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3일 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군 사과발전연구회를 중심으로 화상병 예방과 유입차단을 위한 화상병 예방 약제 살포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구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방 방제 실천의지 고취를 위해 △화상병 예방 약제 꼭 살포합시다 △화상병 예방으로 의성사과를 지킵시다 등이다.이어 △농가예찰, 작업도구 소독으로 화상병을 차단 △화상병 의심증상 즉시 신고등의 결의문 낭독과 퍼포먼스를 진행으로 의성사과를 지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결의식 후 2023년 화상병 약제 방제체계, 농작업 시 실천사항 및 생육기 유사증상 판별법 교육 농업인의 현장 예찰과 예방 방제 참여 독려, 화상병 유입차단등이다.정영주 기술센터소장은 "화상병은 사전에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예방 방법을 준수하고, 올해 공급되는 4회의 방제 약제를 철저히 살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