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영주의 맛과 멋을 서울에 전하기 위해 최근 이틀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 앞마당에서 영주명품 농.특산물 서울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주의 대표 농특산물인 영주사과, 풍기인삼, 영주한우, 풍기인견의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홍보와 판촉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영주의 우수 농특산물을 20~30% 정도 할인 판매해 서울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영주의 맛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시식코너에서 사과, 수삼, 불고기 등을 시식한 시민들은 최고의 맛이라는 호평을 이어갔다. 행사장에서는 재경영주시 향우회 회원 등이 참여해 지역의 현안사업인 영주댐 준공, 경상북도 재난안전체험관 영주 유치 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지역의 대표 관광지 소수서원, 부석사, 선비세상, 영주시 농특산물 공식쇼핑몰 영주장날 등의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성주군은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된 봄꽃맞이 플리마켓 행사에 지난 7~9일까지 3일간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과 국회를 잇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지역 농가를 위한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성주군과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 ㈜알알이푸드, 서울도너츠(남성주휴게소점)이 참여해 참외, 참외스무디, 미숫가루 등을 판매했다. 신선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도시 소비자에게 공급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젊은 소비자들에게 성주참외를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 추후 성주참외공식쇼핑몰 및 SNS 등을 통한 비대면 주문도 실시하여 급격하게 변화된 소비 트렌드에 초점을 맞춘 추가 판매도 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본격적인 참외철에 맞춰 서울 도시민들에게 성주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도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해 성주군 농·특산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6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2023년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관련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미래모빌리티 및 의료 산업 분야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자부 공모사업으로 올해 추가 선정된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핵심전략산업 혁신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혁신기관인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이 주관하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참여해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했다. '미래모빌리티'분야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기술혁신UP’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자문, △제품개선 및 제작, △R&D 등을 지원하고, ‘투자역량 UP’ 프로그램을 통해 △마케팅, △투자유치설명회, △IR컨설팅 지원과 ‘글로벌 챌린지 UP’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전시회 참가 및 바이어 매칭을 지원한다. 또 ‘글로벌 기술도약 제품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외인증 및 해외 특허출원 기반의 △제품화 지원을 추진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1일 , 건강문화캠퍼스에서 열리는 『도지사 ‘생생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다.
청도군은 지난 7일 금천면 동영건설, 청도읍 대로건설에서 액자로 제작한 '청도행복헌장'을 지역의 카페 130여 개 업소에 전달했다.
청도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억 원(국·도비 6500만원)을 확보했다.
칠곡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주간(4월 12일~4월 18일) 및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기념해 ‘경계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을 주제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주간 행사는 12일~18일까지 일주일간 운영하며 행사, 체험, 전시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된다. ‘대출 2배 행복 2배’, ‘연체지우개’,‘책, 너의 이름은?’, ‘모범이용자 시상식’,‘그림과 함께하는 도서관’등을 운영한다. 세계 책의 날은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고자 하는 날이다. 이 날은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유래가 있다.
벗이라는 말에는 어느덧 고서古書의 냄새가 난다 너의 벗으로부터라고 쓴 문장들 붉고 노란 나뭇잎들을 갈피에 넣어 보낸 너의 편지들이 보관된 서랍을 열어본 지도 오래되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5일 오후 4시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콘서트오페라 '마술피리'를 개최한다. 지역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 사업의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 진행될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밤의 여왕 아리아', '나는 새잡
영덕군은 경상북도 주관으로 지난 7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의료사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영덕군은 지난해 12월 ‘제14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신PHIS’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어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사업에 큰 성과를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영덕군보건소 김재희 소장은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보건지소 건강활력센터 설치 등 주민 맞춤형 선진보건의료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해안 최고의 항구로 손꼽히는 ‘천리미항’ 축산항에서 오는 28~30일까지 3일간 제13회 영덕 물가자미 축제가 열린다. ‘블루로드에서 만나는 보석 같은 별미! 영덕 축산항으로’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체험 마당과 문화공연, 부대행사 등을 다채롭게 구성해 그간의 아쉬움을 만회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예전과 달리 핑거푸드존을 조성해 물가자미 살콥팝, 가자미 마파두부, 어만두, 어떡갈비, 가자미살 떡볶이, 가자미 탕수육, 가자미 카츠, 가자미살 샌드위치, 가자미 살피스&칩스 등 물가지미를 활용한 색다른 레시피와 신선한 요리들을 다양하게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키즈존 운영을 통해 5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맨손 물고기잡이 체험, 어선 승선 체험, 선상 가자미 낚시 대회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요소에 배치할 예정이다.
영덕군이 해양수산부 주관하는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청송군은 지난 7일 경북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70여 명의 보건대학원생 및 지도교수들이 지역 현서면건강마을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견학은 보건대학원 ‘지역사회 실습교육’의 일환으로 현서면 건강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는 현서면 이불 빨래방 현장에서 진행됐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 주도적 건강 네트워크 조직을 구성·활성화해 다양한 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보건소 중심의 건강행태 개선사업과 차별화된 전략을 추구하고 있으며, ‘현서면 건강마을 이불빨래방 운영’이 우수 사례로 꼽혀 이곳을 찾게됐다. 견학에 참여한 보건대학원생은 “보건사업이 이렇게 다양한 줄 몰랐고,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건강지킴이 분들을 보면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송군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당초예산 보다 480억원(10.3%) 증가한 5140억원을 편성해 지난 10일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로써 청송군의 예산규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천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청송군은 이번 추경안을 통해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지역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경제 활성화 사업 및 군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인프라 확충을 위한 생활SOC사업 확대에 집중했다. 우선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당초보다 454억8700만원(10.6%) 증가한 4744억5700만원, 기타특별회계는 25억1300만원(6.8%) 증가한 395억4300만원 규모이다. 분야별로는 일반공공행정분야 38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45억원, 문화 및 관광 59억원, 환경 60억원, 보건 6억원, 농림수산 151억원, 교통 및 물류 24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97억원 등을 증액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23일까지 ‘2023년 해양경찰 국민기자단’을 모집한다. 국민기자단은 해양경찰의 주요 정책과 성과 등 다양한 소식을 취재하고 기사와 영상, 카드뉴스로 제작해 국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 올해 선발인원은 15명으로 평소 해양경찰에 관심이 많고 온라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동해청 관할 권역(강원도 및 경북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개인 SNS 팔로워 1천명 이상이면 우대한다. 기자단은 오는 5~12월까지 총 9개월 간 활동할 예정으로 제작한 콘텐츠는 심사를 거쳐 해양경찰청·동해지방해양경찰청 공식 SNS에 게재되고,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후포동부초등학교는 지난 6일부터 ‘행복특색교육과정’의 일환으로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목요일 방과 후에 2시간씩총 10회에 걸쳐 ‘창의 요리 푸드테라피’를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요리로 표현해보고 긍정적인 정서 발달과 자아존중감의 향상, 그리고 창의적 표현력을 성장시키고 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적인 건강식품을 직접 만들고 섭취하며 그동안 패스트푸드 섭취와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몸에 축적된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해 다시금 건강한 생명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또띠아에 소중한 나의 모습을 그려보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자신의 꿈을 생각하며 개구리 버거 만들기, 딸기 티라미수와 케이크로 나를 칭찬하고 스스로에게 선물하기 등의 활동이 계획돼 있다.
전국 4통8달의 교통 중심도시로 손꼽히는 '상주시가 사람이 먼저다!' 라는 슬로건 아래 보행자와 시민 최우선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통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럼 변화하는 도시여건과 공간구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이용자 중심의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상주시 미래지향적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추진 상황에 대해 살펴본다. △‘안전속도 5030’ 신호등 연동화 일제 운영 2021년 ‘안전속도 5030’의 전국시행에 맞춰 상주시에서는 도심부 신호등을 ‘안전속도 5030’ 일제 체계와 연동화 했다. 도심부의 50km 제한속도와 신호등의 연동화를 통해 운전 자의 불편함을 감소시키는 한편 차량의 감소된 속도 주행으로 안전 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한편 안전속도 5030 도시부 일반도로 50km/h, 도시부 이면도로 30km/h 제한 하고 있다. △교차로 지능형 교통체계(ITS) 도입 상주지역의 향후 교통망은 매우 효율적이고 더욱 똑똑해질 전망이다. 상주시는 지난해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능형교통체계(ITS)’을 구축한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교통수단과 교통시설에 전자·제어와 통신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교통 정보와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이를 활용함으로써 교통체계의 운영과 관리를 과학화·자동화하고 교통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체계이다. 상주시는 올해 국비 9억87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6억3500만원을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상주시 경상대로, 영남제일로, 상산로, 삼백로 등 주요 구간에 신호제어기를 교체하고 스마트횡단보도, 좌회전 감응신호, 도로전광표지(VMS) 등을 신규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까지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교통신호제어센터 와 현장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차로의 교통량에 따라 신호체계를 실시간으로 자동 조절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하는 등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無신호등 ‘스마트교차로 알리미’ 설치 지난해 상주시는 진주맨션 앞, 성동경희아파트 앞, 무양빌라사거리에 스마트교차로 알리미를 시범 설치 운영고 있다. 스마트교차로 알리미란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 설치되는 교통시설물로써 차량진출입시 보행자에게 LED사인을 이용한 시각적 메시지와 경고 안내 음성으로 차량이 접근하고 있음을 알려주고 운전자에게는 바닥 경광등으로 사람이 있으니 주의 신호를 보내주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교통안전과 크고 작은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 △교통 오지마을 ‘100원 희망택시’ 운영 상주시는 2015년부터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교통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100원 희망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희망택시는 마을 주민이 100원을 부담하면 나머지 운행 요금에 대해서 상주시에서 부담해 탑승자의 가계 부담을 해소시켜 주면서 동시에 이동권을 보장해주는 정책이다. ‘100원 희망택시’는 버스승강장과 700m 이상 떨어진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읍면 지역은 마을회관에서 읍면소재지 또는 가까운 승강장까지, 동지역은 마을회관에서 시내 지정 목적지까지 운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특히 ‘100원 택시’로도 불리는 해당 서비스는 마을버스 미운행지역 등 교통취약지 마을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100원만 내면 내 집 앞마당까지 택시가 와서 목적지까지 태워다주는 효자 서비스다. 매년 꾸준히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1만5244회, 2만7298명이 이용해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오지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제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별교통수단(부름콜) 도입 운영 상주시에서는 교통약자(중증 장애인, 임산부 등)들이 이용할 수 있는 특별교통수단(부름콜)을 11대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과 사업의 호응도에 따라 올해 2대를 추가 도입해 오는 5월부터 총 13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별교통수단(부름콜)은 상주시 지역내와 경북도 전역을 대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종합병원 진료의 목적일 경우 전국을 대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별교통수단의 예약은 1899-7770 전화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상주시 지역내 이용시 차량이 필요한 시간에 바로 전화해 이용하면 되지만, 관외의 경우 7일 전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특별교통수단(부름콜)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에 대한 문의가 있을 경우 상주시 부름콜센터(054-536-6655)에 전화하면 즉시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교통약자 ‘전기 저상버스’ 도입 운영 기존 운영하고 있는 시내버스는 차량 실내 바닥 높이가 높아 교통 약자(중증 장애인,임산부,노인 등)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많았는데 비해, 전기 저상버스는 실내 바닥의 높이가 낮아 상대적으로 교통 약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상주시에서는 지난해 2대 신규 전기 저상버스를 구입 운행하고 있으며 올해 3대를 추가로 구입 운행할 예정으로써 보행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이 편리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추진 상주시는 올 1월 현재 차량 등록대수가 5만7천74대 임에 반해 주차면수가 3만8천619면으로 차량등록대수 대비 주차면수가 68%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지속적으로 주차장 확보 관련 민원이 제기됨과 동시에 불법 주·정차 문제로 상주시 교통행정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상주시는 주차장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 준공예정인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주차타워)은 건축 연면적 5523.88㎥로써 주차면적이 224면에 이른다. 또한 서문동, 함창읍 등 3개소에 총 170면의 주차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평소 시장 주변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불법 주정차 등의 어려움이 많았으나 주차장 신설로 시민과 방문객들의 주차장 이용 불편 해소와 전통시장 활성화가 더욱 기대된다. △터미널, 승강장 등 주요 교통시설 환경개선 상주시는 올해 상주 버스종합터미널과 화서 버스터미널을 대상으로 터미널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한다. 또한 함창 버스터미널의 전기·방수공사를 실시해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것이다. 특히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편안할 수 있도록 버스승강장 확충과 시설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버스승강장의 신규·교체 설치를 2021년 29개소, 2022년 41개소 추진했다. 올해도 버스승강장 신설이 필요한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신설과 노후화된 버스승강장의 교체를 11개소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절기 추운 날씨속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탄소 발열 에어 벤치’를 2021년도 19개, 2022년 21개 설치에 이어 올해도 20개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노후화된 택시승강장도 신규 설치 또는 지붕 교체 와 도색 작업 실시 등 지속적으로 노후된 교통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불법 주·정차 지속적 지도 단속 실시 상주시는 불법 주·정차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과태료 부과보다는 계도에 중점을 둔 지도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정차금지구역 내 20분 이상 주·정차시 단속과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또한 불법주정차단속 문자알림 시스템을 통해 주정차금지구역에 주정차한 차량에 대해 해당 사실을 사전 안내하는 SNS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차주가 문자를 받은 시간으로부터 15분 내에 차량을 이동하면 단속을 유예하고 있다. 위의 주정차단속 문자알림 시스템은 스마트폰의 어플 ‘주정차단속알림시스템 통합가입 도우미’를 설치해 가입하거나 상주시청 교통에너지과 교통지도팀(054-537-6254)에 전화해 신청하면 가입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교통이야말로 모든 시민들의 일상에 직결되고 인간의 기본권에서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에까지 파급되는 대민행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며 “상주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상주시를 찾는 모든 방문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가 ‘2023년 체험! 경북가족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고 10일 밝혔다.
경주시와 문화재청은 오는 1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상의 가치와 보존’이라는 주제로 시민, 학계, 불교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007년 5월 경주 남산 열암곡에서 발견돼 16년간 경주 남산 천불천탑의 위용과 찬란한 신라불교문화의 신비감과 웅장함을 자랑하는 천년의 미소를 머금고 있는 ‘5m의 기적 열암곡 마애불상’의 소중한 문화유산의 보존·보호방안을 마련키 위해 개최됐다. 학술대회는 김진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의 사회로 주낙영 경주시장, 김병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 한동수 한국건축역사학회장 등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기조강연, 주제발표, 종합토론을 통해 마애불상의 보존과 복원 등 종합적인 관리방안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는 자리다. 먼저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의 ‘열암곡 마애불상
지난해 우리나라 통계청에 따른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618.9명이며, 이중 가장 높은 사망 원인은 암이며, 인구 10만명당 161.1명으로 이는 61.5명으로 집계된 심혈관 질환 보다 2.5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