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포항시지부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그린웨이 철길숲 음악분수 인근에서 새마을문고포항시지부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뜰 도서 교환전’ 행사를 개최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포항 철길숲에서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구보건소는 응급상황 대응을 위해 보건소 전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을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실시했다.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30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가 함께 주관하는 ‘2022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포항시는 지난달 30일 주한미군 해병대 캠프 ‘무적’ 대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포항스틸러스가 2022시즌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 포항스틸러스가 오는 3일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위치한 카페담 루프탑점 1층에서 2022시즌 자선 바자회를 연다. 오후 1시~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바자회에서는 실착 제품을 포함한 2022시즌 선수단 유니폼, 트레이닝 의류 60종, 이월 MD 50종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선수단 참여 이벤트와 애장품·특별상품 경매를 비롯해 구매 고객 대상 행운권 추첨, 15만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 제공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후 1시부터 시작하는 바자회에는 김기동 감독과 김승대·이승모·이수빈·이호재·고영준 등 선수들이 자리한다. 일일 점원으로 나서고 사인회를 갖는 등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오후 3시부터는 선수단 실착 유니폼 및 애장품 세트, 친필 사인 트레이닝 의류 등을 경매 방식으로 판매한다. 2022시즌 최고의 활약으로 K리그1 베스트일레븐에 이름을 올린 신진호의 실착 유니폼, 31라운드 울산과의 동해안더비에서 후반 48분 득점으로 극적 역전승을 이끈 신예 노경호가 당시 착용했던 유니폼 등 올 시즌의 의미있는 기억을 담은 물품이 경매에 오른다. 특히 김기동 감독이 선수로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2009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실제 착용한 유니폼 상·하의 세트가 경매 상품으로 나설 예정이다. 포항은 이날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당일 '포항스틸러스 팬'의 이름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기부금은 포항 시내 저소득 가정 어린이를 위한 재정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타 바자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스틸러스 홈페이지(steelers.co.kr) 및 구단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시의 정보보호 예방 및 대응 활동에 대한 노력이 인정돼 지난 달 30일, 포항시 소속 데이터정보과 정보보호담당 천재호 주무관이 포항시를 대표해2022년 지자체 정보보호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그동안 포항시는 국가정보보안 기본지침을 준수해 정보보안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사이버 공격차단 대응 대책으로 방화벽 이중화, 침입방지시스템, 접근제어시스템 등 다양한 보안시스템을 구축해 24시간 사이버 보안관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보안취약점 진단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및 사이버 모의 훈련 수행을 통하여 사이버보안 침해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수많은 신규 정보화사업 추진과정에서
포항시는 마을 세무사가 찾아가서 상담을 돕는 ‘오늘은 세무상담day’를 지난 달 29일 중앙상가 포항 창의센터에서 개최했다.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는 12월 12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51일간 동절기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 접수를 중단한다.
포항시는 지난달 30일 통합사례관리 민·관 네트워크 회의 사례집을 발간하고, 2022년도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
포항시는 지난달 30일 의성군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22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지난달 30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합동으로 ‘2022년도 하반기 재난안전워크숍’을 개최했다. 『미래재난 예측 및 대비 전략』이라는 주제로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수원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는 산업부 산하 22개 재난관리기관과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해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워크숍은 재난관리 우수기관 표창 수여, 재난 대응 수범사례 발표, 미래재난 예측 및 대비전략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달 29일 연일읍에 소재한 하학재(경북도 민속문화재 제144호)에서 화재로부터 소중한 문화유산과 산림 자원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목조문화재는 화재 시 초기 연소속도가 빠르고 인접 산림으로 확대돼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여러 기관과 대응하는 것이 중요한 곳이다. 이번 훈련은 하학재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야산으로 연소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해 포항시 남구청 등 5개 기관·단체가 동원돼 △관계인 및 주민 초동조치 △문화재 특성을 고려한 화재진압 및 연소확대 방지 △자연수리 급수훈련 △산불진화장비를 이용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박치민 남부서장은 “목조문화재는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 최성기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짧아 철저한 화재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 향상과 함께 화재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이달부터 다음해 3월까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국내·외 운항하는 모든 선박 대상으로 선박 연료유 황 함유량 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점검기간 중 항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사업장 내 비산먼지 억제설비 운용에 대해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선박 연료유 황 함유량 허용기준 준수여부(연료유 시료채취 분석) △법적 비치증서·기록부·서류 등 적합여부 △오염물질 불법 배출 및 불법 소각 행위 △비산먼지 억제설비 작동여부 △하역작업 중 먼지발생 및 해상탈락 여부 등이다.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르면 선박 연료유의 황함유량 기준은 국내 항해 선박 △경유 0.05% 이하 △중유 0.5% 이하이며, 국제 항해 선박은 △경유 0.5% 이하, △중유 0.5% 이하 연료유를 사용해야 한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양종사자들께서는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진행중인 국내 유일한 인체지방유래 콜라겐 연구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백운만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기획단장이 29일 재단을 방문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방흡입술 등으로 버려지던 폐지방에서 콜라겐을 추출하는 전체 연구과정에 대해 국내 유일의 기술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와 관련 19년 8월 중기부로부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후, 21년 5월 우수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됐으며 21년 8월에는 규제특례 연장을 받으면서 세계최초 인체지방유래 콜라겐 상용화 연구에 기업들과 매진하고 있다. 백운만 중기부 단장은 인체지방유래 콜라겐 실증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추진 성과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정봉수 박사팀의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이달부터 ‘제4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가 시행됨에 따라 겨울철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달 30일 대구 수성호텔에서 민선8기 1차년도 2차 공동회장단 회의를 열고,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소멸 위기를 겪는 지방의 힘든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를 조속히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방 생존을 위한 민생법안인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에 관한 특별법'(안)을 국회가 신속히 심의해 처리 할 것 △'기회발전특구'와 '교육자유특구' 의 지방정부 주도 추진을 위한 권한 이양 △지방시대 정책 수립 과정에 지방4대 협의체 참여 확대 등을 촉구했다. 이날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회의장을 찾아 공동회장단에게 특별법의 내용을 설명하고, 지방시대의 성공을 위해 기초지방정부의 협조를 구했다. 이에 공동회장단은 지방시대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의결 및 발표했다. 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은 인구와 일자리, 소득이 수도권에 몰리는 지방소멸의 위기에 직면해있다고 진단하고, ‘중앙정부는 경제적 효율성 중심으로 해결 방안을 접근해 지역 간 극심한 불균형이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새 정부가 내놓은 ‘지방시대’ 전략은 지방 자치 분권에 기반한 지역주도 균형발전 전략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지방을 살리는 일에 여야가 정치 논쟁을 벌이거나 이해득실을 따져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8기 정책목표를 ‘지속가능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추진’으로 설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방분권을 실현하며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실시해 지역 간 갈등 완화에 힘쓰기로 했다.
포항시는 저지대 상습 침수구역의 근본적 침수 예방을 위해 환경부 ‘2022년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에 상습 침수지역 4곳을 긴급 지정 신청해 모두 지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감포항(경주)을 태풍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감포항 외곽시설(이안제)공사를 12월 중 착공한다고 밝혔다. 감포항은 2020년 9월 2차례 발생한 태풍(마이삭·하이선)으로 인해 해안선에 설치된 방파제 보호 시설물인 소파블럭 등을 이탈시켜 방재 기능이 저하되어 어항 부지 내 친수공원과 인근 상가 및 주택 침수 등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힌 바 있다. 이에 따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태풍 등에 따른 월파(파도가 넘치는 현상)에 의한 어항시설을 보호하고 인근 주택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단계별 공사계획을 수립하였으며, 마지막 3단계인 외곽시설(이안제)설치공사를 금년 말 착공하여 ‘25년 12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입주기업 수요 증가에 따른 신속한 토지 보상으로 이차전지·신성장산업 중심지로 빠르게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의 입주기업 수요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기업이 원하는 적기에 토지를 제공해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신속한 보상 협의를 지속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20년 12월 한국부동산원과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이주단지 구역 약25만5,000㎡(약7만7,000평) 위탁 보상을 시행 중이며, 민자사업추진단 산업단지조성팀은 올해 초 보상TF(4명)를 구성해 토지 보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에코프로 추가 확장부지 및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공장 입주 예정부지 등의 보상을 마무리하고 현재 부지 조성공사를 시행 중이며, 최근 1조 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소재 생산공장 건립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CNGR 건립 부지에 대해서도 보상을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 추가 보상부지(A6구역)는 한국부동산원 위탁 보상이 계획돼 있었으나, 신속한 보상을 위해서는 지방토지수용위원회(지토위) 협의 및 소유주 설득 등이 해결돼야 하므로 시는 보상이 적기에 이뤄지기 위해서는 적극 행정을 통한 직접보상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기존 보상에 추가해 직접보상을 시행하기로 결정했으며, 토지소유주를 매일 방문해 보상 협의를 한 결과 85%의 높은 협의 보상율을 보이면서 사업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