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지역 소재 법인에 대해 2022년 귀속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2022년 12월 말 결산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 대상 7,023개 법인에 대해 신고·납부 방법 및 납부 기한 연장 등을 담은 안내문을 지난달 30일 발송했다. 직권 연장 대상은 2021년 또는 2022년 수출액이 매출액의 50% 이상인 국세청이 선정한 중소기업과 관세청·KOTRA가 선정한 수출 관련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 지방소득세의 납부 기한을 신청 없이 직권으로 3개월 연장한다. 다만 직권 연장 대상기업이라도 신고 기한 내에 신고는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신고 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성실하게 신고하길 바란다”며, “법인 지방소득세는 위택스·방문·우편을 통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특히 편리한 위택스(전자신고)를 적극 활용해 법인들이 원활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포항시에 신고·납부된 법인 지방소득세는 1,491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으나, 올해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 및 3/4분기 영업실적 하락으로 전년 대비 대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