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의회는 청소년들의 토론 문화를 정착시키고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3월 6일부터 3월 20일까지 15일간 `2023년도 영주시 청소년의회교실`프로그램의 신청을 받아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의회에 따르면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중.고등학생,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며, 참여 학생은 1일 시의원으로서 활동을 통해 의회의 전반적인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게 된다. 청소년의회교실은 ▲의회소개 ▲1일 시의원 선서 ▲2분 자유발언 ▲안건발표 및 찬반토론 ▲안건표결 ▲퀴즈 타임 ▲의원님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프로그램에 필요한 체험활동 책자는 의회에서 제공한다. 특히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의회에 직접 방문하기 힘든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청소년의회교실 프로그램을 포함해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의 기회를 넓혔다. 청소년의회교실의 신청 방법은 3월 20일까지 영주시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의회사무국 담당자(054-639-7245)에게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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