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올바른 인성 함양과 선비정신의 실천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선비글판' 문안 수상작을 선정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1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선비글판 공모에서 접수된 총 198편의 창작문안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개최한 선비글판 문안선정심사위원회에서 최우수작 1편, 우수작 2편을 선정했다. 선정 문안은 지난 8일까지 전국에 중복 여부 조회를 거쳐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비글판 문안선정심사위원회는 응모 문안을 심사한 결과 △최우수작으로 박춘화(대구광역시)씨의 '선비를 품다, 문화를 담다, 영주를 열다'를 △우수작으로 장지호(영주시) 씨의 '미래를 품은 선비정신, 시민과 함께 한 걸음 더!'와 이은순(대구광역시) 씨의 '선비의 품격은 높이고 영주의 정신은 꽃피우고'를 각각 선정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13일, 대가야문화누리 자활교육장에서 열리는 한국BBS 고령군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영주시의회는 청소년들의 토론 문화를 정착시키고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3월 6일부터 3월 20일까지 15일간 '2023년도 영주시 청소년의회교실'프로그램의 신청을 받아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의회에 따르면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중.고등학생,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며, 참여 학생은 1일 시의원으로서 활동을 통해 의회의 전반적인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게 된다. 청소년의회교실은 ▲의회소개 ▲1일 시의원 선서 ▲2분 자유발언 ▲안건발표 및 찬반토론 ▲안건표결 ▲퀴즈 타임 ▲의원님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프로그램에 필요한 체험활동 책자는 의회에서 제공한다.
영주소방서는 지난 7일 오후 6시6분 경 영주시 풍기읍 창락리 주택화재현장에서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진화를 성공한 사례를 전했다. 12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이웃집 다용도실에 불이 붙어 있는 것을 발견한 김모씨(69)는 인근에 비치된 소화기 1대를 사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화했고, 소방차가 도착할 때까지 연소확대를 저지해 7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방어했다. 초기진화 한 김모씨는 "자칫 잘못하면 불이 커질 수 있었는데 일찍 불을 끌 수 있어 다행"이라고 전했다.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진화 시도를 조금이라도 지체했다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였다. 이는 소화기를 이용해 재산피해를 경감시킨 사례로 소화기 비치와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숙지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인중 소방서장은 "이번 사례를 보듯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해 소화기 비치와 올바른 사용법을 익혀둘 것을 당부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난 9일 청도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임신·출산장려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읍,면사무소 보건업무 및 민원업무 담당자를 비롯한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임신·출산장려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모자보건사업, 예방접종사업을 설명·홍보하여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출산지원 관련 민원업무의 문제점과 개선책을 함께 논의했다.
영주경찰서는 최근 안문기 경찰서장을 비롯 각 과장, 지역경찰관서장, 생활안전연합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생활안전연합회 정기 회의'를 개최해 지역공동체 치안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12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영주경찰서 치안활동 소개, 공동체치안활성화 개선 방안 논의, 생활안전연합회의 향후 활동 방향 순으로 진행했으며, 지역공동체의 치안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안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생활안전연합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참여치안의 활성화로 효과적인 치안업무 수행 및 주민 소통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진구 생활안전연합회장은 "코로나 종식을 맞아 앞으로 더 긴밀하고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협업치안이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영주시는 인허가 민원을 처리하는 실무자들의 업무처리 역량을 한 단계 위로 끌어올려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0일 시청강당에서 '인허가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건축사, 토목설계업자, 담당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송수행능력 강화를 위한 소송실무와 인허가와 밀접한 건축법의 이해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정부의 대대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에도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구10만의 경북 영주시만 나홀로 집값이 상승하고 있다. 12일 영주부동산업계등에 따르면 각종 규제 완화의 수혜가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지방 주택 시장 소외가 심화되고 있지만 수요 대비 공급 물량이 적은 경북 영주시에선 이례적인 집값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전문가와 중개인들은 영주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영주는 2010년 이후부터 아파트 공급이 크게 줄었다. 최근 10년간(2013~2022년) 공급 물량은 입주 기준 2783가구로 확인됐다. 2016년(1841가구)과 2020년(111가구), 2021년(831가구)을 제외한 나머지 해에는 물량이 아예 없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3일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장에서 열리는 '하우스 연결형 꿀벌 기술 시연회'에 참석한다.
문경시는 3월9일 신현국 문경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과 사업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국도비 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정부 및 경북도 시책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주요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41개 사업의 국도비 1,791억 확보를 목표로 향후 대응 전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경시 희망복지지원팀은 자원봉사단체 성심봉사단을 연계해 지난 8일 농암면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다문화(장애인)가정으로 농사를 지으면서 노모와 자녀들을 돌보며 생활하는 가구로서 주택이 노후되어 도배장판, 창문, 샷시등이 낡아 떨어지고 깨져 있어 노모와 아동이 함께 생활하기에는 주거환경이 열악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성심회 봉사단 14명 회원은 재능기부를 통해 도배·장판·전등 교체, 샷시 및 유리교체, 환경정비 등 대대적인 집수리를 지원해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날 사업대상자는 장판과 도배 등 전반적인 집수리를 통해 새집이 됐다며 봉사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심회 봉사단은 건축·설비·전기등 전문 분야에 종사하는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집수리와 후원물품 지원을 하는등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재윤 사회복지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3월9일 재경문경시향우회(회장 고윤환)는 고향사랑의 마음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고윤환 재경문경시향우회장은 “고향을 생각하며 지역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으며, 학생들이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라며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주)에코제이피 2,000만원, 경북산업(주) 700만원, 장인석 500만원, 한국농업경영인 문경시연합회 300만원 등 기타 많은 단체와 사업체에서 장학금 기탁이 있었다. (재)문경시장학회 신현국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학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교육여건을 조성하는 등 모여진 기금을 적절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는 경북 서부권역 6개 시·군에 거주하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찾아가는 의료지원 등을 위해 김천의료원과 김천의료원 대회의실에서 “Safe & Health up 케어” 업무협약을 지난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21년 기준, 경북지역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 점유율은 약 52.4%로 교통사고 사망자 중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북 서부권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의료취약계층은 약 10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서 의료취약계층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 찾아가는 행복병원 등을 전개하여 지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문화 환경 조성,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ESG경영을 전개한다. 공단은 교통봉사단체와 함께 교통안전 전문강사를 양성하고 권역 내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 노인 1천5백여명을 대상으로 진료대기시간을 활용한 교통안전교육, 홍보, 교통안전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취약지에 교통안전 포스터, 팸플릿, 현수막 등을 게시하고, 마을 이장단과의 교통안전 방송 등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의료취약지 마을 진출입로 등 교통사고 취약지점 분석을 통한 시설개선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김천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의료원의 강점을 내세워 권역 내 보건소와 함께 의료취약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현장방문형 진료 서비스로 “찾아가는 행복병원”, “찾아가는 희망병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경북 서부권역 6개 시·군에 거주하는 의료취약계층은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건강관리와 더불어 선제적 교통안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어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은 지난 10일 기지 엄체호에서 2023년 FS(Freedom Shield) 훈련 간 비행단 자체 훈련으로 F-15K 전투기 최대무장장착훈련을 시행했다. F-15K는 유사시 적의 핵심지상표적을 타격하는 임무를 맡고 있으며, 특히 최대무장장착 중량이 2900여kg에 달해 다양한 무장활용 능력을 갖췄다. 따라서 이러한 F-15K의 최대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전투기에 가득 실을 수 있는 무장을 얼마나 신속하게, 또 얼마나 안정적으로 장착하느냐 역시 중요하다. 무장·정비사 등 70여 명이 투입된 이날 훈련은 최대무장장착 출격상황이 부여되면서 시작되었다. 분초를 다투는 긴박한 상황에서 다년간 호흡을 맞춰온 무장·정비사들은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2기의 F-15K에 3종류의 공대지 무장 9발과 공대공 무장 2종류 8발 등 총 17발의 무장을 장착했다. 이번에 2대의 F-15K에 장착한 무장은 총 3700여 kg으로, 실제 전투상황에 투입된다면 지상의 적 도발 원점 타격뿐만 아니라 공중에서 적 전투기의 대응까지 무력화시키는 복합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10일 7층 회의실에서, ㈜카페봄봄,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실종 예방 및 사회적 치안 약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의 내용은 실종 아동 등 예방과 조기 발견에 효과적인 ‘지문사전등록제도’의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봄에는 우리 함께 지문사전등록 해 봄” 문구와 함께 안전드림앱* 으로 자동연결되는 QR코드가 삽입된 테이크 아웃 종이컵 홀더를 제작, 전국 500여개 매장에 400만개를 보급하고 사회적 치안 약자인 범죄피해자의 온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경제적 지원 정책인 “당신의 봄날을 응원해” 사업을 통해, 범죄피해자를 지원하는 한편, 5월에는 사회적 치안 약자의 보호·응원을 주제로 컨텐츠(영상,그림) 공모전을 통해, 사회적 약자보호 붐(boom)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수영 청장은 실종아동 등 사회적약자를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는 민·경 협업이 중요하며, 경찰관서를 방문 하지 않더라도 간단히 앱에서 지문사전등록이 가능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이승은대표이사은 실종예방 및 아동학대 등 범죄예방을 위한 대구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진행한 점이 큰 의미가 있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 및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병주회장는 아동·청소년은 누구나 학대, 학교폭력 등 피해자가 될 수 있는 현실로, 그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태사묘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안동 태사묘에서 삼태사 후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향사를 봉행했다. 안동 태사묘는 고려 건국에 공을 세운 김선평, 권행, 장정필 삼태사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안동태사묘 향사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삼태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 집안의 후손이 함께 행한다. 이번 춘계향사는 봉행, 식복례, 3문중 대당회 순으로 진행됐다. 초헌관으로 권기창 안동시장, 아헌관으로 권정창 태사묘관리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종헌관으로 장상섭 태사묘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제관을 맡았다. 안동 태사묘는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태사묘 내 보물각에는 보물 451호인 안동태사묘 삼공신 유물 22점을 보유하고 있다.
(사)과학문화진흥원은 지난 7일 예천읍 단샘어울림센터 2층에서 과학고서해제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도기욱 경상북도의원, 김남일 포항부시장, (사)과학문화진흥원 설립자인 나일성 박사와 김규탁 이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과학고서해제집은 뛰어난 과학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역사적으로 희소성과 보존 가치가 높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과학 고서들을 찾아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2019년부터 외국 고서를 포함한 46편의 원고를 모아 43명의 전문가들이 편집했다. 과학고서해제집Ⅰ,Ⅱ,Ⅲ을 순차적으로 출판했으며 특히, 과학고서해제집Ⅱ는 지난 2021년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순수과학부문 세종도서에 선정되기도 했다.
예천군 호명면행정복지센터는 신장희 전 재대구 예천군민회장을 비롯한 이명형 재대구호명면향우회장, 김중규 수석부회장, 장수광 전 재대구호명면향우회장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신장희 전 회장은 200만원을 기부했으며, 이명형 회장과 김중규 수석부회장, 장수광 전 회장은 각 100만원을 기부해 남다른 애향심을 보여주며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옥기 면장은 “큰 힘을 보태주신 전현직 재대구 향우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부금은 예천군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니 다른 회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민간전문가제도 운영지원 공모사업’에서 민간전문가 운영과 공간환경전략계획수립 2개 분야에 모두 선정돼 국비 1억9천만원을 확보했다. 공간환경전략계획은 도청 신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 집중으로 공동화 현상을 겪고있는 예천읍 원도심을 중점추진권역으로 설정해 현재 추진 중인 개별 사업들과 연계하고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건축‧도시‧조경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중장기 통합 마스터플랜을 구축하게 된다. 민간전문가 운영사업은 지자체 공공사업의 전문성 강화와 디자인 개선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켜 총괄 자문, 조정 등의 활동을 지원하는 전액 국비 사업으로 총괄‧공공건축가를 선임해 운영한다. 이에 군은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장인 최내영 교수를 총괄 건축가로 선임하고 공공건축가와 함께 민간전문가를 구성해 공간환경 개선, 공공 건축사업 관련 건축기획, 기술 자문 등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총괄‧공공건축가로 구성된 민간전문가 운영과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을 통해 예천군의 공공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시 디자인 수준을 향상시켜 군민들의 편익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오는 31일까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예천 청년취업 올인원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경제활동 향상을 위해 구직활동에 필요한 구직 활동비, 고용 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 등 취업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만19세 이상 만4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참여 희망자는 예천군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예천고용복지센터에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yej2618@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