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평해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2년도 주요사업을 결산하고, 2023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에 많은 읍민이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참석한 위원들은 2023년에는 복지 사각지대 및 지역 재능기부 자원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다짐하고, 성금 모금 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간단체가 중심이 되어 소액이라도 함께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전성용 민간위원장은 “다가오는 2023년에는 보다 많은 주민들의 재능기부와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종식을 시작하는 한 해를 만들고 싶다”라고 전했다.
봉화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일 대회의실서 군수, 기관단체장, 군의원, 관계자 등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봉화농민사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2기 봉화농민사관학교는 지난 3월에 입학식을 갖고 전국의 유명강사를 초청해 이론과 실습교육, 현장견학 등 9개월간 약 80시간 이상의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사과, 치유농업과정 이수자 58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한 가운데 지역농업발전에 공로한 김성환 교육생에게는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한, 봉화농민사관학교 교육기간 중 모범적인 교육활동 참여자와 교육생 자치활동에 공로가 큰 김두현 교육생 외 4명에게 봉화군수 상패를 각각 수여했다. 박현국 군수는 "1년 기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이론과 경험을 농업에 적용해 개인은 물론 전문화된 기술로 지역의 농업발전과 소득증대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군은 지난 11월 30일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로 재배한 청정 울진산 딸기가 울진읍 청년 스마트팜 농업인 남중호 농가를 시작으로 본격 출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6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울진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대면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1월 30일 아카데미의 전반적 이해와 상호 간 의사소통 증진 및 유대감 형성 그리고 자녀와의 소통 이해를 목적으로 보호자 간담회 및 보호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울진군은 지난 12월 1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고3 청소년 및 중3 청소년을 45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청소년 희망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울진군은 지난달 17일부터 30일까지 울진군 울진읍 일대에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청소년 유해 환경 민관 합동 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울진군과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울진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울진읍 학교 주변 음식점, 편의점, 공원 등 청소년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다니며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술, 담배 판매금지와 신분증 검사 등을 안내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수능일 전후로 진행된 이번 청소년 보호 활동을 통해 울진군에서도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울진군은 지난 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 고위직 가정폭력·성매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직원과 분리해 군수, 군의원, 부군수,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의식, 성평등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고위직으로서의 역할 제고 등 맞춤형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성문화연구소 대표로 재직 중이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견윤창 강사를 초빙해 ‘폭력 예방, 나의 작은 변화가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 인식을 점검하고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평소 아무렇지 않게 하던 말과 행동 속에 성인지 감수성이 떨어지고 남녀 차별적인 요소가 있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며, “본 교육을 새로운 마음으로 경청하여 가정과 직장 사회에서 존중받는 공직자 리더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때 이른 추위가 찾아온 어느 아침, 후포항에서 비릿한 바다내음과 함께 큰 배 가득 붉은대게를 싣고 들어오는 어선을 만났다.
봉화군이 지난 11월 30일 2022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균형잡힌 치매 관리 사업성과 평과에서 경상북도 25개소 중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이 지난 1일 군청에서 연말연시를 앞두고 불우이웃을 돕기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행사 등 희망2023 나눔캠페인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청내 직원들을 대상, 사랑의 열매 달기와 QR코드를 홍보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의 시작을 알리고 따뜻한 동참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12월 1일~ 2023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실시될 연말연시불우 이웃돕기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기부 참여는 봉화군청 주민복지과, 읍·면사무소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주민복지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가능한 만큼 많은 동참을 기대하고 있다.
울릉군 누리집이 새단장을 했다. 군은 최근 누리집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군정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개편해 문을 열었다. 기존 방식인 한 페이지에 주요 정보를 모두 제공하는 방식에서 핵심 정보를 주제별로 구분해 이용자 선호에 따라 맞춤형 메인 페이지 지정할 수 있는 'My 울릉'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천교육지원청은 1일 지역 내 덕유당 덧재한과에서 2022학년도 지역연계 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희망관 2층 정보연수실에서 제6차 2022 초등 신규교사 멘토링 직무연수를 실시했고, 이어서 수료식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수 및 수료식에는 2021. 9. 1.~2022. 8. 31. 기간 동안 안동지역 초등교육에 임용된 신규교사 22명이 참석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예천군지회는 1일 예천군을 방문해 쌀 10kg 40포를 기탁했다. 이남국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농부의 정성이 담긴 소중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신 전국농민회총연맹 예천군지회에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쌀은 지역 내 저소득 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예천군과 경상북도, 안동시 주최로 지난달 10일~지난 1일까지 ‘2022 경북도청 신도시 양방향 소통강좌’를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다.
예천군은 2일 오전 10시 예천읍 천보당사거리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거리홍보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여성단체회원, 예천군 수지사랑봉사연합회, 예천읍 새마을부녀회, 예천읍 적십자 봉사회, 라온문화사업단 등 다양한 기관 단체가 참여했다. 윤상준 주민복지실장은 “올해도 희망2023 나눔 캠페인에 많은 기관과 단체가 동참하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과 정성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군민들 모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눠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예천청단놀음’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 불복한 데에 "명분 없는 집단 운송거부"라며 "집단행동으로는 얻을 수 있는 게 없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며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마련 중이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휘발유 품절 등의 피해가 확산하자 정유업계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위한 사전 작업에 돌입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유업계 업무개시명령 실무 준비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화물연대의 조속한 업무 복귀를 촉구한다"고 촉구했다. 이 부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어떠한 불법에도 타협하지 않고 노사 법치주의를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국민과 갈수록 악화되는 대외여건을 감안할 때 재화와 용역 운송 중단의 피해를 더는 방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무기한 운송중단 피해자는 다름 아닌 우리 모두"라며 "가급적 업무개시명령을 다시 발동하는 일이 없도록 화물연대 소속 운수 종사자 여러분들은 조속한 업무 복귀를 거듭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