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2022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업기술보급혁신 스마트농업 기술지원 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24일 HD행복연구소장 조벽 교수를 모시고 부모교육 초청강연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위군민회관에서 진행되는 부모교육 대강연회는 2시~4시 30분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 중에 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2022 산학협력 EXPO에서 우수성과전시관-진로체험 우수 참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군위읍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13 ~ 14일 2일간에 걸쳐 김진열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독거노인, 위기가정 청소년, 장애인 세대에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 되기를 바라는 17명 대원들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했다. 군위읍 여성자원봉사대는 연초에 재가봉사, 사회복지시설 봉사, 밑반찬지원봉사 등 1년 봉사계획을 세우고 계획에 맞춰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2022년 마지막 봉사활동으로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정부 보급종 2022년산 춘기분 씨감자를 지난 15일부터 오는 12월 23일까지 읍·면 상담소에서 신청받는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모바일 쇼핑 플랫폼을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 실습을 통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군위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전국 지자체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A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최근 ‘담수생물 기반 기능성 평가와 산업화 소재 발굴 연구’를 통해 담수 식물인 뚜껑덩굴의 추출물에서 벼 도열병균의 생장을 억제하는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혀 학계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뚜껑덩굴은 제비꽃목 박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 분포하며, 연못가와 하천변 등 습도가 높고 물기가 많은 곳에서 서식한다. 뚜껑덩굴의 열매는 ‘합자초(合子草)’로 알려져 있으며 예로부터 약초로 활용됐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벼 도열병을 우려하는 농촌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자체 보유한 804종의 담수식물 유래 천연추출물이 벼 도열병 방제에 활용될 수 있는지를 연구했다. 연구진은 뚜껑덩굴 추출물이 벼 도열병균의 균사 성장과 포자 발아를 억제하고, 균체가 벼 내부로 침입하기 위해 만드는 특수한 구조체인 부착기(附着器) 형성을 억제해 항진균 효능을 나타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상주문화원은 지난 15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전국에서 102팀 137명이 참가한 '제23회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가 성황리에 열려 국악인과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는, 전국의 유망 국악 신인들을 발굴·육성해 등용기회를 제공하고, 국악인구의 저변확대로 우수한 전통국악을 전승·보전코자 1999년부터 개최해 왔다. 또한 2015년부터 명창부 대상의 훈격이 대통령상으로 격상됐다. 이번 대회결과,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에는 김빛여울(서울 은평구)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일반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일반적으로 공간력이 뛰어나서 길을 찾거나 지도를 잘 보는 사람들은 남자입니다. 두뇌의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남자는 공간력, 여자는 언어력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상주시 내서면 적십자봉사회(회장 한금순)는 지난 15일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적십자봉사회원 2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상주연탄은행 후원으로, 사랑의 연탄 400장을 지역에 홀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도 확인하는 등 적십자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내서면적십자봉사회는, 이번 연탄봉사 뿐만 아니라 밑반찬봉사, 세탁봉사, 독거노인 안부확인 등 회원 모두가 하나가돼 지역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남기동 내서면장은 “이웃을 보다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우리 스스로라는 마음으로 늘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고 계신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장행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내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모동면은 지난 15일 모동면분회경로당 전정에서 김천의료원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해 지역 어르신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김천의료원에서 운영하는 의료복지사업으로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김천의료원은, 의료장비를 구비한 이동차량을 이용해, 이른 아침부터 모동면 지역 의료취약계층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한편,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이날 진료를 받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7일 동일 장소에서 검사결과를 포함해 추가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윤해성 모동면장은 “진료를 받으며 밝게 웃으시는 어르신들로부터 훈훈한 마음의 정을 느꼈으며, 오늘 우리 모동면 어르신들을 위해 다정하게 진료를 해주신 김천의료원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형동(국민의힘, 안동·예천) 의원은 16일 직장 내 괴롭힘 사건 피해근로자 보호 및 구제 강화를 위한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사용자는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을 신고한 근로자 및 피해근로자에게 ‘해고나 그 밖의 불리한 처우’를 하지 아니하도록 규정하면서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불리한 처우는 근로 현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행해질 수 있어 불리한 처우에 대한 구체적 규정 마련과 피해근로자가 노동위원회에 시정신청을 요청할 수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실제로 노동위원회는 해고, 징계 등 피해자에 대한 명시적 불이익이 있는 경우에만 시정조치에 나서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2016년 제71회 식목일 기념행사로 심은 조림목이 우량하고 통직한 목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16일 ‘숲가꾸기 국민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체험행사는 봄철에 심은 나무를 가꾸고 그동안 녹화된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매년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 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국민들과 함께 숲가꾸기를 직접 체험해보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산림문학회를 비롯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남부임우회,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남부지방산림청과 영주국유림관리소 등 문학인과 임업인이 함께해 8년생 소나무에 가지치기와 비료주기를 했다.
상주시평생학습원은 지난 14일 상주상공회의소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관계자와 교육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인드 케어 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상공회의소(회장 권택형)에서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교육생 17명이 참여해 지난 9월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15회차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자기 이해, 스트레스 관리, 갈등 관리, 의사소통 등을 통한 자기 계발과 심리 치유를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수료생은 수료와 더불어, 소정의 시험을 통해 마인드 케어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고, 향후 심리 치유 전문가로서 지역내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활동하게 될 계획이다.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간호학과는 지난 11일 2022학년도 학습성과 발표회인 나이팅게일 학술제를 개최하였다. 이 학술제는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간호연구능력의 향상 및 근거중심의 실무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되었다.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회장 최준화), 구미금오로타리클럽(회장 김영만), 해병대 1사단 공병대대(중령 신지훈)와 굿네이버스 합동으로 지난 28일 영덕군 지품면의 어르신 댁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기공식을 실시했다. 수혜가구는 한센병으로 와병 중에 중학생인 손녀딸을 양육하시는 어르신 댁으로 지인이 무료로 임대해 준 가건물인데 태풍으로 인한 누수로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화훼 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목적으로 ‘화훼 구근 선별과 정식 시스템 신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해 화훼농가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화훼구근 선별기와 정식기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특히 인력이 많이 투입되고 단순 반복되는 구근 선별과 정식작업을 편리하게 해 노동력과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화훼구근 선별기’는, 기존 농산물 선별기를 보완한 것으로 구근을 선별기에 공급하면 회전형 솔로 구근과 흙을 분리한 뒤 크기별로 구근을 선별하는 장치다. 이 장치를 이용하면 시간당 1만8천개의 구근을 선별할 수 있어 기존 인력에 비해 노동력이 약 65%정도 절감된다. 상주시 화훼재배는 주로 토양에 구근을 정식하는 토양재배였으나, 이번 사업의 경우 ‘화훼구근 정식기’를 이용해 구근을 재배상자에 정식하는 상자재배로 진행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올해 신규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농지법 등 기타 농업법률 특별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농업일반․복숭아․포도과정)을 실시한 교육생들에게 영농기술교육과 더불어 최신 농업정보와 농지법 등 기타 농업법률 지식을 제공해 성공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코자 진행됐다. 한편 교육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농지법, 주위토지 통행권, 지상권, 분묘기지권 등 농업법률 지식을 익히고, 질의와 응답을 통해 농산업 추진에 있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많이 배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워 했다.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한 모든 교육생이 농지관련 기초법률을 익히고, 성공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은 지난 15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대상 질의에서 ‘서해 5도 및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의 국회 통과 협조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촉구했다. 울릉도‧독도는 서해 5도와 마찬가지로 동해 유일의 접경지역으로서 서해 5도와 같이 특수한 지정학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육지에서 130km 이상 떨어져 있어 연평균 80일 이상은 육지로 입‧출항하기 어려운 도서지역이다. 하지만 기존의 관련 법률만으로는 울릉도와 독도 지역주민에 대한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 생활 안전 및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시책이 충분히 제시되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현행 서해 5도 지원 특별법의 지원 대상에 울릉도와 독도를 추가해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