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안동·예천)은 지난 25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하수악취의 문제점과 효율적 제거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임이자·김형동 국회의원, (사) 환경·인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한국환경공단·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공동 주관으로 참여했다. 최근 생활수준 향상으로 인해 하수 처리량이 증가하면서, 전국 하수악취 민원이 2015년 1만5573건에서 2021년 3만9397건으로 급증하는 추세이다. 하수악취는 현대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서, 하수관로 정비 등을 통해 하수악취 문제를 제거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이에 이날 세미나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하수악취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세미나 주제발표에서 발제자로 나선 이기영 교수(서울대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는 △하수관로 내 악취방지기술 적용 △관경별 맞춤형 악취저감기술 적용 필요 △하수악취 저감 중장기 대책 수립 △악취 관련 전담부서 신설 등의 하수악취의 문제점과 효율적 제거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경북도포항교육지원청과 포항 관내 130여 개교(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는 11월 24일 지진 대피훈련을 기관(학교)별로 실시하였다.
포항시 북구청 건설교통과는 죽도동 556-1번지 일원에 노점상 단속 초소 설치를 통해 단속원들의 쾌적한 휴게시설을 설치하였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청포도의 고장 포항시 남구 청림동은 이육사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청림동 청포도문학공원에서 수확한 청포도로 와인을 제조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울진소방서는 지난 22일 울진군 매화면에 위치한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재난대응 체계확립을 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매화면에서 진도 5.9 지진이 발생하여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본관 건물 일부 붕괴 및 화재 발생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나온 모의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소방서와 울진군이 주관하고 의용소방대를 비롯해 군, 경찰, 군청, 의료기관 등 13개 유관기관ㆍ단체에서 200여 명의 인원과 33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특히 대형 재난 발생 시 관계기관과의 상호 협력 대응으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현장지휘체계를 확립해 국민의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위덕대학교 경영학과(학과장 김예정) 불교 동아리에서 25일 환여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천수)를 방문하여 유난히 더 힘든 겨울철을 맞이할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쌀(컵)국수 50박스(4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이날 물품은 위덕대학교 경영학과 김예정 학과장을 비롯한 4명의 교수진들이 함께 모아 후원하고 위덕대학교 불교동아리 학생 10여 명이 함께 전달식에 참석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동아리에서는 이번 물품후원 외에도 지역사회 내에서 꾸준히 자연정화 및 연탄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윤천수 환여동장은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하여 주시는 위덕대학교 경영학과에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경상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하 경북연맹)은 24일 울진군 왕피천공원 문화관에서 출범식을 가지고 부단체장 낙하산 인사 저지, 권력형 갑질과 괴롭힘에 강력한 대응, 경상북도 23개 시군의 노동조합의 강력한 연대를 다짐했다. 2만2천여 경북의 공무원 노동자 조합원의 일터를 보다 친노동적으로 함께 하기 위해 출범하는 제2대 집행부는 장상묵(울진군) 위원장, 이상현(경산시) 김상우(성주군) 감사위원, 장성원(칠곡군) 수석부위원장, 곽병주(구미시) 부위원장, 정순재(청도군) 사무총장 체재로 운영된다. 장상묵 2대 위원장은 “경북연맹은 공무원도 노동자 라는 이념 하나로 여러분들의 고뇌를 함께 나누고, 함께 해결하고, 함께 발전 시키는 힘 있는 여러분들의 손이고 발이며, 여러분들의 뜨거운 가슴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정을 하나로 모아 힘 있는 경북연맹을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저소득 취약계층 55가정에 한수원 사업자지원사업 반찬과 효채움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달 봉사는 후포면 농가주부회가 주관하여 초겨울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며 돼지고기, 계란, 감, 배 등을 전달하고 이웃의 안부를 묻고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한 농가에서 배추를 200포기를 기부하여 더욱 풍성한 나눔 행사가 되었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질병, 장애, 고령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공감과 위로가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4일 취약계층을 위한 ‘11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으로 김장김치 담그기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3일부터 재료를 준비하여 김장김치 담그기를 진행하고 시루떡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26가구에 안부 확인 및 겨울철 화재 예방을 당부하며 전달하였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항상 이웃들 곁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동 금강송면장은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원들의 봉사활동에 감사함을 전하고 김장 나눔으로 지역주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울진군은 오는 12월 8일 저녁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서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미술공연 ‘페인터즈’를 무료 공연으로 개최한다.
위덕대학교 경영학과 불교학생회는 11월 25일 포항시 북구 용흥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위덕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들과 불교동아리 학생 30여명이 성금을 모아 연탄 1000장을 전달하였다. 위덕대학교 경영학과 김예정 교수는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까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이번 연탄 나눔으로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역할을 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19일과 20일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진행된 ‘2022 경상북도 친환경 농산물 품평회 및 홍보 판매행사’에서 기성면의 정영산 쌀전업농 회장이 곡류 분야 대상을, 기성면 다천리에서 유기농 토마토를 생산하는 김대균씨가 채소류 분야 금상을 수상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연중 포획이 금지된 대게암컷을 포획한 혐의로 연안통발어선 A호(7.93톤, 구룡포 선적) 선장 B씨(60대)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B씨는 지난 24일 오후 11시경 영덕군 강구항 인근 해상에서 암컷대게 80여마리를 포획해 어창에 숨기고는 다음날 25일 오전 1시경, 인적이 드문 야간 취약시간대를 노려 축산항으로 들어와 미리 대기시킨 차량에 운반하려다 잠복 중이던 형사기동정 형사들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현행 수산자원관리법상 대게자원 보호를 위해 암컷대게는 연중 포획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처벌받게 된다.
“태풍 피해복구를 위해 헌신을 다해 주신 군 장병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5일, 오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한보근)와 오천읍 주요 기관·단체에서는 해병대제1사단을 방문해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작업에 참여한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오천읍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1,000만원 상당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태풍의 중심지였던 오천읍 지역에 약 한 달간의 군 장병 8,000여명과 각종 군 장비 지원을 통해 피해 복구시간을 많이 단축하는 등 오천읍 피해지역 정상화에 큰 기여를 했다. 이날 오천읍 주민들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천농협, 오천교회, 오천지역 민관군상생협의회, 자생단체 등 주요 기관·단체가 위문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위문금은 오천농협이 100만원을, 오천신협이 100만원을, 오천교회에서 100만원을, 주요 자생단체별 20~50만원을, 그리고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오어사식당 등에서 50만원을 각각 후원했다.
포항 초・중・고 학생들의 스포츠 축제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는 농가주부모임 안동시연합회, 고향주부모임 임원들과 함께 지난 24일 안동시지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당일 김장행사에는 안동시 관내 여성지도자 및 여성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800Kg(160박스)의 김장김치를 담궈 농촌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였고,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우리농산물 이 선정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배준호 안동시지부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소외된 우리의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경영을 적극 실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의회 권기익 의장이 서울일보·도민일보·서울매일·시사통신이 주관하는 ‘2022 서울평화문화대상’ 교육문화자치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각계 전문 분야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장려하기 위해 분야별 최상의 적임자에 부합하는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시대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남다른 역량과 봉사정신으로 사회발전 및 지방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방의회 5선 시의원을 지내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실천하는 등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를 한 점을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안동시 집행부 소관부서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11.24~12.1)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현안 사업에 대한 내실 있는 추진을 당부하고 나섰다. 경제도시위는 24일 1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일자리경제과, 농정과, 유통특작과, 환경관리과, 자원순환과 등이 올해 추진한 주요사업의 추진상황과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집중 질의하면서 실효적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순중 의원은 “지역 기업들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한 안동형일자리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안동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안동시민이 제대로 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치선 의원은 중앙문화의거리 공영주차장 층고 설계 변경을 비롯해 건축·토목·통신 등 소관 사업 분야별 전문위원회 설치, 태양광발전 허가 및 심의 기간 단축 등을 촉구했다.
안동시의 명품 브랜드, '안동한우'가 TV조선에서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후원하는 ‘2022 TV조선 경영대상 - 브랜드경영 부문’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의성여자중학교 위클래스가 지난 24일~ 25일까지 3학년 학생을 대상, 실시한 ‘사제동행 힐링 블랜딩 차 만들기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호응을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