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군은 2~16일까지 ‘으뜸가게 지원사업’ 신청업소를 평가할 현장평가단을 모집한다. 평가단 신청은 지역 내 음식업 및 소매업을 자주 이용해 본 만 19세 이상 군민 누구나 가능하고 새마을경제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minjee91@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차량 보유자나 가게 리뷰 관련 SNS 인플루언서, 요식업 관련 자격증 보유자일 경우 가산점이 적용되며 교통비, 취식비 등 인당 81만6천원 정도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개별 면접을 통해 평가단 8명을 최종 선발하며 선발된 평가단은 오는 4월 1~21일까지 약 3주간 1차 군민 온라인 평가와 2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0개소 현장 방문 후 위생, 친절도 및 상품의 질 등을 암행평가 형식으로 평가한다. 전재익 새마을경제과장은 “으뜸가게 지원사업에 대한 소상공인과 군민들의 관심이 많은 만큼 공정·성실하게 평가에 임해줄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이번 사업으로 지역 내 상가들의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이 향상돼 상가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