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대구본부세관과 공동으로 지역 수출입 기업 담당자들에게 최신 FTA 동향을 제공하고, 원활한 FTA원산지증명서 발급에 실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오는 24일 대구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중점업종(섬유) FTA교육 및 FTA원산지증명서 발급 상시교육’을 개최한다.이날 중점업종(섬유) FTA교육 및 FTA원산지증명서 발급 상시교육은 △FTA원산지 규정을 시작으로 세정지원 및 관세환급 △섬유 검증 요청 주요사례와 해외통관 애로사항 해소 사례 △FTA 원산지결정기준 개요 △원산지증명서 발급을 위한 절차 및 작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중점업종 FTA교육 및 설명회는 24일 섬유 FTA교육을 시작으로 기계와 자동차부품의 순서로 금년 총 6회가 시행될 예정이며, FTA원산지증명서 발급 상시교육은 총 7회에 걸쳐 개최된다.아울러 교육은 FTA 원산지인증수출자 취득에 필요한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교육점수를 인정받을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참가신청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s://www.dcci.or.kr)공지사항 또는 대구FTA활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fta.go.kr/regions/daegu/)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21일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