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낙동강 역사이야기관 ‘어린이 체험관 리뉴얼’ 사업을 실시해 지난달 22일 재개장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저출생 극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낙동강 역사이야기관의 실내외 공간을 리뉴얼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수요 부응과 관광 활성화 도모를 목표로 추진됐다. 재개장한 어린이 체험관은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트램펄린 존 △레이싱 존 △조합 놀이대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새롭게 조성했으며, 내부 인테리어를 리모델링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특히 어린이 체험관 재개장 이후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일 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꾸물거리는 내 아이 어떻게?’ 라는 주제로 청손녀 부모교육 초청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강연회는 ‘꾸물거림’ 전문가 정은진 소장을 초빙해 자녀의 꾸물거림을 이해하고 적절한 양육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기질과 성격에 따른 자녀 이해, 건강한 자존감과 자기 통제력을 가진 자녀 양육법, 자녀에게 욱하는 이유들 등의 내용으로 자녀의 행동을 이해했고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대처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얻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부모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가정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와 자녀간의 이해와 소통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편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24세 청소년들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의성을 비롯한 산불피해지역 이재민 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994년 설립, 조합원 수 125명으로 지역 내 오이 생산농가 대비 약 35%, 시설농가 대비 약 45%를 차지하고 있는 오이전문 생산법인이다.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저출생극복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모금활동에도 적극 동참해오고 있다. 이연호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경북 산불피해지역의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산불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
상주시는 지난 4일 경북지역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상주시청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1185만2천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강영석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지난 1~2일까지 진행됐으며, 모금된 성금은 전액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긴급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상주시 직원은 이번 성금 전달 외에도 실질적인 피해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산불 발생 직후부터 상주시는 피해지역 산불 진화에 인근 지자체와 함께 협력해 산림헬기와 진화차량 23대, 산불진화대 200여 명을 지원했으며, 현재는 피해 현장에 직원을 파견해 피해조사와 복구 지원 업무를 지속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갑작스러
포항스틸러스가 영덕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포항스틸러스는 지난 4일 영덕군청에 15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했다. 영덕군은 포항스틸러스의 클럽하우스와 인접해 있으며, 이번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가장 많은 재산 피해와 인명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다. 이번 기부금은 포항스틸러스의 사무국, 선수단, 코칭스태프가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철호 포항스틸러스 사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선수단과 사무국이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이재민들이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항스틸러스의 기부는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연대와 함께 어려운 상황에서 함께 힘을 모으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기부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울릉군은 최근 읍면별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025년 상반기 인사에서 총경급 5명을 오는 10일 자로 전보 발령했다. 이번 인사에서 이영호 완도서장이 동해청 경비안전과장으로, 신경진 서귀포서 5002함장은 동해청 수사과장으로 옮겼다. 또 박영곤 동해서 5001함장은 동해청 종합상황실장, 이근안 해양경찰청 대변인은 포항해경서장, 백종수 서특단 3005함장이 동해서 5001함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해양경찰 2025년 상반기 인사에서 총경급 5명이 4월 10일자로 전보 발령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동해청 경비안전과장으로 이영호 완도서장이 △동해청 수사과장으로 신경진 서귀포서 5002함장이 △동해청 종합상황실장으로 박영곤 동해서 5001함장이 △동해청 포항해경서장으로 이근안 해양경찰청 대변인이 △동해해경청 동해서 5001함장으로 백종수 서특단 3005함장이 각각 임명됐다. 이영호(52) 총경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2002년 간부후보생(50기)으로 임용돼 본청 인사담당관, 포항서장, 완도서장을 근무했다. 신경진(55) 총경은 강원 강릉 출신으로 1996년 순경으로 임용 후 속초서 안전과장, 동해해경청 상황실장, 서귀포서 5002함장을 근무했다. 박영곤(57) 총경은 울산시 출신으로 1998년 순경으로 임용 후 울산해경서 1009함장, 남해해경청 교육훈련계장, 동해서 5001함장을 근무했다. 이근안(50) 총경은 포항 출신으로 2002년 간부후보생(50기)으로 임용돼 해양경찰청 해양경비기획단장, 제주해경청 경비안전과장, 해양경찰청 대변인을 근무했다. 백종수(58) 총경(승)은 전남 여수 출신으로 1997년 순경으로 임용돼 동해서 1513함장,
포항남부소방서 해도119안전센터는 지난 3일 오후, 지역 내 ㈜동국제강을 방문해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지도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재난 발생 시 대형화재 우려가 높은 중점 관리대상 중 하나인 동국제강의 화재 예방 시스템을 점검하고, 화재취약요인 발굴과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소방관서장 중심 화재안전컨설팅 추진 △화재안전 관리실태 현장점검 △관계자 안전관리 안전의식 고취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 예방수칙 준수 △대상물 구조·특성 공유 △진압장비(지원장비)·소화용수 공급체계 구축 등이다. 유문선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지역 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화재 예방 및 대응 능력을 최고조로 유지할수 있도록 앞으로도 상호 협력 안해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 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해 겨울부터 이어온 이불 빨래방 정기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2022년 1월 김천시 최초로 이불 빨래방을 개소해 이불 빨래가 힘든 저소득 독거노인·장애인을 위해 세탁·건조부터 배달까지 하는 통합서비스(one-stop)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11월 25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총 100가구 240채의 이불을 세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농번기인 4~10월에는 빨래방을 폐쇄할 예정이며, 11월 말부터 마을별 일정에 맞춰 이불 빨래방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황혜숙 부녀회장은 “4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감문면 이불 빨래방 운영을 이어가 주신 각 마을 부녀회장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수 감문면장은 “이불 빨래방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깨끗한 이불을 덮고 올겨울을 건강하게 잘 보내셨다. 앞으로도 빨래방 운영을 잘해서 청결한 감문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를 방문해 취임 인사와 함께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현안 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에 들어, 김천시정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며 시정의 정책 비전과 핵심사업을 지역 어르신들과 공유하고 그들의 고견을 듣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졌다. 배 시장은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 이부화 회장, 이인주 수석부회장 등 부회장단과 이제응 김천시 노인대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그는 민선 8기 시정의 방향과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 구현을 강조하며,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배 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김천시 농소면 후계농업경영인회는 지난 4일 오전 10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소면 용암 1리 도로 및 하천변에서 국토대청결 활동을 전개했다. 최창복 회장과 회원들은 마을 안 소하천 및 도로 주변에 버려진 불법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국토대청결 정화 활동으로 쓰레기 1톤 트럭 2대 분량을 수거했다. 한편, 농소면 후계농업경영인회는 매년 농번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봄철에 지역 내 도로변 및 하천 등 불법 쓰레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국토대청결 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매월 정례회의 개최로 회원 상호 간 영농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다져오고 있다. 박근옥 농소면장은 “농사일로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이장회의 등 각종 단체 회의 시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불법 쓰레기가 근절될 수 있게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지난 2일, 지회 2층 대회의실에서 경로당 행복 선생님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 각지에서 산불로 인해 막대한 인명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더불어 산불 방지 및 예방 실천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산불 예방 교육은 김천시 산림보호팀장이 강사가 돼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과 예방법 △산불 발생 시 대피요령 △논·밭두렁 소각 행위 금지 △입산 시 주의 사항 등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교육을 통해 산불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산불 예방 의식을 높였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행복 선생님을 ‘산불 예방 홍보맨’으로 육성해 지역 내 528개 경로당을 거점으로 삼아 지역 어르신들께 산불 예방 교육 및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최근 사소한 부주의로 인근 시군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여 큰 피해가 발생했는데, 어르신들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림 인접 지역에서 소각 행위 근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하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수장들을 소집해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또한 시장 불안이 발생할 경우 가용한 시장 안정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4월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인지강화교실’과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울진군은 지난 2일 울진군 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통합교육장에서 ‘2025년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분들께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울진군보건소, 울진군 사회복지과, 장애인종합복지관, 전문가협회, 장애인부모회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울진군 장애인 관련 협의를 통해 문제점, 건의사항, 발전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상호 연계 및 협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장애인 재활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중심재활 프로그램 운영 확대, 방문 재활서비스 제공, 장애인 교육 등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지역사회 중심재활프로그램 운영 관련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방문보건팀(054789-5040, 5046)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재활 서
윤석열 대통령이 4일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에 대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매우 안타깝고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승복'을 명확히 언급하지는 않았다.
울진군은 자살 고위험 시기인 3~5월까지 자살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울진군은 경북도와 함께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과제의 일환으로 ‘초보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오는 12월 10일까지 시행한다.
울진군은 전구교체, 수도꼭지, 방충망 교체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에 대하여 자체 해결이 어려운 가구를 방문해 현장에서 해결해주는 ‘한방에 OK 수리반’ 서비스를 4월부터 확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