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수성구의회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등 보고 3건, 조례 제ㆍ개정안 33건, 의회 규칙 개정안 1건, 동의안 1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을 심의ㆍ의결한다.지난 14일 임시회 첫날 열린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이 있은 후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대구광역시 수성못 소유권 반환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 7개의 안건을 처리하였고, 이어서 수성못 소유권 반환 특별위원회가 별도로 개최되어 위원장에 박충배 의원을, 부위원장에 백지은 의원을 선임하였다.또, 15일부터 17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해당부서장의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각종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20일부터 24일까지 2차 본회의를 비롯하여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전체 심의를 하며, 회기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3차 본회의를 열어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 구정질문과 함께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3차에 걸친 본회의를 통해 구정질문 3건, 5분 자유발언 11건 등이 예정되어 있어 구의원들의 구정에 대한 심도있는 질의 및 제안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전영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출범 2년차를 맞은 제9대 수성구의회는 앞으로도 처음 시작할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같이 호흡하고 주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으로 주민과 함께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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