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2022년도 2기분 자동차세 총 7785건, 12억3600만원을 부과 고지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3일 논공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2022년 이ㆍ반장 교육(논공읍)'에 참석한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제18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수료식을 지난 10일 청소년문화의집 교육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지역 청소년을 대표해서 2022년 한 해 동안 청소년 관련 정책제안 및 나눔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솔선수범해 참여하고, 각자의 역량을 펼친 청소년참여위원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고령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역 내 만 9세~19세 청소년 30명으로 구성돼 올 4월에 위촉돼 발대식을 기점으로 청소년참여위원회 3.3.3 프로젝트(청소년이 나누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청소년이 소통하고!!!), 청소년 정책제안 간담회, 워크숍(생각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고! 행복을 나누고!) 및 ‘청소년이 청소년을 그리다(간판제작활동)’의 여러 활동과 정기회의(4회) 등을 운영‧추진했다. 특히, 지역 내 청소년 관련 문제를 그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고심해 안건으로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청소년 정책의 전반적인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했다. 이주영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대표 운영자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들이 지역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함께하는 동안 많은 공감이 됐고, 나아가 올바른 청소년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청소년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계속해서 청소년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 권익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령군은 제18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수료식 이후, 2023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청소년을 모집하고, 3월에 위촉해 제19기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8일, 드림종합병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순정 대표원장을 비롯해 김태정 경영지원부장등이 참석했다. 드림병원은 지난 2020년 500만원, 지난해 1천만원 등 꾸준히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남구 저소득 세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달성군은 지난 6일 지역 내 우수한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공공형 어린이집 3개소에 대해 현판과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이란 모범적이고 우수하게 어린이집을 운영해 대구시에서 직접 지정한 어린이집으로,다양한 지원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이화어린이집, 현대엠코아이마루어린이집, 아이천사어린이집이다.
울진군은 지난 8일 근남면 행곡1리 마을회관에서 울진군민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경북도는 12일 도청 동락관에서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과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63회 경상북도 문화상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수상자는 △문학부문 박근칠(한국문인협회 회원) △언론부문 이경우(대구경북언론인회 부회장) △문화부문 김기진(영주문화원장) △학술부문 정우락(경북대학교 교수) △시각예술부분 최용석(경북최고장인협회 부이사장) △공간예술부분 이광일(이건건축사사무소 대표건축사)등 7개 부문 7명이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달 30일 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제63회 경북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됐다. 195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경북 문화상은 지역문화예술의 창조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울진군가족센터는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총 31회에 걸쳐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 결혼이민여성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신나는 요가 교실’ 수업을 마무리했다. 요가 교실 수업은, 결혼이민여성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킴으로써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덜어내고, 심리적인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폼롤러·마이링을 활용한 요가, 댄스 요가 등 다양한 요가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수업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결혼이민여성들은 요가 교실을 통해 임신·출산·육아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돼 힐링의 시간이 됐다고 했다. 이장출 울진군가족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새로운 문화권에서 겪는 다양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착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들의 건강증진과 문화적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9일 사단법인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부산광역시에서 이동 목욕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동 목욕자원봉사자 50명이 참석해 해운대 일대 해변열차 탑승 체험을 하고 이후 국제시장으로 이동해 시장 체험 자유투어를 진행하여 봉사활동의 노고를 풀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 목욕자원봉사자들은 지난 3월~11월까지 주 4회 관내 취약계층 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주민 2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목욕 서비스를 제공했다. 20년간 목욕자원봉사 활동을 한 자원봉사자가 “시작할 때는 이렇게 오래 활동을 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지난 세월을 반추하자, 김덕열 센터장은 “아무나 할 수 없는 목욕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답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꾸준히 이동목욕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해주신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책임감과 열의가 우리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있다”고 전했다.
달서구는 지난 10~11일 일정으로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 대표단이 달서구와의 상호 우호교류를 위해 달서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달서구와 베트남 땀끼시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직접적인 대면 교류를 통해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그동안의 교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베트남 땀끼시의 대표단과 달서구는 민간교류 활성화 방안 및 스마트시티 등 교류 분야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달서구는 지난 2011년 7월 12일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와 우호교류협약을 맺고, 이를 시작으로 카우빌리지 달서후원회 및 새마을단체 등 민간단체가 중심이 돼 땀끼시를 방문해
고령군은 경북도 주관 '의약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의약관리사업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오는 21일 오후 7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음악으로 모두가 하나가 되는 어울림의 장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울진군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울진 출신 트로트 가수 ‘풍금’, 여성 발라드 듀오 ‘다비치’ 순으로 약 10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예매 없이 선착순 300명까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 내용 및 관람 방법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941)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도는 지난 10~11일까지 경주 The-K호텔에서 지역 약무자율지도원과 관계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약무자율지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 해 동안 안전한 의약품 공급 관리를 위해 애쓴 6개 우수기관 및 유공자(8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약무자율지도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또 부정․불량 의약품 유통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도·시군·약무자율지도원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약무자율감시원은 도내 부족한 약무 감시 인력 보강을 통해 감시 강화 및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2005년부터 전국 최초로 위촉해 운영해 왔다.
청도군은 2022년 경북도 새마을종합평가에서 23개 시·군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2일 밝혔다.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는 지난 1년간 시군별로 추진한 5개 분야 14개 항목 새마을업무 추진성과 전반에 대한 평가로, 청도군은 지난 2020년, 2021년 2년 연속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새마을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새마을운동발상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해보였다.
대구시교육청이 12일 ‘2023학년도 대구시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유치원ㆍ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시험 합격자 발표 및 2차 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1차 시험 합격인원은 모집정원의 1.5배며, 유치원 5명, 초등학교 42명, 특수학교(유치원) 9명, 특수학교(초등) 35명 총 91명이 합격했다 2차 시험은 내년 1월 4일~6일까지 3일간 대구동도초등학교에서 이뤄지며, △첫째 날 교직적성 심층면접 △둘째 날 수업실연 △마지막 날은 초등교사만을 대상으로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이 실시된다. 사립은 모집정원 총 6명에 1차 합격자가 16명이며, 2차 시험은 해당 법인에서 실시된다. 이번 시험 1차 합격자 발표는 시교육청 홈페이지(www.dge.go.kr) > 알림마당 > 시험ㆍ채용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차 시험장소 및 공고내용도 자세하게 안내돼 있다.
경북교육청은 12일 ‘2023학년도 경북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누리집(www.gbe.kr)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과목별 만점의 40% 미만 득점자를 제외한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 범위 내 합격자로서 유치원 69명, 초등학교 478명, 특수학교(유치원) 6명, 특수학교(초등) 23명 등 총 576명이 합격했다.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4~6일까지 3일 동안 경산지역의 성암초등학교, 정평초등학교에서 실시하며 △1일 차는 교직적성 심층면접 △2일 차는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및 수업실연과목을 실시 △3일 차는 초등교사만을 대상으로 영어수업실연과 영어면접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2023년 1월 27일 경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임용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교육청 누리집 시험정보란의 ‘제1차 시험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교육지원청, 학교 및 소속기관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노사합동 한마음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 대왕암공원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서로의 생각을 공감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교 소속 직원은 “사무실을 벗어나 탁 트인 바다를 보니 힐링되는 것 같다”며 “지역 내 다른 직원들과 정보공유가 이루어지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세원 교육장은 “직원들과 천천히 걸으며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어서 오늘 행사가 뜻 깊었다”며 “직원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형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0일 김천 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학교폭력 등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정적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22학년도 관계 회복 및 화해조정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당사자 간 감정적, 금전적 대립을 중재하기 위해서는 지원단의 역량과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역량 강화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장, 교감, 수석교사, 교사로 구성된 관계 회복 생활교육 선도지원단과 전문상담교사로 구성된 화해조정 지원단 21명을 대상으로 한국평화교육훈련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회복적 정의 이해와 실천으로서의 조정’이란 주제로 회복적 생활교육의 의미와 필요성, 생활교육 사례, 공동체 내 갈등 상황에서의 생활교육 요령에 대해 연수를 진행했다.
성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9일 성주군청 1층 대강당에서 2022년 자활가족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활근로사업단과 자활기업 돌봄서비스 사업 관계자와 참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활사업에 기여한 공적이 많은 정정희 등 15명에게 표창패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성주농협 장학기금으로 자활참여자 자녀 및 저소득 아동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성주지역자활센터에서는 공동모금회에 250만원을 기탁해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모습에 행사에 참석한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자활사업 사업단의 다양화와 자활분야 사업이 활성화되는데 애써주신 권우성 센터장님을 비롯한 자활센터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여러운 여건속에서도 자활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취약계층분들께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라며, 자활 참여자 및 종사자 분들 모두 다가오는 2023년에는 더욱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첫 정기인사를 앞두고 혁신적 인사방침을 발표했다. 대구시는 내년 초 상반기 정기인사 시행을 앞두고 관례적으로 해오던 기존 인사 운영의 틀을 완전히 깨는 성과 중심의 혁신적인 인사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능력과 성과 중심의 승진체계 정립, 평등하고 투명한 인사관리를 기본 방향으로 잡고, 이를 위한 인사 운영 4대 혁신 방안으로, △발탁승진의 대폭 확대 △소수직렬ㆍ여성공무원ㆍ소외부서 근무자 우대 △동일부서 2년 이상 근무자 순환 전보 △실ㆍ국장 중심의 책임인사제 시행을 제시했다. 특히 시정 혁신과 성과 창출을 위해 강한 리더십과 업무추진력이 요구되는 간부 인사는 발탁승진 비율을 대폭 높인다. 업무성과와 현안 추진실적 등 성과를 승진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고, 4급 이상 국ㆍ과장급은 승진인원의 50%, 5급 팀장급은 승진인원의 40% 이상을 승진명부순위 1배수 밖에서 발탁해 승진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