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최근 지역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창업아카데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과 유통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과 예비가공창업자 25명이 수강했다.   교육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은 농식품 원가계산방법과 산마늘, 섬쑥부쟁이, 눈개승마 등의 가공표준화를 위한 절임식품 제조 및 산채류의 장기저장방법에 대해 집중됐다. 또한 가공창업과 운영에 꼭 필요한 내용을 위주로 과목을 편성해 실무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꾸몄다.   군은 지속적으로 가공관련 전문교육 수료자를 배출해 농특산물 가공산업 기반조성과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민들은 “양질의 지식과 규격화된 농산물을 제조 할 수 있는 가공분야의 트렌드를 접할 수 있어 실효성있는 교육이었다”고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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