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는 운수회사의 교통안전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과 협업하여 교통안전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14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경상북도 내 일반버스, 전세버스, 택시, 화물조합 등 100여명의 운수회사 교육훈련담당자를 대상으로 운수회사 교육훈련담당자의 역할과 운수회사 교통안전관리 및 교통수단안전점검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연수원은 운수회사의 23년도 교육개선사항 및 교육방침, 공감있는 조직을 위한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교육을 통해 운수회사 내 교육훈련담당자들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점검 등 법정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어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