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는 지난 17일 안동시 평생학습관에서 지역 초⸱중⸱고 상담(교)사와 교육복지사 등 학교 관계자 25명 대상으로 안동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설명회는 센터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학교 실무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센터와 학교의 연계 강화를 통해 위기청소년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학교 및 청소년 관련 기관들과 연계 협력할 수 있는 △청소년동반자사업 △위기청소년 멘토링프로그램 △학교폭력예방사업 △청소년특별지원사업 △학업중단숙려상담 △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안내했다. 한편, 지난해 센터에서는 개인상담 234명, 전화상담 735건, 심리검사 480명 등 총 6022건의 다양한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학교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한 재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사업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시 관계자는 “지역 내 학교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위기 청소년을 적극 발굴해 모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