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등을 위해 오는 16일까지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7명을 모집한다.
7일 군에 따르면 사업 기간은 다음해 1~12월까지 1년간이며 배치기관 업무보조 또는 환경정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근무조건은 주 14시간, 격일제, 시간제 등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1개월 만근시 최대 53만8720원이 지급된다.신청대상자는 지역 주민으로 만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면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정부부처 등에서 실시하는 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사업자등록증이 있거나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 제한 조치를 받은 자 등은 제한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