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남부소방서는 21~24일까지 김천소방서에서 열리는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는 경북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화재·구조·구급·최강소방관 4개 분야에서 그간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겨루며, 각 분야별 1위팀과 최강소방관 1~2위는 6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북소방본부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포항남부소방서는 2022년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분야별 출전선수를 선발하여 대회 2연패를 목표로 맹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포항남부소방서 119재난대응과 황문경 소방장은 여성소방관으로 최강소방관 분야에 경북 최초로 출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박치민 소방서장은 “경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부상 없이 값진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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