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21일 국가중요시설인 한국가스공사에서 군·경·소방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을 참관했다.
포항남부소방서 장기남여의용소방대는 지난 21일 남여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장기면 YPC수련원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치민 포항남부소방서장, 김병욱 국회의원 정책특보 김창희, 서석영 경북도의원, 김영헌 포항시의원, 정종영 장기면장, 배수찬‧김은숙 포항남부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각지역에 활동중인 지역대장 및 장기남여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이취임식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이임하는 김상규 남성대장, 이현주 여성대장은 행사에 참석한 한분한분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고, 그동안 많은 분들이 도와줘서 명예롭게 퇴임한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취임하는 정말영 남성대장, 최성옥 여성대장은 "어려운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장기면 최고의 봉사단체가 될 것을 약속하며 화재 및 재난현장에 대원들과 함께 앞장서 지역의 안전파수꾼이 되겠다"고 취임사를 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21~24일까지 김천소방서에서 열리는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는 경북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화재·구조·구급·최강소방관 4개 분야에서 그간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겨루며, 각 분야별 1위팀과 최강소방관 1~2위는 6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북소방본부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포항남부소방서는 2022년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분야별 출전선수를 선발하여 대회 2연패를 목표로 맹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포항남부소방서 119재난대응과 황문경 소방장은 여성소방관으로 최강소방관 분야에 경북 최초로 출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치민 소방서장은 “경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부상 없이 값진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22일 소방안전관리협의회와 화재취약 산간마을인 안항사마을을 방문하여 두 번째 소확행마을(소화기로 확실히 행복한 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소방안전관리협의회는 앞서 지난달 3일 절골마을(대송면)에 이어 이번 사업에도 소화기 20점을 지원해 산간마을 화재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 및 관리요령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 △화재예방 방송 송출 △봄철 산림인접지역 산불 화재예방 합동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한미동맹 및 정전협정 70주년과 건군 75주년을 맞는 올해 연합합동화력격멸훈련을 통해 대북 경고 메시지를 보낸다. 또 국군의날 행사에는 주한미군이 함께 참여해 압도적인 대북 억제 및 대응능력을 선보인다. 국방부는 22일 한미동맹 및 정전협정 70주년과 건군 75주년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다양한 기념행사, 연합연습 및 훈련, 국제회의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갑 )이 전파차단장치 사용 기관의 손실보상 및 책임자에 대한 구상권 청구(선보상 후 구상권 청구) 관련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전파법' 개정안을 지난 21일 대표발의 했다 . 현행 '전파법'은 전파차단장치 사용으로 타인을 사상에 이르게 한 경우, 그 전파차단장치 사용이 불가피하고 전파차단장치를 운용한 자에게 고의 또는 중과실이 없을 때에는 그 정상을 참작해 사상에 대한 형사책임을 감경하거나 면책하도록 하고 있다 .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대장동·위례신도시 특혜 의혹과 성남FC 후원금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수사가 시작된 지 약 1년6개월 만에 검찰이 의혹의 최고 윗선인 이 대표를 재판에 넘긴 것이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국악의 전승과 보전에 힘쓰는 국악예술인을 발굴하고 전통문화 창달에 기여한 국악인들의 업적을 기리고자, TC태창과 대구시의 후원으로 ‘2023 팔공사야국악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국악 분야의 진정한 예술인을 발굴해 그에 상응한 시상과 축제로 전통 문화예술의 가치와 소중함을 기리고자 ‘2023 팔공사야국악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2년 국민, 청년, 철도종사자가 함께하는 ‘철도안전 자율보고’ 제도 운영을 통해 연간 총 451건의 철도안전 위험요인을 발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철도안전 자율보고(이하 자율보고)는 안전 사각지대 제거와 자발적 안전관리 의식 고취를 위해 2020년 10월 최초 시행된 제도로, 철도종사자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철도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는 모든 위험요인을 자발적으로 신고할 수 있는 제도이다. 신고 내용 중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현장방문 및 철도운영사에 긴급조치를 요구했으며 2022년에는 129건의 긴급조치가 이뤄졌다. 특히 2022년에는 ’청년제보단‘ 운영을 통해 2021년(89건 접수)에 비해 대폭 늘어난 623건이 접수됐으며 172건의 부적합 보고를 제외한 451건의 적합보고에 대해 분석이 이뤄졌다.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위례·대장동 개발 특혜' 및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이재명 당 대표가 기소되자 "대장동 비리는 검찰 게이트"라며 "검찰의 부당하고 무도한 야당 대표 죽이기 기소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검찰의 망나니 칼춤이 기어코 '답정기소'에 이르렀다"며 "애초에 기소라는 답이 정해진 수사였고, 검찰은 오늘 답안지를 제출했다"고 비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한국 최초로 ‘2024년 국제 바칼로레아(IB) 글로벌 컨퍼런스(IBGC: International Baccalaureate Global Conference)’ 대구 유치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21일 4일간, 34개국 1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2023년 IB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차기 개최지가 ‘대구’로 공식 발표됐다. IB 글로벌 컨퍼런스는 지역본부별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3개 국가에서 해마다 개최되는 국제학술행사로,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2024 IB 글로벌 컨퍼런스’가 대구에서 열리게 됐다. 이번 2024년 IB 글로벌 컨퍼런스 유치에 다수의 국가들이 도전했지만, 올리 페카 헤이노넨(Olli-Pekka Heinonen) IB 본부 회장 등 IB 본부 관계자들은 한국의 IB 프로그램 도입과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대구에 높은 점수를 줬다는 평가다. 이는 지난 2019년 처음으로 대구 유치 의향을 밝힌 이후 4년 만에 거둔 쾌거다.
김천시청 건설도시과 직원들은 22일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하나로 구성면 기초생활거점사업이 진행 중인 상좌원리 일대로 나가 건설현장 안전 지킴이 활동에 나섰다. 건설도시과는 2023년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실천 과제로 ‘건설현장 안전 지킴이’를 선정했으며, 3월을 시작으로 직원들이 매월 마지막 목요일마다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취약 부분을 점검한다. 구성면 상좌원리 일대는 건설 도시과에서 담당하는 사업장이며, 이번 운동을 통해 앞으로도 주요 사업장 등을 자체 정비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날 직원들은 안전수칙에 대해 설명하며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경각심을 고취했으며, 현장에서부터 상좌원리 마을 주변 청결 활동도 병행하며 안전 저해 요인을 점검했다. 배정현 건설도시과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많은 공사 현장이 재개되어 안전사고의 취약 분야가 발생할 수 있다”며, “건설현장 자체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인식의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대구 달서구는 각종 청소년 활동ㆍ보호ㆍ복지사업을 안내하는 온라인 청소년 소통 공간 '달서유스톡'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달서구는 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정책과 청소년시설의 청소년 활동, 보호, 복지사업을 전달하고 소통하기 위해 '달서유스톡'을 개설했다. '달서유스톡'은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정책을 알려주고, 청소년 대상의 다양한 행사와 정보를 전달한다. 또 지역 청소년시설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활동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 청소년이 정보를 쉽게 접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달서유스톡' 참여방법은 카카오톡 앱에서 '달서유스톡'을 검색해 채널추가를 하면 된다.
경북도의회는 22일 제338회 제2차 본회의 폐회 후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을 대상으로 ‘조례안 입안 및 심사기법’을 강연주제로 의정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의회 자치법규 입법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조례안 입안에서부터 검토‧분석 등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중심의 직무교육으로 마련됐다.
경북도는 22일 도청 동락관에서 학사과정을 운영하는 19개 시군 및 석‧박사과정을 운영하는 6개 권역 대학 캠퍼스 신입생과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민행복대학 합동입학식’을 개최했다. 합동입학식은 학사과정 총 900여 명 중 400여 명, 석사과정 160명, 박사과정 60명 전원을 초청한 대면행사와 유튜브 보이소TV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교육생들도 함께 했다. 오늘 행사에는 지난해 1년간의 도민대학 운영 및 활동 영상 상영, 신입생 대표 선서(손병국 안동시 대표, 김진영 포항시 대표 )와 함께 대학배지 수여, 총장 인사(이철우 도지사), 입학 축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특히 ‘책보따리’ 퍼포먼스는 도청 로비를 ‘미래창고’ 도서관으로 새롭게 조성해 책을 통한 삶의 한자락 휴식, 책과 함께하는 경북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자는 의미로 도민행복대학 입학생들과 함께 독서왕국 경북을 만들어가는 도전과 희망을 담았다. 이어서 웃음박사로 통하는 웃음연구소 조상영 대표의 ‘인생을 확 바꾸는 웃음과 유머’라는 강연을 통해 입학생들의 새로운 출발과 도전에 긍정적이고 활기찬 메시지를 보내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도민행복대학은 지역대학과 적극 연계해 지역 리더를 육성하는 경북도의 대표적인 평생학습대학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지난해에는 학‧석사과정 23개 캠퍼스를 성공적으로 출범시켜 총 881명이 명예도민학위를 취득했다. 또 지난해 12월 명예학위수여식에서 석사과정 졸업생 대표인 83세 최고령 학습자의 요청으로 올해 2개 권역에서 명예도민박사과정이 개설됐다. 박사과정은 석사과정 졸업생 60명을 대상으로 1년간 책임교수의 면밀한 지도하에 소그룹별로 기후‧에너지 변화, 마을교육공동체, 도시재생 및 농어촌 어메니티 등 지역과 관련된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해결해나가는 프로젝트 중심의 심화, 차별화된 수업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체험·현장학습을 통해 학습동기와 흥미를 유발하고 향후 지역리더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금오공과대학교와 대구대학교가 운영 캠퍼스로 최종 선정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3일 오전 10시 봉산면에서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방문한다.
대구 남구청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에 대구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지자체로 선정돼 총 1억원을 지원받는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은 지역의 문화권 향상을 위해 지자체 특성에 맞춘 자유기획 프로그램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전국 55개 지자체가 경합을 벌인 가운데 대구에서는 남구가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대명2·3동 15분 예술동네'로 남구의 대학로라고 할 수 있는 대구음악창작소를 중심으로 대명2동 청소년 블루존과 대명3동 대명공연거리를 거점으로 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전통문화사업과 활동을 담았다. 특히 대명2동은 대구음악창작소와 대구시 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한 공연 관련 인프라들이 많이 갖춰진 곳으로, 지역 예술가들이 주변 상인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 참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대명3동은 대명공연거리를 중심으로 대명공연예술센터를 주민 활동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왜관읍은 21일 공무원, 이장, 사회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봄을 맞아 동정천과 흰가람둔치 일대에서 겨우내 방치돼 있던 생활폐기물과 하천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풀숲과 나뭇가지에 걸려 있는 종이류, 비닐, 병, 플라스틱, 목재류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를 정비했다. 또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및 불법투기 예방 홍보 캠페인이 함께 이뤄졌다. 왜관읍은 점점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아지는 하천, 도로, 연도변 등 야외활동이 많은 구간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21일 국가산단, 도로, 철도 등 지역 주요 SOC사업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먼저 국토교통부 1차관실을 찾아 이원재 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이번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경북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3개소에 선정된 것에 대해 지역민의 기대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 2018년 선정돼 국토교통부와 협의 중에 있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가 올해 6월 반드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원재 차관은 “이번에 선정된 신규 국가산단은 지역별 주력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첨단산업 생산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조만간 정부-자자체-민간전문가-연구기관-기업이 참여하는 ‘국가첨단산업벨트 범정부 추진지원단’을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 개발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대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경북에서도 사업시행자 선정과 앵커기업 등 기업유치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어서 국토부 내 도로·철도분야 사무실을 방문해 도내 SOC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 및 내년도 건의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신규 국가산단 선정에서 알 수 있듯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의지가 강력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 했다”며 “이러한 정부정책을 뒷받침하고 지방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산업단지를 통한 일자리 창출, SOC사업을 통한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달성장학재단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첫 번째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2년 결산 보고의 건과 (재)달성교육재단 출범에 관한 건 등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재)달성교육재단 출범과 관련해 정관 변경, 교육재단 운영계획, 임원 임명 계획 등에 관한 사항들을 심의·의결하며, 교육재단 전환을 위한 사전 절차를 진행했다. 달성교육재단은 교육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군민들의 다양한 교육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기존 달성장학재단의 장학사업 외에 사업 범위를 확대해 각종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