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8일 오후 1시~5시까지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인사·노무부서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노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교육은 인사·노무 부서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근로계약서 및 취업규칙 작성과 노동관계법 개정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민희 노무법인 천지 대표 노무사가 강사로 초빙됐다. 김민희 노무사는 △근로계약서와 근로시간, △근로계약서와 임금관리, △근로계약서와 휴일·휴가, △취업규칙 작성 관련 법령 이해, △취업규칙 작성예시, △개정된 노동관계법 등 주요 실무 내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으며,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이해를 도왔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회원사 인사‧노무 담당자들이 평소 어렵게 느끼거나 궁금해 하던 주요 체크포인트를 짚어 줌으로써 관련 업무 처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