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인당도서관이 지난 1일 연마관 국제회의실에서 남성희 총장을 비롯한 재학생과 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독서클럽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일 영천상공회의소에서 산ㆍ학ㆍ연ㆍ관이 함께 참여하는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혁신생태계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손흥민 선수의 골과 특별한 세리머니를 보고 싶다는 어느 백혈병 소녀의 소원과 사연이 알려지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감동의 주인공은 칠곡군에 사는 김재은(순심여고·15) 양으로 지난 1월 급성 백혈병에 걸려 11개월 동안 항암치료를 이어오고 있다. 김양은 지난 3일 본인 SNS 계정에 손흥민 선수에게 골을 넣고 왼손 엄지와 검지를 펴서 숫자 7을 그리는‘럭키칠곡 포즈’로 세리머니를 해달라는 글을 올렸다. 자기 자신을 격려하는 것은 물론 자신처럼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 긍정적인 생각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서다.
대구 중구 대봉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대봉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등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봉1동 화재안심주택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대봉1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자치사업으로 일상 속 화재위험에 더욱 쉽게 노출돼 있는 화재 취약계층 주민 90여명을 대상으로 소화기 1.5kg와 화재경보기를 전달하면서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대피요령 등을 알려 화재로부터 안전한 대봉1동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서동수 위원장은 “화재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 이상의 위력을 가진다는 말이 있다"며 "오늘 전달된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함으로써 골든타임을 확보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화재 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대홍 대봉1동장은“대봉1동 화재 취약계층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소방용품을 지원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고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해주신 중부소방서 예방안전과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대구 중구보건소는 올해로 35회를 맞이하는 12월 1일 “세계에이즈의 날”을 기념하여 중구보건소 및 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에이즈 바로 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바로잡아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에이즈에 대한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함이다. 아울러 중구보건소는 에이즈 예방주간(12.1.~7.)을 포함한 지난 1일부터 오는15일까지 2주간 에이즈 익명검사를 실시한다. 신분 노출이나 비용 부담으로 병·의원 방문이 꺼려진다면 해당기간 보건소 익명검사를 통하여 검사할 수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 예방의 핵심은 “올바른 콘돔 사용, 에이즈 검사, 꾸준한 치료” 라며 “감염이 의심되는 일이 발생한다면, 4주 이후 선별검사받기를 권한다”라고 전했다.
대구 중구는‘중구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건립을 위한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의 출품작이 선정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설계 공모에는 총 5개의 작품이 경쟁하였으며, 건축계획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당선작과 3개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당선작 출품 업체인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권이 부여되며 입상 3개팀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시상된다. 당선작은 층별로 풍부한 테라스공간과 컴팩트한 동선순화구조를 통한 기능적 평면구성으로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중구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는 청라국민체육센터 잔여부지인 구 대봉도서관 자리에 연면적 8,290㎡의 규모로 건립되는 시설로 수영장, 노인복지관, 가족센터, 공공키즈복합커뮤니티, 장애인재활문화센터 등으로 구성된 복합‧복지시설이다.
대구 중구청은 지난 1일 대구중구지역자활센터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용품키트 24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무릎담요, 넥워머, 양말 등으로 구성된 방한용품키트를 지원하여 혹한기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고자, 중구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의 후원과 자활기업 리폼공방의 재능기부로 추진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방한용품 덕분에 따뜻한 겨울과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19, 고물가, 한파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우리 중구의 복지울타리가 더욱 탄탄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중구청은 지난 1일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한 혈액 사업 발전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창립 117주년을 기념하여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인간의 생명보호를 위한 혈액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관에 주어지는 상이며, 대구광역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유일하다. 대구 중구는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공무원 단체헌혈을 실시해왔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 극복과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매년 2회 실시하던 단체헌혈을 연간 4회(분기별)로 늘려 혈액수급 안정에 기여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직원 스스로가 헌신하는 마음으로 인도주의 운동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표창이라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구 중구청은 지난 1일 오후 3시 중구청 대강당에서 2022년도 중구자원봉사대학(11기)·대학원(4기) 졸업식을 가졌다. 2022 자원봉사대학(원)은 지난 8월 26일 개학하여 총15주 과정으로 대학에서는 심폐소생술, 긴급환자대처법 등 다양한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이 진행되었고, 대학원에서는 친환경생활지도사·정리수납전문가 강좌로 진행됐으며 대학 42명 대학원 20명 총 62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중구자원봉사대학은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총 56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이들은 향후에도 중구 자원봉사활동 인력풀을 형성하여 다양한 자원봉사 현장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나눔과 봉사로 우리 사회를 밝혀주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중구자원봉사대학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이어나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5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제4회 청년정책위원회’에 참석한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5일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주)나노IT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 참석, 김 구청장은 박상수 ㈜나노IT 대표가 저소득층을 위해 마련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고 감사의 뜻을 표한다.
대구 수성구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1일 고산2동자율방범대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을, 수성2.3가동 통우회는 이웃돕기 성금을 각각 해당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구 수성4가동에 소재한 정원한우갈비는 지난 1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10kg 40포를 수성4가동에 기탁했다. 김진희 대표는 2014년부터 연말마다 라면, 백미 등을 기탁하며 이웃과 함께 하는 마음을 이어가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사단법인 대한의류수선·리폼협회 대구경북지부는 지난 1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10포를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사단법인 대한의류수선·리폼협회는 중소기업벤처부 허가로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의류수선 및 리폼 관련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는 단체이다. 수성구청은 이번에 기탁받은 성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따뜻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누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산수골은 지난 1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무항생제 돈까스, 고추장 고기볶음 통조림 등 가공식품 1만4천4백개를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산수골은 1957년 경주시 안강읍 산수골(황무지)에서 1마리의 모돈으로 시작해 현재 경주, 영천, 군위에서 약 11만 마리의 무항생제 돼지를 사육·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믿음 있는 먹거리를 생산하자’라는 비전을 가지고 생산한 바른 먹거리를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기부한다고 그 뜻을 밝혔다. 수성구는 이번에 기탁받은 식품을 아동복지시설 22개소에 전달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큰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귀한 먹거리는 복지시설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인을 대상으로 ‘DCU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을 초청해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열었다. ‘DCU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은 2009년 공립특수학교인 대구성보학교 장애 학생 10여명으로 시작해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로 7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전국 최초의 장애인 연주단 학교기업이다.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인들은 단원들이 연주하는 하모니카 연주를 들으며 흥겨운 몸짓과 아낌없는 박수로 감동을 표현했다. 특히 “장애를 가졌음에도 세상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준 공연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경북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에서 3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복권기금으로 나눔숲, 나눔길, 도시숲 조성 등 탄소중립 실현과 산림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엄격한 심사를 거친 이번 공모사업에서 경북도는 4개 분야 6개 사업이 선정돼 올해 대비 70% 증액된 실적으로 부족한 지방재원에 단비가 됐다. 분야별 선정 사업으로는 △나눔숲 사업에 포항시 엘림실버빌, 경주시 대자원, 의성군 장애인보호작업장 △무장애나눔길 사업에 경주엑스포공원 △무장애 도시숲 사업에 포항시 연일유강철길숲 △치유의 숲 사업에 구미시 선산휴양타운 예정지가 각각 선정됐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지난 3일 새벽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포르투갈을 2대 1로 이기며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원정 경기 12년 만에 16강 진출이라는 값진 성과를 일궈냈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기적의 대한민국! 16강 진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기적에는 공짜가 없듯이 대한민국 선수들과 국민의 간절함이 기적을 이뤄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경기를 본 국민과 아침에 일어나 뉴스로 접한 국민 모두 전율이 돋을 만한 짜릿한 승리입니다”라고 축하했다.
경북도는 지난 2일 대구 엑스코에서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인 '2022 대구경북 해외마케팅종합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해외마케팅종합대전은 법정기념일인‘무역의 날(매년 12월5일)’을 기념해 무역협회가 개최하는 대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로 2008년 이래 15회 연속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대구경북을 연계함으로써 코로나19 이후 대구경북 지역에서 개최된 순수 바이어 초청 내한행사 중 최대 규모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유럽/중동/미주/CIS/동남아 등 18개국에서 바이어 31개사가 우리 지역을 찾았며, 경북에서는 자동차부품, 사물인터넷(IoT),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 40여개의 산업재 및 소비재 기업들이 참여했다.
경북도는 지난 2일 경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2022 경북도 청소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뉴노멀 시대 경북도 청소년 정책 방향’을 주제로 청소년을 둘러싼 다양한 환경 변화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토론회와 함께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로 동시 개최됐다. 토론에 앞서 정책토론회 현장 및 온라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관심사를 주제로 ‘도전퀴즈쇼’를 진행하면서 청소년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기조발제에 나선 명지대학교 권일남 교수는 변화하는 사회환경과 청소년 정책을 위해 다양한 영역의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청소년활동, 청소년상담ㆍ복지, 청소년시설·안전 분야별 전문가들의 주요사례발표를 통해 청소년 정책분야의 대응과제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