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7일 시청에서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안동’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문화테마파크’ 공연장에서 70~80년대 안동역을 배경으로 펼치는 트로트 뮤지컬 '안동역에서'가 막을 올렸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후원하고 미래문화재단 극단 I&C가 제작을 맡은 스테이션 로맨스 음악극 ‘안동역에서’는 한국문화테마파크 전통극 극장에서 오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100분간 진행된다. ‘안동역에서’는 안동이 고향인 남자의 추억과 첫사랑에 대한 아련한 기억을 뮤지컬로 풀어냈다. 이번 작품은 예전 안동역을 둘러싼 주변의 역사와 모습들,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음악들로 젊은 세대에겐 레트로 감성을, 어른 세대들에게는 추억 가득한 옛날 감성을 소환하게 하는 설레고 재미있는 작품이다. 한국문화테마파크 실내 공연장에서는 10월부터 2개의 공연이 상설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새롭게 시작되는 전통극 공연장의 ‘안동역에서’와 10월부터 진행됐던 설화극장의 미디어아트 실감 콘텐츠 ‘히든카드’가 오는 25일까지 공연한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시작되는 “안동역에서 공연을 통해 각자의 기억 속에 따뜻하게 자리 잡은 소중한 시간을 떠올리며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레트로 공연이 세대 간 공감과 공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히든카드’와 ‘안동역에서’ 공연은 2022년 한정 할인과 수험생 무료 관람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산성마을의 크리스마스’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9~11일까지 운영한다.
나이를 먹으면 노화가 자연스럽게 찾아오는데 치아도 예외일 수 없어요. 구강 내에서 일어나는 노화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또 그 해결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구미시는 6일 오후 6시 30분 호텔 금오산에서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2022년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업체 대표, 일자리 유관기관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일자리창출과 여성친화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업체 4곳과 공로자 7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한해 동안 쉼 없이 달려온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활동 영상 시청과 사업보고 및 정보공유를 통한 소통의 장으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장애란 관장은 “앞으로도 열정과 능력을 가진 여성들이 당당히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문 직업인으로 향하는 발걸음에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 동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가정과 사회의 성장을 이끄는 여성의 일자리 창출이 구미시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여성인력개발센터 및 기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여성들이 더욱 더 성장하는 구미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위해 지방세, 상·하수도 고지서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지방세 고지서 뒷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알려주세요' 라는 안내문구를 담는 동시에 '구미희망톡' QR코드와 보건복지상담센터(☏129), 복지로(www.bokjiro.go.kr)등 신고 문의처가 기재되어 있으며, 상·하수도 고지서 뒷면 '위기가구 발굴 상담·신고, 긴급복지지원 상담은 ☏129(보건복지상담센터)' 라는 문구를 확인할 수 있다. 징수과, 상하수도 사업소와 협업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문구를 넣어 추가적인 홍보예산이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고, 시민들의 동참을 요구해 주위에 있는 위기가구를 찾아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징수과 및 읍면동 세무담당 직원들에게도 체납세 징수과정에서 위기가구 발견하게 되면 복지담당자에게 연계토록 교육하는 등 따뜻한 세정을 펼치기 위한 노력도 함께 하고 있다. 복지정책과 안진희 과장은 "관련 부서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도움을 받을 수 있음에도 제도를 알지 못하여 지원의 기회를 놓치는 시민이 없도록 빈틈없는 복지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칠곡소방서는 올해 상반기부터 추진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률 향상을 위해 화재취약 원거리마을 및 안전취약계층에 대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은 칠곡군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올해 11월말까지 가구당 소화기 1개, 단독경보형감지기 2개를 지원 받아 칠곡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을 동원해 보급대상으로 선정된 675가구에 순차적으로 방문해 설치를 지원했다.
구미시설공단은 지역내 노인일자리 활성화와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해 6일 공고를 시작으로 ‘실버직 직원 공개경쟁채용’을 실시한다.
김천시평생교육원은 지난 5일 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고 올 한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격려하는 ‘2022 김천시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사)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시의회 의장, 이우청 도의원, 박선하 도의원, 김정호 (사)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이사, 수상자 그리고 자원봉사자와 관련 단체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식전 공연인 밝은 빛 오케스트라 봉사단 공연을 시작으로 한해 동안의 자원봉사활동 발자취를 돌아보는 영상상영과 대회사, 격려사와 축사가 있었으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를 몸소 실천한 54명의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시상하여 격려했다. 끝으로, 그동안 주기만 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박기덕 경북대 레저스포츠학과 교수의 건강에 관한 특별강연이 있었다.
6·25, 월남전, 천안함,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전, 이태원 참사 등 72년 동안 대한민국을 지켜온 호국영웅을 위해 버무린 ‘호국 김치’가 화제다.
영일만 대교 건설은 이명박·박근혜·문재인 대통령 등을 거쳐 무려 14년이 넘도록 경제성 부족 등을 이유로 사업 자체가 답보상태를 면치 못했다. 그러다가 윤석열 정부 들어 교량 건설의 필요성이 부각되며 설계용역비 20억원을 예산에 편성되면서 급물살을 탔다. 오랜 지역민의 숙원사업인 영일만대교가 최근 해상교량과 해저터널 복합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한다. 북구 흥해읍~포항신항 동쪽 인공섬까지는 영일만대교를 건설하고, 인공섬에서 님구 동해면까지는 해저터널로 만든다는 것이다.
이운식<사진> 전 경북도의원이 민선 2기 상주시 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해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이운식 전 도의원은, 지난 5일 상주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상주시 체육회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경북도체육회,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협업할 수 있고, 상주시, 경북도, 상주교육지원청, 경북도 교육청 등과 소통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가 구축된 자신이 최적임자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과 항상 소통하고, 상주시의회와 경북도의회에도 상주시 체육 발전을 위한 입장을 충분히 전달하겠다”며 “상주 체육의 미래가치와 확장성을 높이는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무엇보다 자신의 도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을 추가 확보해 실현 가능한 다양한 분야의 체육 증진과 활성화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앞으로 추진할 공약사항으로 △투명한 체육회 운영으로 신뢰 확보 △스포츠 마케팅·전문체육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체육 활성화 △학교체육 활성화 △전문체육·생활체육·학교체육의 균형적 발전 △종목 단체의 환경·처우 개선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운식 전 도의원은 “장학금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높이 평가해 상주 체육 진흥을 위해 일하라고 기회를 주시는 것 같다”며 “지금처럼 겸손하게 성실히 일할 기회를 주시면, 상주 체육인의 화합을 바탕으로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한국 축구가 세계 최강 브라질과 맞섰으나 벽을 넘지는 못했다.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3차전을 마치고 76시간 만에 경기에 나선 태극전사들은 체력 열세를 만회하지 못했고 개인기가 뛰어난 브라질 선수들을 일일이 상대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나마 한교체 투입된 백승호 선수의 중거리 골로 후반전 1점이라도 얻은 것에 만족해야 했다.
동해해양경찰서가 최근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도 위험·유해물질(HNS)사고 방제능력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사진> 이번 대회는 화학보호복 착용 및 통신기 활용과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한 화재 탐지 등을 이용한 사고 대응 능력에 대한 평가였다. 동해해경은 동해항에 위치한 해외 수출용
상주시 상산초등학교는 지난달 18~25일까지 10일간 경남 통영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윤덕주배 제34회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올 시즌 5관왕을 달성하는 영광을 안아 학생들과 선생님, 시민들의 축하와 격려, 주목을 끌고 있다. 전국 각 지역의 초등학교 대표 남자 농구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까지 우승트로피를 거머쥐며, 상산초등학교 농구부는 남자초등부 최 강자의 위용을 이어갔다. 특히 상산초는 지난 4월 29일~5월 5일까지 7일간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농구협회장배 전국 남·녀 초등농구대회를 시작으로, 5월 27~31일까지 5일간 김천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농구경기, 7월 22일~8월 1일까지 전남 영광 △제77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와 8월 10~16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2022전국유소년 하모니 농구리그 챔피언십 경기까지 4개 전국대회를 모두 승리로 이끄는 영광을 안았다. 따라서 지난 4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모두 승리로 마무리한 상산초등학교는 2022년 출전한 총 5개 대회에서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며 올 시즌을 마쳤다.
6일 울릉도 동백꽃이 남양초등학교 교정에서 꽃망울을 함빡 터트리고 있다.
울릉군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등을 위해 오는 16일까지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7명을 모집한다.
김은용 울릉JC 회장과 회원들이 울릉읍사무소 앞에서 이웃돕기 군고구마를 팔고 있다. 회원들은 지난해에도 군고구마 판매 수익금 400여 만원을 희망 2022년 나눔 캠페인에 전달했다.
포스코그룹은 최정우 회장의 취임과 함께 ‘기업시민(With POSCO)’을 경영이념으로 선포하고 미래 경영의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 ‘기업시민’은 주주·고객·공급사·협력사·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포스코의 새로운 비전이다. 기업이 경제 활동의 주체 역할뿐 아니라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 소비자, 지역사회 등과 함께 발전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탄소중립(Green With POSCO) △동반성장(Together With POSCO) △벤처육성(Challenge With POSCO) △출산친화(Life With POSCO) △지역사회와 공존(Community With POSCO)을 내용으로 하는 기업시민 5대 브랜드 체제로 개편했다. 본지는 포스코그룹의 ‘기업시민’ 경영이념 진행 상황과 성과를 알아본다.
서대식 군위군의회 부의장이 제26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지역 교육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서 부의장은 “지역사회의 학교교육 지원은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며 학생의 교육에 대한 권리를 보장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돼야 한다. 그러나 현재, 우리군 교육행정협의회의 학교교육 지원사업은 승마 체험교육 등 지원만을 고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 지금의 체험교육을 정해놓고 통보식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식의 통보 즉 정해놓고 일방적으로 학생들이 따라오기를 바라는 교육보다는 우리 아이, 우리 학생 그리고 학부형들에게 의견 수렴 등 목소리를 듣고 그 토대로 교육지원 사업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