 지역일자리 창출방안, 지역인재 양성방안, 생활환경 조성방안, 저출산 극복방안 등을 예시로 들 수 있다.
의성군이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위업과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념탑 참배 등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1운동은 1919년 3월 1일을 일어난 민족적 독립만세운동을 경북지역에서 처음 의성 비안공립보통학교 학생 150여 명을 시작, 군민이 연이어 만세운동에 동참했다. 이어 4월 초순까지 12곳 총 19회에 걸쳐 펼친 독립만세운동을 펼쳤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비안면 3‧1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에서 제21회 계묘년 경북시발지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3년만에 재개한 행사로서 의성 선조들의 국권회복 의지와 애국애족 정신을 기려 아이들에게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후손 4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주수 군수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국민단결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며 화합과 의성 선조들의 충절과 희생정신을 늘 마음속에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봄을 맞아 군청을 방문하는 군민들의 마음에도 새 희망의 꽃들이 활짝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편안함과 따뜻함이 전해지는 꽃들로 민원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민원실을 들어서면 별수국, 시클라멘, 캄파놀라, 연산홍의 달콤한 봄꽃향이 먼저 인사를 건넨다 이 밖에도 민원실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전용창구와 군민 누구나 이용가능한 건강관리 코너, 작은 도서관, 민원인 전용 컴퓨터 등 이용자 중심의 민원인 편의시설이 잘 구축돼 있다. 이러한 내·외부환경 및 서비스품질 향상에 노력한 결과 지난해 11월에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김덕연 민원과장은 “짧은 시간이나마 민원실을 방문하는 군민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고 미소를 머금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난달 28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 내 10개 어린이집 원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보육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은 지난달 28일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강당에서 50여 명의 노인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군의회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100세 시대 건강유지 방법과 행복하게 생활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어르신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민의를 수렴하고 대변하는 군의회의 역할에 대해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고령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밝혔다.
고령군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고령 대가야생활촌의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지난달 28일 체결한 협약은 신규 관광지 발굴과 강소형 잠재관광지(대가야생활촌)의 육성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및 관광을 통한 지역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고령군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하고 지역별 맞춤형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023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민간중심의 지역관광 활성화를 꾀하고, 관광을 통한 관계인구 증가로 지방소멸의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문화원은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역대 원장들과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202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정관개정(안)을 심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열린 총회에서 지역 문화예술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으로 고령군수 표창에는 지역 청년 배다빈 씨, 한국문화원연합회장 표창에는 정귀순 고령문화원 부원장, 경북도문화원연합회장 표창은 어르신 가야금반 강사 황영주 선생이 수상했다. 그리고 고령문화원 발전을 위해 마음을 아끼지 않은 전 대가야읍 명예읍장 주)삼오 이진환 대표에게 고령문화원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신태운 문화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해 다양한 사업추진에 회원들의 성원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계획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문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민들의 삶이 더 풍부 해지고 함께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남철 군수는 축사에서 문화가 중심이 되는 요즘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고유한 문화를 발굴해 생활 속에 밀착된 다양한 사업 발굴이 필요하다고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3일 오전 10시 불국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불국동 찾아가는 시민간담회’를 주재한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달 28일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의 운영담당자를 대상으로 미술, 수공예, 운동, 음악, 회상 등 5가지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방법을 실습하는 맞춤교육과 쉼터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한 토의 등 간담회를 실시했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지역 내 읍⋅면 경로당 및 보건지소 등 8개소에서 만 60세이상 치매환자, 인지저하자, 일반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술⋅감각⋅음악⋅운동⋅회상 등의 인지중재훈련과 통합건강증진교육을 통해 치매진행지연, 치매예방 및 노년기 건강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치매조기검진 사업도 함께 진행하며 예쁜치매쉼터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수칙 3·3·3(3권:운동, 식사, 독서)·(3금:절주, 금연, 뇌손상예방)·(3행:건강검진, 소통, 치매조기발견) 및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 할 예정이다.
국제아동권리 NGO단체의 자문에 따라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신개념 창의·힐링 놀이터가 경주에 들어선다.
고령군은 최근 군청 대가야홀에서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3 고령 대가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2023 고령 대가야축제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대가야의 꿈'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2023 고령 대가야축제'는 ‘주민이 즐거운 축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가족단위로 즐길거리가 있는 축제’라는 기획 방향 아래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로 구성된다. 우선, 기존에 쓰고 있는 ‘대가야체험축제’라는 축제명을 ‘대가야축제’로 변경해 체험이라는 단어가 가지고 있던 어린이 중심의 축제 이미지를 탈피하고, 온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변화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기간도 기존 4일에서 3일로 줄여 축제의 집중도를 높이고, 축제운영 시간 또한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연장해 요즘 관광트렌드인 야간관광에 발맞춰 운영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5일 오전 8시, 성주별고을운동장에서 열리는 '2023 성주참외 전국마라톤 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성주군보건소는 2일 가천면 화죽2리 경로당에서 관절통증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진료를 첫 운영했다. 한방의료기관이 없는 4개 면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진료실을 운영 해오다가 올해부터는 한방의료 접근이 어려운 벽·오지 주민들을 위해 9개 면으로 확대 운영한다. 3~12월까지 지역 내 9개 면 경로당 및 마을회관 24개소에 주 1회 3주 프로그램으로 총 72회에 걸쳐침 시술 및 투약 등 무료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절통증이 있어도 쉽게 진료를 받기 어려웠던 주민은 “병원에 가려면 버스를 타야 하고 몸이 많이 아파 못가고 있었는데 의사 선생님이 직접 찾아와서 진료해주니 정말 감사하다”며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3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소통실에서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자를 추첨한다.
예천군은 2~16일까지 ‘으뜸가게 지원사업’ 신청업소를 평가할 현장평가단을 모집한다. 평가단 신청은 지역 내 음식업 및 소매업을 자주 이용해 본 만 19세 이상 군민 누구나 가능하고 새마을경제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minjee91@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차량 보유자나 가게 리뷰 관련 SNS 인플루언서, 요식업 관련 자격증 보유자일 경우 가산점이 적용되며 교통비, 취식비 등 인당 81만6천원 정도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8일 오후 1시~5시까지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인사·노무부서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노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교육은 인사·노무 부서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근로계약서 및 취업규칙 작성과 노동관계법 개정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민희 노무법인 천지 대표 노무사가 강사로 초빙됐다. 김민희 노무사는 △근로계약서와 근로시간, △근로계약서와 임금관리, △근로계약서와 휴일·휴가, △취업규칙 작성 관련 법령 이해, △취업규칙 작성예시, △개정된 노동관계법 등 주요 실무 내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으며,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이해를 도왔다.
예천군은 개학을 맞아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물의 올바른 보관‧관리‧섭취 방법 및 올바른 손 씻기 등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세균이나 바이러스, 원충 등에 의해 오염된 물 또는 식품을 섭취할 경우 구토, 설사, 복통 등 증상이 나타나며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주로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은 끓여 마시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조리 후 칼‧도마 소독 등 수칙을 지켜야 한다.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3일 오후 4시 김천시청 3층강당에서 열리는 ‘김천시청 육상단’ 창단식에 참석한다.
예천군 예천박물관에서 소장 중이던 유물 ‘선현유적’ 1점과 ‘산천가숙동국통지’ 41점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선현유적은 약포선생문집과 이충무공전서에 수록된 상소의 초고로 문집을 편찬할 당시 수정된 기록과 정확한 작성 연대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정탁의 만년필적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함께 지정된 산천가숙동국통지는 조선 후기 예천 지역을 대표하는 학자인 산천 박주종 선생이 1868년 편찬한 것으로 단군에서 순조까지의 역사를 기록한 우리나라 문물 백과사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