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는 9일 김천시청 접견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총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는 매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품 전달 및 환경정화 활동 등에 앞장서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민들의 호평을 듣고 있다. 이날 김천시지회 명의로 김천시복지재단에 200만원, 김천시지회 여성회 명의로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병기 김천시지회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올 겨울을
예천군은 지난 8일 오후 4시 군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기반 메타버스와 그 효용’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최성광 메타경북 민관합동추진위원장을 초빙해 △메타버스의 이해 △메타버스와 일상의 변화 △메타버스 구현 △지역 기반 메타버스 순서로 특강을 진행했다. 4차 산업혁명 핵심가치 중 하나인 메타버스는 국내‧외 기업 등에서 투자‧개발에 앞다투고 있으며 경상북도에서도 일찌감치 ‘메타버스 수도 경북’ 비전 선포 후 일련의 사업들을 추진하고 특히, 도내 23개 시‧군에서 활용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연구성과 향상을 위해 '해외 우수과학자 유치사업(Brain Pool)' 및 '병역특례업체(전문연구요원) 지정'을 각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병무청에 신청, 지난 10월과 12월에 2건 모두 선정됨에 따라 산․학․연 협력 강화를 통한 연구개발 원천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추진되는 '해외 우수과학자 유치사업'은 국내 산․학․연 연구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해외 우수 과학자를 국내 연구기관에 초빙하여 우수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국내 연구환경 국제화, 신성장 동력 확보, 신진 연구인력 양성,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연구원은 앞으로 1년간 해외 우수연구인력을 활용,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경북 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이하 특구사업)에서 한국 표준용액을 이용한 16종 대마유도체 분석 및 안전인증(Analysis and Safety Certification of 16 Cannabis Derivatives Using Korean Standard Solutions) 분야를 연구 할 예정이다.
예천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21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1월 ~ 10월까지 △새마을 업무 추진 체계 구축 △새마을회 조직 및 인력 구축 △새마을지도자 사기진작 및 역량강화 △새마을분야 사업추진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13개 항목 23개 지표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범 군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쓰담달리기를 비롯한 클린예천 만들기 운동,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재활용품 수집, 사회 저변층의 생활환경 개선사업인 행복한 보금자리 추진 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활동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읍면 평가에서는 호명면이 월포생태공원 경관단지조성으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새마을정부포장 강석자(예천군새마을부녀회장), 국무총리상 김준대(풍양면), 행정안전부 장관상 엄춘희(호명면), 새마을대상 장성모(감천면)씨가 수상 영광을 안았다.
예천군은 지난 9일 ~ 12일까지 군청 1층 갤러리에서 ‘예천군 평생학습관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예천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추진을 통한 성과물을 공유하는 장으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학습자의 의욕을 고취시켜 평생학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해 동안 예천군 평생학습관과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한 디지털 사진 찍기, 야생화 자수, 유화 등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최정숙 경북도립대 평생교육원 원장은 “예천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주민들이 건강한 여가 생활을 보내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지난 9일 오후 2시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천박물관에 소중한 유물을 기증·기탁한 문중과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증·기탁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예천박물관에 유물을 기증·기탁한 50여명과 그 가족을 초청해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전시실 및 수장고에 있는 기증·기탁 유물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올해 기증·기탁 받은 유물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초간종택 백승각 소장 ‘대동운부군옥목판’과 함양박씨 정랑공파 후손인 충남대학교 사회학과 박재묵 명예교수가 기탁한 조선전기 금속활자본(을해자) ‘독서록’ 등 문화재급 유물을 포함해 총 3,825점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기증·기탁받은 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고 맡겨주신 유물이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문화재 지정 신청과 전시, 학술 연구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학교교육지원센터 내 특수교육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치료비 지원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치료비 지원 협의회는 안동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관내 치료기관 대표, 학부모 대표, 특수교사가 참여하였으며, 학생·학부모가 만족하는 치료비 지원 서비스 제공 방안 및 관련 기관 관리·감독 체제 구축 및 운영에 대한 협의를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육지원청 치료비 지원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치료지원 서비스 질 개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치료지원 전담팀을 활용한 적정 치료지원비 모니터링 및 치료비 지원 운영 방법 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또, 신규 신청 치료지원 제공기관 가맹점 선정 심사도 함께 진행하였다.
계명문화대 식품영양조리학부가 지역 내 유‧초‧중‧고 영양(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학교 영양(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대구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실시한 이번 연수는 2023년 학교 급식을 미리 준비하기 위한 PT 프로그램으로 11월23일부터 12월7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됐다. 학교급식자문단의 급식운영 준비 강의를 비롯해 푸드예술치료, 유튜브로 소통하기, 소통과 리더십 교육, 셰프의 맛내기 팁, 나이스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가한 윤영희 영양교사는 “오랜만에 개최된 대면연수를 통해 업무 역량강화는 물론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힐링도 됐다”며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영양가 높은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내년 급식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는 60년 전통을 기반으로 2019년 한국영양교육평가원으로부터 전국 전문대학 중 최초로 영양사교육과정 평가‧인증을 획득하는 등 핵심역량을 갖춘 현장요구형 영양사 양성의 요람으로 정평이 나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는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및 자원봉사활성화 지원사업’을 위한 성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지역 8개 구·군의 자원봉사가 진행되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지원되는데, 특히 DGB대구은행은 후원금 전액을 임직원 급여 1% 나눔으로 조성해 의미를 더하는 한편 단순 성금 전달이 아닌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봉사활동을 진행해 마음을 담을 예정이다. 김정원 노조위원장은 “최근 ‘수원 세모녀’, ‘신촌 모녀’ 등의 소외된 복지 사각계층의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나는 등 지역의 미처 살피지 못한 소외계층 돌보기에 힘을 보태고자 본 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는 배경을 설명하면서 “코로나19로 후원이 줄어들고 봉사자 활동도 축소되는 상황에 지역대표기업 DGB대구은행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듯하게 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육군 50보병사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9일 사단 사령부 내 강철체육관에서 지역 내 6·25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문병삼 50사단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임종배 대구지방병무청장, 박은성 대구지방보훈청 총무과장,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 정진환 상주부시장, 6·25 참전유공자회 시지회장 등 지자체·보훈단체 관계자 40여 명과 대구와 경북에 거주하고 있는 6·25 참전용사 80여 명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화령장전투 전승기념 축하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회 상주시지회장의 진혼사를 시작으로 50사단장 기념사, 오찬 및 기념영상 시청, 안동·김천·칠곡 6·25 참전유공자회 지회장의 소감발표,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식, 축하공연, 아군 장비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식은 사단이 지난 5월부터 지속해오고 있는 행사로 6·25전쟁에 참전해 조국 대한민국을 수호해주신 참전용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참전용사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대구지방국세청, LG생활건강, KT, 대구과학대 등에서도 후원하고 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2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종합 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이 건설사업부문의 새로운 부문장으로 권진혁 사장과 사업주거서비스부문(서울지사)의 새로운 부문장으로 김동수 전무이사가 각각 취임했다.
대구 북구청은 구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소통공감 행정을 구현하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개최한 ‘2022 대구 북구 혁신 정책제안 공모전’ 심사 결과를 지난 9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북구 미래 발전을 위한 중장기 발전 방안 △일자리, 복지, 안전, 환경 등 지역 문제 해결 방안 △행정서비스 향상 및 구민불편 개선 방안 등 대구 북구 발전 전반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받는 것으로 9월13일부터 10월17일까지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지역주민, 대학생, 일반 회사원 등 다양한 분야의 국민들이 대구 북구의 혁신 정책 아이디어 총 81건을 제안했으며, 11월22일부터 12월1일까지 1차 실무심사를 통해 20건을 선정, 12월2일부터 12월8일까지 5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최종심사를 거쳐 9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최우수상 류재필 ‘다양한 의사전달을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2일 오전 11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주)이젠바이오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식’에 참석한다.
클론의 강원래가 인동촌 백년마을 골목에 작품을 기증했다. 90년대 유명 댄스 가수였으며, 현재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강원래 작가는 인동촌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담은 작품을 기증했고, 인동촌 마을 골목(서구 북비산로 385 옆)에 벽화로 전시해 주민 및 인동촌 백년마을을 찾는 사람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인동촌백년마을 협동조합은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지난 9일 강원래 작가에게 5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원래 작가는 벽화 작품에 직접 사인을 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고 함께 셀카도 찍으며 “인동촌 백년마을에 작품이 전시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대구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지난 9일 팔공산 평산아카데미 연수원 컨벤션홀에서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9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북구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에도 돌봄공백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한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교육에는 질 높은 양육 환경 조성 및 돌봄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창원 문성대 정명란 교수의 ‘복지사의 전문성 향상 및 소진 예방’및 원광디지털대 모관우 교수의 ‘인상학으로 풀어 본 학부모 상담기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주제들로 종사자들간의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현재 북구 지역아동센터는 총 45개소이며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9일 큰배움실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도서관 누리집 담당자 등 36명을 대상으로 도서관정보시스템 기능개선사업 교육을 개최했다. 올해 기능개선사업은 이용자의 효율적인 도서관 이용 및 도서관 업무담당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추진했으며, 주요 내용은 △통합공공도서관 누리집 등 29개 누리집의 접근성과 가독성이 우수한 원페이지 스크롤 디자인으로 리뉴얼 △이용자 중심의 누리집 환경 구성 및 직관적인 메뉴 구조로 구축 △누리집 기능 개선 및 콘텐츠 서비스 보완 등 이다. 또한 강화된 웹표준 및 보안을 준수하며 다양한 웹 환경(PC,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이용자 중심의 편의성 증대 및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이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손경림 정보센터 관장은 “경북교육청 소속 도서관 누리집의 시스템 개선 및 서비스 환경 고도화를 통해 경북도민의 도서관 이용 편의성을 확대하고, 스마트한 독서환경 조성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12일 오전 8시 30분 시장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지난 8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경북 게임산업 및 1인 미디어 콘텐츠산업 공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경상북도 및 경산시 관계자와 경북게임기업 대표 및 1인 미디어 교육생 등 70여 명이 함께 했다. 이 날 행사는 2016년부터 시작한 경북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사업(이하 게임산업 육성사업)과 2018년부터 시작한 1인 미디어 콘텐츠산업 육성사업(이하 1인 미디어 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향후 경상북도 문화콘텐츠산업(CT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의 게임산업은 게임산업 육성사업 운영을 시작한 2016년 당시 8개 기업 규모에 불과했으나 2022년 현재 41개 기업까지 증가했으며, 458명의 신규고용 창출과 369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산업으로 성장했다. 대구·경북 지역대학의 게임관련학과도 20개 이상 신설됐으며, 지역 게임기업에 지역 인재를 공급하는 등 산업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다. 조이랩은 올해 성과가 돋보이는 기업으로, 스크린야구 게임 시뮬레이터를 개발해 일본에 10억원 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야구의 본거지인 미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조이랩은 현재 스크린골프와 멀티 스포츠 시뮬레이터 개발을 완료해 앞으로의 수출 실적이 더 기대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1회 경산시어린이집 자연사랑그리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진행된 경산시어린이집자연사랑그리기대회는 경산시 지역 내 어린이집의 원아 5천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대회의 심사는 수성대 유아교육과 교수가 맡아 아이들의 순수함과 창의성에 중점을 둬 심사해 대상 5명, 금상 15명, 은상 15명, 동상 15명, 장려상 50명으로 총 100명의 영유아들이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