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지난 8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 교직원 동(료)행(복)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어린이집 교직원 동(료)행(복)사업’은 2023년 수성구형 특화 보육사업 중 하나로 보육 교직원의 잦은 이직을 사전 예방하고 스트레스 해소, 원장과 교사 간의 문화와 가치관의 차이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수성구 어린이집 원장과 우수 보육교직원 12명을 재능 강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자발적으로 강사가 돼 △다육아트, 식체험 등 체험 위주의 힐링 교육 △보육 현장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재정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에 숨통을 트여줄 것이란 기대가 일고 있는 가운데 수성구 간부 공무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 9일 수성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국장 등 간부 공무원 10명은 자매도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0일 오전 9시 30분, 구청장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하고 오후 7시, 만촌인터불고 심비디움에서 ‘시장·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 참석한다.
울릉군과 제주시가 공동번영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긴밀하게 구축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9일 제주시청에서 강병삼 제주시장과 남한권 울릉군수는 양 지자체간 자매결연 조인식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울릉군과 제주시는 공동번영을 위해 행정, 경제, 문화, 환경, 복지, 관광, 축제 등 다방면의 교류를 확대하고 직거래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배경에는 1950년대~1980년대까지 제주지역 해녀들이 울릉도와 독도 어장까지 진출한 인연을 시작으로 이어진 교류가 발단이 됐다. 지난해 11월 울릉군에서 열린 ‘울릉도 출어부인 기념비’의 복제본 제막식에 참석한 강 시장에게 남 군수는 해양산업 교류 등 다양한 교류의사를 전달했고, 강 시장의 긍정적 검토아래 이번 협약이 성사됐다.
구미시는 9일 오후 4시 선산출장소 3층 소회의실에서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장호 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선산 산림휴양타운 총괄 자문위원 중 대구대학교 조경학과 김영표 교수, 조형연구소 DA 이동철 대표와 관련 부서장 및 용역사 등 17명이 참석했다.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은 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실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2022 ~ 2027년까지 선산읍 노상리 산8-2번지 일원 120ha에 총사업비 322억원을 투입해 지방정원, 산림레포츠, 치유의 숲, 숲속 야영장, 목재문화체험장 총 5개의 단위사업으로 추진중인 대형 산림프로젝트이다. 지난 9월 착수해 진행 중인 본 용역은 5개 단위사업 중 △지역의 브랜드 및 정체성을 반영한 지방정원 △다양한 세대가 힐링하는 감성 치유의 숲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사계절 산림레포츠 3개 단위사업에 대한 용역으로 금일 보고회에서는 지난 12월 자문위원 의견을 반영한 개발컨셉을 토대로 공간배치, 특화된 공간별 세부계획 및 프로그램, 향후 추진일정을 포함한 계획 등이 보고 됐으며 보고 후 관련부서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 지저동에 거주하는 윤만철 씨는 지난 7일, 10kg 백미 25포, 라면 25박스 등 총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저동 주민 윤만철씨는 10년 동안 꾸준히 소외된 이웃주민에게 온정을 베풀고 기부를 이어나가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윤만철씨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물품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 다 같이 노력해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지저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윤섭 지저동장은 “따뜻한 정이 지역 내에 소외되는 곳 없이 곳곳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모두가 행복한 지저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9일, 아양아트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함께 2023년 노인일자리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동구시니어클럽, 동구노인종합복지관, 강동어르신행복센터, 팔공노인복지관) 관계자와 노인일자리 참여자 9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 선서문 낭독,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9일 공산동 뉴웰시티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공산동 뉴웰시티 아파트는 2021년에 준공했지만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 아파트 거주 노인들의 여가생활에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아파트 입주민들과 동행정복지센터가 합심해 경로당을 개소하게 됐다.
구미시는 9일 오전 11시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지역 경제6단체와 함께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및 방산혁신 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결의와 민생안정을 위한 업무협약 행사를 개최했다. * 경제6단체 :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송원호), (사)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양재호), (사)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이우희), (사)구미경제인협회(회장 백금희),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구미융합회(회장 김성우) 이날 행사는 최근 정부 공모사업에 신청·접수한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와 방산혁신 클러스터의 유치와 민생안정 및 경제 활성화를 지역사회가 적극 염원하고 있다는 여론에 따라 구미시와 경제6단체가 합동으로 준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7일 오후 3시께 구미시 임수동 소재 국립 구미전자공고 현관 앞에서 삼성 이재용 회장을 극적으로 만나 구미 방문을 환영하고, 삼성그룹 차원의 통큰 구미 투자와 반도체 특화단지가 구미로 지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당초 이재용 회장의 구미 방문은 구미사업장 내에서도 극비사항으로 부쳐질만큼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으나, 김장호 시장이 전자공고에 이 회장이 방문한다는 사실을 알고 전자공고 본관 앞에서 극적으로 만남이 성사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7일 홍익관에서 경북교육청영재교육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영재교육진흥위원회는 위원장인 부교육감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와 법조인, 영재교육기관장, 영재교육 전담 교원, 학부모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안건은 ‘세계를 선도하는 창의융합 인재 육성’이라는 비전으로 △2023 영재교육 추진계획 심의 △영재교육기관 폐지 △경북도교육청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 설치 운영 규정 개정 △영재교육기관 운영 규정 개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도 포항시 북구 △서포항농협 김주락 △신포항농협 김왕수 △포항농협 최동관 △흥해농협 백강석 △포항축협 김상율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 김태훈 △포항시산림조합 손병웅 포항시 남구 △구룡포농협 김기만 △남포항농협 오호태 △동해농협 안희식 △오천농협 정치화 △장기농협 김종욱 △구룡포수협 김재환 △포항수협 임학진 울릉 △울릉농협 정종학 △울릉수협 김영복 △울릉군산림조합 최영식
경북교육청은 9일 부교육감 주재 하에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관리자를 대상으로 3월 재정집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재정집행 부진 사유 분석 및 현재 재정집행 상황 점검을 통해 부진한 사유와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등 전 기관의 적극적인 재정집행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매월 부교육감 주관 재정집행점검단을 운영하고 ‘3일은 교특회계 재정집행 점검의 날’로 지정해 전 기관이 재정집행 실적을 점검하도록 했으며, 집행실적 부진 기관은 현장·서면 점검을 실시해 집행률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학교회계전출금을 3월에 조기 교부하고 선금·기성금 확대, 선고지 제도 등 지방계약 집행 특례를 활용해 적극적인 신속 집행을 추진토록 안내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다양한 복지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키고, 건강하고 활기차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2022년 교육공무직원 맞춤형복지제도’를 안내한다고 9일 밝혔다. ‘맞춤형복지제도’란 교육공무직원 개개인에게 주어진 배정 점수의 범위 내에서 사전에 설계돼 제공되는 복지 혜택 중 본인의 선호와 필요에 따라 자신에게 적합한 복지 혜택을 선택하도록 하는 제도다. 맞춤형복지제도 적용 대상은 각급 공·사립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 중 △주 소정근로시간 40시간 이상이거나 주 15시간 이상 단시간 근무자 중 교육부 및 교육청 공통 급여체계 적용자 △배정 기준일(3월1일, 9월 1일 기준) 현재 계속근로기간 6개월 이상 △근로계약기간 1년 이상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적용 기준 중 전년도까지 적용하던 ‘계속근로년수 1년 이상인 자’를 ‘계속근로기간 6개월 이상인 자’로 범위를 확대했으며, 배정 기준일도 3월 1일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9월 1일까지 추가해 복지 혜택 수혜의 형평성을 보완하고 지원 대상자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공무직원의 다양한 후생복지를 위해 고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제도 수혜자 확대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8일 웅비관에서 직속기관장·교육장·본청 과장을 대상으로 주요 업무 전달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미래교육 준비를 위한 △경북교육 메티버스 활용 △문화예술 교육 및 동아리 활동 내실화 △늘봄학교의 단계적 확산 및 정착 방안 △기타 교육 현안 등에 대한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김태형 부교육감의 늘봄학교 운영 당부사항, 지난 1일 자로 임용된 기관장 소개, 교육국장·정책국장의 부서별 핵심 추진 사업 안내 및 교육감과의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했다. 교육국은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도전! 꿈 성취 인증제,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구축, 슬기로운 경제교육, 학교폭력 예방 및 관계회복 방안, 학교운동부 운영 선진화, 코로나19 방역 인력 지원, 학교 급식 만족도 제고 등을 안내했다 또한 정책국은 학교 업무 디지털 전환을 통한 교육력 제고, 생태전환교육 강화, 학생 맞춤 통합지원체계 구축, 장애학생 자립생활교육관 운영, 경주 한국어교육센터 운영, 영어교육 내실화 및 과학교육 회복 방안, 디지털·AI 역량 강화, 직업교육 글로벌현장학습 등을 안내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새로 임명된 기관장들을 격려하며 “2023학년 새 학기 시작을 맞아 항상 겸양의 자세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이 달부터 학교시설공사와 관련해 외부전문가(건축사, 대학교수, 퇴직 기술직공무원 등)와 학교관계자(학교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등)로 구성된 ‘민간참여 공사감리단’(이하 ‘감리단’)을 개선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감리단은 공사의 투명성과 품질향상, 안전을 위해 운영됐으나 인력 부족에 따른 외부전문가의 참여 유도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번에 개선하는 감리단은 총공사금액 50억원 이상 시설사업을 대상으로 각 사업마다 5~7명 이상 구성해 공사 착공 후 분기별 1회 이상 운영하고 사전 설계도면 검토, 공사현장 점검, 설계변경 자문, 자재·공법 선정협의회 등 종전보다 강화된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방편으로 20명 정도 퇴직 기술직공무원의 인력풀(pool)을 구성해 부족한 외부전문가 인력을 확보하고 직무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울릉주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제34회 새마을 민속 윷놀이대회’가 9일 학생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울진군 온정면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고객감동 백암 FOR YOU 운동’을 실시했다.
울진군 평해읍은 대통령 지시사항에 따른 ‘산불 특별 대책 기간’이 운영됨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에 대한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산불 특별 대책 기간 중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취미 교실 수강생,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1회 현장에서 직접 대면 교육으로 이뤄지며, 주요 교육내용은 논·밭두렁, 생활 쓰레기 및 산림 내 또는 산림 인접 지역 소각행위 금지에 관한 사항이다. 최선광 평해읍장은 “철저한 교육과 예방 활동으로 우리 울진에 깊은 상처를 안겨준 지난해 산불이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강한 결의를 보였다.
울진군 울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1/4분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