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2023학년도 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및 지도강사를 대상으로 개강식을 개최했다.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31명의 영재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초등수학, 초등과학 2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7명의 지도 강사 선생님과 함께 과정별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는 초등수학, 초등과학반 영재교육대상자 31명과 지도강사 7명이 참여해, 학생 선서, 영재지도강사 위촉장 수여, 영재교육원장 격려 말씀 순으로 식이 이뤄졌고, 식을 마친 후 영재교육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및 수업이 시작됐다.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학생들의 영재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학생들이 영재교육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해 배움과 성취를 통해 미래를 열어갈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