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백강훈 위원장과 전주형 부위원장 등 11명의 의원은 오는 19일까지 ‘2022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2023년도 예산안’ 등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예산안에 대해 종합 심사를 벌인다. 이번에 심사하는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2조 6,000억원으로 전년대비 658억원 늘었으며, 2022년 제4회 추경예산은 제3회 추경예산 대비 31억원 증액된 3조 2,255억원이다. 예결특위는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19와 국내외 경기침체, 최근 발생한 유례 없는 태풍 힌남노의 지역 피해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민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예산 배분이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는지 중점 심사할 예정이다. 백강훈 위원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포항시의 한 해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면밀하게 예산 심사에 임하겠다.”며 “지진 및 태풍 피해, 코로나19 장기화 등 수년에 걸친 지역의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가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적재적소에 예산 편성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구 황금2동에 소재하는 동광성결교회는 지난 12일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생필품 및 건강보조식품이 든 희망상자 50박스를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달 17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2022년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지방세 발전포럼’은 자치단체 연구과제 발표, 특수시책 소개 등 지방세 정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지방세 분야 최대 규모 행사이다.
대구 수성구의회 홍경임 의원은 지난 12일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재)수성미래교육재단(구.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8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와 ‘제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각각 최고 등급인 1등급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포항시는 포항시다문화가족(회장 박용곤)이 지난 11일 포항국민체육센터에서 ‘제12회 포항 다문화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4일 오후 2시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정호승 문학관 콘텐츠 기획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다. 김 구청장은 정호승 문학관 콘텐츠 및 공간 연출 기획에 대해 최종 보고를 받는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12일 해도어르신행복센터에서 해도동건강마을 위원회와 공동주최로 해도동 건강마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12일 미래노동시장연구회에서 발표한 권고문과 관련,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연장근로시간 관리단위’와 ‘근로시간 저축계좌제’에 대한 지역기업의 의견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연장근로시간 관리단위를 현행 ‘1주’에서 ‘월·분기·반기·연’ 단위로 개편하는 방안에 대해 응답기업의 86.9%가 ‘긍정적’으로 답했고, ‘부정적’으로 답한 비율은 13.1%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비제조업(77.1%)’에 비해 ‘제조업’에서 긍정적으로 답한 비율(90.9%)이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긍정적으로 답한 기업의 경우, 연장근로시간 관리단위로 ‘월 단위(55.4%)’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뒤를 이어 ‘분기 단위·연간 단위(각 18.8%)’, ‘반기 단위(7.0%)’ 순이었다. 한편, 미래노동시장연구회에서 연장근로 등을 가산수당 기준보다 높은 수준의 휴가로 적립해주는 방법으로 제안한 ‘근로시간 저축계좌제’와 관련해서는 ‘긍정’과 ‘부정’ 응답이 각각 45.1%, 54.9%의 비율로 나뉘었다. 긍정적으로 판단한 기업의 경우, △다양한 근로
지난 9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개최한 제2회 ‘서민경제 수호 영웅상’ 시상식(수상자 : 경찰관 4명, 민간인 6명)에서 지난 5월 대구 동구에서 택시에 탑승한 승객의 거동을 수상히 여긴 택시기사의 순발력 있는 112신고로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을 동대구역에서 검거, 피해금 3300만원을 예방한 택시기사(50대, 남)가 제2회 ‘서민경제 수호 영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중 민간인 6명은 택시기사, 자영업자, 금융기관 직원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고 주요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유공으로 선발이 됐으며, 수상자에게는 경찰청장 감사장과 1인당 300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된다.
경북지방우정청 제39대 이현호(李玄戶) 신임 청장이 지난 1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현호 신임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인 대구·경북의 우정사업을 책임지는 청장으로 부임하면서, 무한한 자부심과 막중한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이현호 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국민에게 신뢰받는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듯이, 앞으로도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 변화 속에서도 슬기롭게 우정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현호 청장은 앞으로 대구·경북지역 440여 개 우체국과 4600여 명의 종사원과 함께 우정사업을 경영하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현호 신임 청장은 33회 기술고시에 합격해 1998년 공직에 입문한 후 우정사업본부 경영성과정보담당관, 과기정통부 연구성과활용정책과장,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기획과장 등을 역임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3일 지역 내 고위험시설의 동절기 화재 예방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포항북부소방서와 유관기관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지난 12일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2022 안전문화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포항시는 죽장면민들의 숙원사업인 ‘죽장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완료하고, 13일 새로 건립된 죽장체육센터에서 준공을 기념해 주민화합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봉화군 지난 13일 대회의실에서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2차관을 초청해 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 국가 재정현황 및 국비 확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청은 대구시에서 실시한 ‘도시재생 추진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시재생 추진사항 전반에 대해 도시재생 기반구축 등 6개 항목 15개 세부항목에 대해 서면 및 현장평가를 근거로 종합으로 실시한 것으로, 북구는 전담 조직 및 인력 구성, 도시재생 홍보실적, 주민참여 활성화, 도시재생사업 체계적 관리, 도시재생사업 발굴 노력 등 전 분야에 걸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구청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으로 전국에서 찾아오는 우수 선진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데이터 기반으로 스마트 농업을 실현하는 ‘포항시 스마트팜 관제시스템’을 지난 9일 시청 농업기술센터 내에 구축했다고 밝혔다.
가수 김호중 공식 팬 카페인 ‘트바로티’와 ‘대구경북아리스’는 13일 북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50포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가수 김호중 공식 팬 카페 대구경북아리스 소속 이재향 지역리더 등 4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팬덤 기부 문화 확산 및 선행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연예인을 좋아하고 응원하는 팬덤 문화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팬카페에서 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된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북구 지역 내 저소득 가구및 서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1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4일 오전 9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區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브랜드(BI) 공모전이 이달 21일까지 진행 중인 가운데, 대대적인 현장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