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대구지역지부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분회(이하 노동조합)와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2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지난 8월 24일 노동조합과의 임금 및 단체협약을 위한 첫 본교섭을 시행해지난달 31일까지 총 8차례의 교섭을 거쳤다. 이후 노동위원회 1, 2차 조정 신청을 통해 의료원은 노동조합의 핵심 요구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했고, 그동안 교섭에서 합의가 어려웠던 상당수의 항목에 대해 최종 수용 결정해 교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사기 진작에 힘을 더했다. 노사간 주요 합의 사항은 △기본급 3.0% 인상, 성탄수당 30만원 신설 △태아검진휴가 1일 △육아휴직 1년 6개월 확대 △감정노동휴가 1일 △3월, 9월 자동승진 등 이다. 노사 대표는 ‘임금 및 단체협약 합의서’에 최종 서명하며 각 조항에 대해 서로 협력ㆍ실천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노광수 의료원장은 “오늘 조인식을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의료원이 발전하고 행복한 직장생활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사가 원만한 관계 속에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3일 오전 9시30분 경북교육청 홍익관에서 열리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에 참석한다.
청송군은 2023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560억원(13.66%) 증가한 4660억원으로 편성해 지난 21일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2일 제285회 고령군의회 정례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계획, 주요시책 등을 밝혔다. 먼저 “2023년은 민선 8기에서 그려내야 할 주요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리는 중요한 시기”라며, “포스트코로나로 전환된 후에도 여전한 경기불황과 일자리 난으로 지역경제는 얼어붙고, 여기에 심각한 고령화와 출산율 저하, 인구유출 등으로 지역은 더없이 침체됐다”며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이지만, 올해는 변화와 혁신의 패러다임에 모두가 응답한 대전환의 의미가 있는 해로, 새롭게 달라질 미래를 희망하며 힘차게 출범한 민선 8기 고령군의 모든 군정추진에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은 ‘군민의 삶’이다"고 강조했다.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수렴하기 위한 각계각층과의 소통간담회가 취임 이후 멈춤 없이 계속되고 있는 것도 군민의 삶을 더 가까이에서 살펴보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남철 군수는 인구 증대와 지역발전을 위한 민선 8기 역점시책 5·5·5 프로젝트(인구 5만명, 신규주택 5천호, 청년인구 5천명)의 성공적인 기반 조성을 통해 향후 고령군의 밝은 미래를 그려 가고자 하며, ‘범군민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 인구 유입을 위한 다각도의 시책을 펼침은 물론, 청년의 꿈을 키워줄 젊은 고령으로 나아가기 위한 토대를 닦겠다고 다짐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동산메디컬융합연구센터를 계명대학교 첨단산업지원센터 4층에 320평 규모로 새롭게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1일 이세엽 의료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했다. 동산메디컬융합연구센터는 교원 연구 활성화와 연구 역량을 제고하고 새로운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 공간 확충과 서버실 구축 등을 통해, ICTㆍ헬스케어 관련 연구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수행함과 동시에, 신규 연구 수주를 위한 원동력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농협 달성군지부와 달성군청출장소 전 직원 30여 명이 지난 19일 대구시 달성군 일원에서 영농폐자재 수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지역의 농촌 환경을 보호하고, 농업분야의 ESG 실천을 확대하고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됐으며, 참석한 직원들은 수확이 끝난 논밭의 폐비닐을 제거하고, 고추대를 철거하는 등 영농폐자재 수거와 거리 청소를 실시해 주변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정근 지부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농촌일손돕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리 농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농촌환경 개선과 농업인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물의 도시 대구에서 ‘제5회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이 개막된다. 대구시는 올해 5회를 맞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에 물 분야 해외 도시 대표, 학계 및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물도시포럼, 국제물산업컨퍼런스, 세계물클러스터 리더스포럼을 23~26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에 따른 물 위기 극복 등 도시 물이슈 공유 및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한다. 지난 2015년부터 대구시에서 매년 개최한 ‘세계물도시포럼(WWCF)’은 물 선진도시와 개도국 도시 간 물 관련 정책 및 기술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으로, 대구시 주도의 세계 도시 간 물 문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와 달리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대구시교육청은 대구 지역 8개 구ㆍ군 모두를 2023년 대구미래교육지구(이하 지구)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구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ㆍ협력해 신뢰받는 공교육 및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기초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는 교육 사업이다. 지역 내 여러 교육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 교육활동을 보완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구교육청은 지난해 대비 3억원이 증가한 10억원의 예산을 지구별로 배정할 계획이며, 2020년 4억원, 2021년 5억3천만원, 2022년 7억원 등 매년 사업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또 운영 4년차를 맞아 대구교육감 2기 공약사업인 ‘다:행복한 마을학교’를 포함해 지구별 교육 프로그램을 40개에서 51개로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다:행복한 마을학교’는 주민 주도의 방과후학교 운영 및 마을 내 가게를 이용한 직업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전체 지구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돌봄교실 운영 등 지역의 여건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3일 오전 11시 경주시 황오동 244번지에서 열리는 ‘경주 중심상가 주차타워 준공식’에 참석한다.
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2022년 ‘파도파도’ 문화발굴터 참여자들이 주체가 되어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축제 ‘파도파도 생활문화페스타’를 경주 황성공원 타임캡슐공원 앞 광장 일대에서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개최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 문제에 대해 학생들을 보호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중ㆍ고등학교 140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2일 다사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은 약물 오ㆍ남용 예방 뮤지컬 T.M.I(Too Medicine Information) 관람과 약물퀴즈 풀기의 형태로 2시간 동안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본부의 전문강사에 의해 진행된다. 대구교육청은 지난달 19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 대상 찾아가는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외에도 교원대상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유해약물 예방교육 상담 및 자문 등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21일(현지시간) 캐나다 Candu Energy社와 원전해체 분야 사업협력 MOU를 캐나다 SNC-Lavalin 본사에서 체결했다. Candu Energy社는 2011년 캐나다 원자력공사(AECL) 상업원전부문(Candu 설계 및 제작)을 SNC-Lavalin이 인수하면서 설립된 회사이며, Candu 타입 중수로 핵심 설계인 Candu 원천기술 보유사다. 양사는 해체 방폐물, 비용, 절단기술, 디지털트윈 등의 분야에 대해 협력키로 하고, 원전해체 경험 공유를 비롯한 포괄적인 기술교류 및 정보교환에 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한수원은 세계 최초로 중수로 상용원전 즉시해체를 추진함에 따라 안전한 월성1호기 해체를 위해 원전해체 역량을 높이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원전 안전해체를 위한 역량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이고, 해외 해체시장 진출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서부소방서는 수능시험 종료와 더불어 다가오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대비하여 청소년과 시민들이 많이 찾는 영화관 3개소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화재예방 현장 확인지도에 나섰다. 이번 현장 확인지도는 최근 수능시험 이후 수험생들이 많이 몰릴 수 있는 청소년이용시설인 영화관, PC방, 노래방에 대해 비상구 폐쇄・잠금・훼손, 피난계단과 통로 장애물 적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자체 안전관리 및 비상 대응 계획을 수립토록 지도했다. 서부소방서 박정원 서장은 “영화관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은 불특정다수인이 출입하는 곳으로 업종 특성상 구조가 밀폐되어 있어 방문하는 이용객은 피난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평소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와 정기적인 소방시설 점검을 통하여 유사 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시는 지난 19일 농업인회관에서 캄보디아 농업연수생의 결혼 이민자 가족들을 초청해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대구 수성구 새마을회는 지난 19일 경북 고령에서 ‘수성구 Y-SMU(Youth-Saemaulundong) 대학생포럼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2022 대구새마을정신계승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들에게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체험하게 하고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애 참여한 김지성 스케치 회장은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대학생 스스로 자원봉사 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3일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열리는 '2022년 대구교육시민연합 심포지엄'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에 소재하고 있는 대한제과협회 수성구지부는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기탁된 현금은 수성구청 행복나눔과를 통해 저소득계층, 복지사각지대 등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제과협회 수성구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온정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2023년도 본예산으로 1조8450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반회계 1조5820억원, 특별회계 1333억원, 공기업특별회계 1297억원으로 2022년도 본예산 1조5650억원보다 2800억원 늘어났다. 올해 본예산 대비 17.9%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대 증가한 규모다.
대구 수성구은 지난 21일 호텔라온제나에서‘공유, 공감, 공존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실현’이라는 주제로 ‘2022 수성미래교육 성과 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위원장인 수성구 김대권 구청장,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정병우 교육장을 비롯해 대구광역시교육청 기회조정과장 및 지자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지역교육공동체 사례와 발전 방안(양흥권, 대구대학교 교수), ▲지속 가능 교육을 위한 수성미래교육지구 성장 지원 분석(조현주, 영남대학교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3일 오전 10시, 아양아트센터에서 ‘2022 사랑플러스 김장나눔행사’ 참석에 이어 오후 3시, 소회의실에서 ‘(재)대구동구교육발전장학회 이사회’ 참석하고 오후 6시, 아양아트센터에서 ‘우리시대 현대 민화전’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