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경찰서는 최근 안문기 경찰서장을 비롯 각 과장, 지역경찰관서장, 생활안전연합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생활안전연합회 정기 회의`를 개최해 지역공동체 치안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12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영주경찰서 치안활동 소개, 공동체치안활성화 개선 방안 논의, 생활안전연합회의 향후 활동 방향 순으로 진행했으며, 지역공동체의 치안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안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생활안전연합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참여치안의 활성화로 효과적인 치안업무 수행 및 주민 소통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진구 생활안전연합회장은 "코로나 종식을 맞아 앞으로 더 긴밀하고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협업치안이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