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 부시장 직속기관인 정책기획관, 대변인, 감사담당관은 지난 4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우슈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만인당 훈련장을 방문해 서포터즈 활동을 펼쳤다. 이날 훈련장을 찾은 서포터즈단은 지속된 훈련으로 쌓인 선수들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이온 음료와 과일 등을 전달하고 격려를 전했으며, 추후 경기 일정에 맞춰 우슈 경기장을 찾아 힘찬 응원을 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에 매진한 만큼 선수 모두 기량을 마음껏 펼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선수단을 응원했다. 한편, 포항시 우슈 서포터즈단은 정책기획관, 대변인, 감사담당관, 장기면·장기면 체육회, 기업 등으로 결연돼 응원을 이어나고 있다. 같은 날 포항시 도시안전해양국 지진방재사업과와 안전총괄과는 환여동 소재 복싱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포항시 복싱 서포터즈단은 도시안전해양국 지진방재사업과, 안전총괄과, 동해면·동해면 체육회, 기업 등으로 이날 김철수 포항시의원, 오은용 동해면장, ㈜대성기업이 단원으로 함께 참여해 응원 물품을 전달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