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서대식 군위군의회 부의장이 제26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지역 교육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서 부의장은 “지역사회의 학교교육 지원은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며 학생의 교육에 대한 권리를 보장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돼야 한다. 그러나 현재, 우리군 교육행정협의회의 학교교육 지원사업은 승마 체험교육 등 지원만을 고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 지금의 체험교육을 정해놓고 통보식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식의 통보 즉 정해놓고 일방적으로 학생들이 따라오기를 바라는 교육보다는 우리 아이, 우리 학생 그리고 학부형들에게 의견 수렴 등 목소리를 듣고 그 토대로 교육지원 사업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부의장은 “이제는 정말 개선돼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특정 프로그램 위주의 획일적인 교육지원보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이 원하는 체험교육이 시행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 추진"을 재고해야 하며, “개별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또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새로운 체험 등 교육지원 체계 개선에 대해 교육 관계자들은 숙고해야 한다”고 했다.   끝으로 서 부의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 세대들이 있기에 지금 우리가 추진하는 모든 현안 사업이 더 큰 의미가 있는 것이기에,  교육이 곧 지역의 경쟁력 확보라는 마음으로 모두가 교육에 더 세심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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